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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업인 직불금 109만명 신청 2018-04-29 13:13:17
신청서류와 함께 실경작 여부 확인, 직불금 준수사항 등 이행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직불금 부당수령 점검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직불금 지급 시기도 기존 11월에서 9월로 앞당겨 영농자금 확보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남북정상회담] 연회장 수묵화 '두무진…' 작가는 경북 의성 출신 2018-04-27 11:09:01
나온 뒤 30년 넘게 실경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그려왔다. 그는 서해 5도(백령도·연평도·소연평도·소청도·대청도)를 비롯한 서해 여러 섬의 풍광을 화폭에 즐겨 담았다. 정상회담 연회장에 걸린 '두무진에서 장산곶'은 가로 430㎝, 세로 130㎝ 한지에 그린 작품으로 북한과 마주한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안가를...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신태수, 남북정상회담장에 작품 걸려 2018-04-26 17:54:02
9월에 입주한다. 작가는 30년 넘게 줄곧 실경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왔으며 다양한 풍광들을 찾아다니며 화폭에 옮기고 있다. 어느 날 사방이 철책으로 둘러싸인 백령도와의 조우를 통해 서해5도(백령도, 연평도, 소연평도, 소청도, 대청도)를 비롯한 서해의 여러 섬들을 답사하여 작품으로 연결하였다. 수묵을 바탕으로...
[올림픽] 시선 사로잡은 장이머우 감독의 '베이징의 8분' 2018-02-25 23:53:01
초대장을 형상화하면서 마무리됐다. 영화와 실경공연의 세계적인 거장 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이 연출한 이 공연은 당초 '베이징의 8분'(北京八分鐘)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개·폐회식을 연출한 장이머우 감독은 지난 올림픽 때는 중국의 5천 년 역사를 보여줬다면 이번엔 당대...
'리멤버 코리아' 평창올림픽 폐회식 5가지 관전포인트 2018-02-25 08:00:09
만한 관전 포인트는 영화와 실경공연의 세계적인 거장 장이모우(張藝謨) 감독이 선보일 8분간의 공연이다. '베이징의 8분'(北京八分鐘)으로 알려진 이 공연은 이번 올림픽에 쏠린 세계인의 관심을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베이징으로 이어가는 징검다리다.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개·폐회식을 책임진...
[올림픽] '세계인을 홀릴 쇼' 폐회식의 5가지 관전포인트 2018-02-24 13:24:08
세 번째로 꼽을 만한 관전 포인트는 영화와 실경공연의 세계적인 거장 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이 선보일 8분간의 공연이다. '베이징의 8분'(北京八分鐘)으로 알려진 이 공연은 이번 올림픽에 쏠린 세계인의 관심을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베이징으로 이어가는 징검다리다. 장 감독이 자존심을 걸고 준비해야 할...
풍광 너머 숨겨진 역사… 수묵으로 파고들다 2018-02-18 20:00:35
열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독창적인 실경산수화를 비롯해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림, 추사체처럼 조형미가 넘치는 글씨 등 전시장 5개 층을 꽉 채운 작품 100여 점은 ‘땀의 숙성’을 통해 영근 대표작이다.18일 전시장에서 만난 박 화백은 “그림을 통해 몸의 불편에서 해탈하고 싶었다”며...
수묵에서 찾은 모더니즘…박대성, 인사아트센터 개인전 2018-02-07 19:10:56
고서까지 숙달했다. 그의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실경산수화는 하나의 화풍으로 자리 잡았다. 경주 불국사 시리즈를 비롯해 작가의 신작 100여 점을 모처럼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수묵에서 모더니즘을 찾다'가 7일 인사동 인사아트에서 개막했다. 필획의 힘이 돋보이는 화면을 통해 기운생동하는 느낌과 긴장감을...
서울시, 공공한옥 홍건익·배렴 가옥 위탁운영 기관 모집 2018-01-29 11:15:02
제33호로 지정됐다. 북촌에 있는 배렴 가옥은 1940년께 신축한 한옥으로 근대 실경 산수화를 그린 제당 배렴(1911∼1968) 선생이 생애 말년을 보낸 곳이다. 이곳은 등록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위탁 기관은 올해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3년이다. 문의 ☎ 02-2133-5582.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그림이 있는 아침] 겸재 정선의 '송계(松溪)' 2018-01-22 19:10:24
이 작품에는 겸재의 실경에 대한 인식이 잘 드러난다. 산속 소나무 아래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의 한 부분을 간단하고도 매끄럽게 잡아냈다. 소나무 가지와 바위들의 표현에서 부드러운 필선과 미점(米點)을 주조로 한 겸재 특유의 필법을 느낄 수 있다. 조그만 바위 위로 미끄러지듯 흐르는 물줄기를 연기처럼 얇게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