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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인상률 5.6%는 한전의 눈속임…실제론 7.9% 오른다 2021-12-28 17:33:43
직전월에 인상률을 계산하지만, 1년에 한 번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하는 항목인 ‘기준연료비’는 변동폭이 커 불가피하게 2회에 나눠 인상했다는 게 한전 설명이다. 한전은 인상률이 10%를 웃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한전이 4인 가구의 월평균 전기 사용량을 304㎾h로 설정한 것도 논란이다....
[사설] 전기료 인상도, CPTPP 가입도 '대선 이후'…우연일까 2021-12-28 17:15:20
된다. 에너지 요금은 연료비 상승으로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런 점을 고려해 정부는 올초 전기료에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지만, 그 취지를 스스로 훼손하면서 내년 1분기까지 요금 인상을 틀어막았다. 그 결과 한국전력 영업손실이 올해 4조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한전의 눈속임…4인가구 전기료 인상률 5.6% 아닌 7.9% 2021-12-28 12:25:43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한 이후로 항상 4인 가구의 월평균 전기 사용량을 350㎾h로 두고 국민의 비용부담 변동폭을 발표했다. 작년 1월 전기요금을 ㎾h당 3원 낮출 때도 350㎾h를 기준으로 4인가구의 월평균 전기요금이 1050원 인하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한전이 그동안 써온 기준과 같이 4인가구의 월평균 전기...
내년 대선 이후 전기료 10%·가스요금 16% 오른다…단계적 인상(종합3보) 2021-12-27 18:44:54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 요금(기준연료비), 기후 환경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등을 합산해 결정된다. 연료비연동제에 따라 조정단가가 1분기에 동결됐지만 이번에 기준연료비가 오르게 되면서 2분기부터는 전기요금이 오르게 되는 것이다. 한국가스공사도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가스요금 단가를 내년 5월...
"한전 '역마진 구조' 해소 못하면 반등 못해" 2021-12-27 17:35:01
정부와 한국전력은 연료비 상승분을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올해 도입했으나 물가 안정을 위해 상승분 반영을 미뤄왔다. 이날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내년 4월에야 전기요금을 소폭 인상할 예정이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10월 전력판매단가와 SMP 간 차이는 -9.6원/㎾h로 역마진 상태”라며 “작년 10월...
'대선에 발목' 한전 "재무 악화 더는 못 견뎌" 2021-12-27 17:24:03
불가피해졌다. 가스요금 역시 내년 5월부터 연료비를 고려해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탈원전을 추진해 온 문재인 정부가 물러나는 시점과 맞물려 국민이 값비싼 에너지요금 청구서를 받아들게 된 셈이다. 한국전력은 27일 내년 전기료 산정 기준이 되는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을 각각 9.8원/㎾h, 2.0원/㎾h 인상한다고...
내년에 전기·가스요금 줄줄이 오른다…단계적 인상(종합2보) 2021-12-27 16:56:42
늘어난다. 가스요금은 이러한 정산단가에 연료비와 공급비가 더해져 산정되는 구조다. 현재 원료비 연동제 시행지침은 지난해 말 누적 원료비 손실분(미수금)을 내년 5월부터 1년간 원료비 정산단가로 회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특정 분기에 물가가 집중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고 급격한 국민 부담 증가가 발생하지...
내년에 가스요금 오른다…5월부터 3차례 걸쳐 단계적 인상(종합) 2021-12-27 16:44:44
늘어난다. 가스요금은 이러한 정산단가에 연료비와 공급비가 더해져 산정되는 구조다. 현재 원료비 연동제 시행지침은 지난해 말 누적 원료비 손실분(미수금)을 내년 5월부터 1년간 원료비 정산단가로 회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특정 분기에 물가가 집중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고 급격한 국민 부담 증가가 발생하지...
한전, 내년 전기요금 인상 전까지 "전기 팔수록 손해 보는 장사" 2021-12-27 15:59:01
정부와 한국전력은 연료비 상승분을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올해 도입했으나 물가 안정을 위해 상승분 반영을 미뤄왔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10월 전력판매단가와 SMP 간의 차이는 -9.6원/kwh로, 역마진 상태"라며 "작년 10월 46.9원/kwh에서 마진이 대폭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전력은 내년 4월...
11월 생산자물가, 또 '사상 최고'…13개월 연속 상승세 2021-12-21 06:00:16
품목은 전월대비 1.8% 상승했다. 전력 가스 수도는 산업용 도시가스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반영하면서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농림수산품도 수산물(2.8%) 농산물(1.6%)가 상승하면서 전월대비 1.5% 올랐다. 공산품도 석탄및석유제품(3.8%) 화학제품(0.7%) 등이 오르면서 전달보다 0.5% 상승했다.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