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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포커스] '코로나 이익공유제'가 위험한 이유들 2021-02-10 16:41:48
근본 원칙을 경시하는 일이다. 돌연한 이익공유제는 민주주의 토대 또한 흔든다. 이 괴이한 해법을 내놓은 것은 다가오는 선거를 의식한 것으로 의심받기에 족하다. 이는 선거 공정성과 민주주의의 정당성까지 의심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기업에 절세를 위한 회계분식 유혹을 키우고, 해외 수익의 이전을 회피하게 할 ...
연봉 1.5억 넘는데…'月 7만원' 기부한다는 국회의원들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1-02-10 13:09:06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익공유제,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이 그것입니다. 범여 소속인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앞서 공무원의 임금 삭감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174석을 차지한 21대 국회에서 자진해 임금을 깎는 일은 없었습니다. 지난해 4월 일본 국회는 국회의원 세비를 20%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머스크發 비트코인 급등, 韓 시중은행 위기…자산가와 기업인 “은행에서 돈 빼라”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1-02-09 09:30:25
돈의 ‘관치 금융화’ 우려 -금융위, 고객 배당률을 이익의 20% 이내 제한 -이익 공유제와 관련, 이익 출회와 배당금 억제 -부동산 대책 일환, 대출과 대출 대상까지 간섭 -고객 돈, 수익성 낮으면 투명성이라도 높아야 -정부 눈치 보기, 고객 돈의 ‘관치 금융화’ 우려 -은행의 정치 시녀화, 자본주의의 근간 흔들려 Q....
금융당국 "은행권 배당축소 권고는 해외서도 대부분 실시" 2021-02-08 10:45:10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이익공유제 참여 요구와 상반되고, 외국인 주주 등의 반발을 부를 것이란 지적 등도 제기됐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해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의 배당 제한 권고가 은행의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며 "이번 권고는 법규에 따라 투명하게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국무총리훈령인 금융규제...
배당축소 압박에 CEO 징계…'관치'에 눈치만 보는 금융지주 2021-02-07 17:26:05
또 코로나19 피해자를 지원하는 이익공유제에 참여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배당은 줄이고, 이익은 내놓으라는 모순된 요구에 처한 셈이다. 주요 금융지주나 계열 은행이 서민금융기금에 기부하는 형태가 거론된다. 설상가상으로 금융감독원은 최고경영자(CEO)의 ‘목’을 강하게 죄고 있다. 라임펀드의 부실 판매에 대한...
[그래픽] 개인주주 '이익공유제' 인식 조사 결과 2021-02-07 16:48:00
개인주주 '이익공유제' 인식 조사 결과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를 통해 기업 주식을 보유한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이익공유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63.6%는 이익공유제가 실시되면 기업 이익 감소로 주가 하락이나 배당 감소...
[현장에서] 사상최대 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금융지주 CEO들 2021-02-07 15:06:09
코로나19 피해자를 지원하는 이익공유제에 참여하라는 압박을 받는다. 배당은 줄이고, 이익은 내놓으라는 모순적 요구에 처한 셈이다. 벌어들인 돈 일부를 코로나19 피해자에 쓰자는 이익공유제는 올 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뒤 구체화하고 있다. 현재로선 주요금융지주나 계열 은행이 서민금융기금에...
동학개미 10명 중 6명 "이익공유제는 주주 재산권 침해" 2021-02-07 14:26:34
수 있다고 답했다. 20~30의 우려가 특히 컸다. 이익공유제의 재산권 침해 여부에 대해 20대 이하의 74.0%, 30대의 75.5%가 ‘동의한다’고 밝혔다. 집단소송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응답도 많았다. 전체의 절반 수준인 47.2%가 “이익공유제로 기업 이익이 감소해 주가 하락, 배당 감소 등이 발생할 경우 집단소송...
'동학개미' 10명 중 6명 "이익공유제는 주주 재산권 침해" 2021-02-07 11:00:04
6명 "이익공유제는 주주 재산권 침해" 젊을수록 이익공유제 반대 높아…10명 중 5명 "이익 침해시 집단소송 참여"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일명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주주 10명 중 6명은 현재 추진 중인 이익공유제가 주주의 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10명 중 5명은...
금융지주들 "송구"…영끌·빚투 최대 이익에도 배당금 20% 깎아 2021-02-07 06:15:00
담당 부서에는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배당·이익공유제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질문은 금융당국이 권고한 '배당성향 20% 이내' 지침에 따를 것인지 등인데, 일부 금융지주들은 배당 축소나 이익공유제 참여 등과 관련한 투자자들의 소송 제기 가능성 등에 대비해 내부적으로 법률 검토 작업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