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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구자철 골, 이재성-박주호 활약에도 불구 아쉬운 무승부 2015-03-28 12:54:21
경기와 오버랩되는 지점이 많았다. 물론, 골잡이 이정협과 오른쪽 풀백 정동호가 전반전도 끝나기 전에 부상을 당하는 불운이 겹치기도 했다. 그 와중에 우즈베키스탄 골잡이 쿠즈보에프에게 뼈아픈 동점골(30분)을 얻어맞기도 했다. 축구는 1골 싸움이라는 말이 있다. 선취골을 넣어서 리드하고 있을 때 진정한 1골...
네이마르의 역전 결승골… 브라질 삼바축구 부활 이끌며 프랑스 제압 2015-03-27 12:37:13
골잡이 카림 벤제마가 발리 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릴 절호의 기회가 있었지만 브라질 골문 위로 날리고 말았다. 그리고 69분에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브라질도 코너킥 세트피스가 준비된 팀이라는 것을 말하듯 윌리안의 오른쪽 코너킥을 수비형 미드필더 루이스 구스타보가 빠져들어가며 이마로 정확하게 꽂아넣었다....
‘충격의 개막 3연패’ 서울… 공격 조직력 확보 시급하다 2015-03-23 00:08:03
서울의 공격 문제는 단순히 골잡이 한 명의 가세로 해결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 서울이 K리그 정상 탈환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정적이고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공격진 전체의 조직력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현역 시절 최고의 공격수였던 최용수 감독의 공격 본능이 발휘돼야 할...
"원정경기 3골은 힘드네" 아스널, 모나코 벽 못 넘고 8강 탈락 2015-03-18 16:53:30
골잡이 올리비에 지루가 모나코 골키퍼 수바시치의 선방에 1차 슛이 막혔지만 침착하게 2차 슛을 오른발로 높게 차 그물을 흔들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대역전극을 바라는 물꼬를 시원하게 튼 것이었다. 이어서 후반전 중반까지 모나코의 골문이 더 열리지 않아서 답답했다. 79분에 시오 월컷의 결정적인...
발리슛 `라이언킹` 부활… 멀티골 이동국, 전북 완승 이끌다 2015-03-18 10:00:05
골잡이 이동국이 혼자서 2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이기고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2라운드까지 끝낸 2015 K리그 클래식에서 윤정환 감독의 울산 현대와 함께 나란히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전북은 역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상대가 최약체 빈 두엉이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들은 연습경기를 뛰는...
`기라드` 기성용과 스티븐 제라드… 스완지 리버풀의 아쉬웠던 16분 맞대결 2015-03-17 12:48:21
올렸다. 31분에 골잡이 바페팀비 고미스의 오른발 중거리슛, 38분에 길피 시구드르손의 오른발 감아차기가 각각 빛났다. 하지만 리버풀 골키퍼 시몽 미뇰레의 순발력은 이를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았다. 결과론으로도 미뇰레의 이 슈퍼세이브 두 개가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온 결정적 계기가 된 셈이다. 미뇰레 덕분에 잘...
`김신욱-양동현` 트윈타워 위력, 울산 현대 148번째 동해안 더비 완승 2015-03-15 17:36:15
김태수 등에 맞고 굴절되면서 추가골이 됐고, 울산 골잡이 양동현은 66분에 포항 수비수 김준수의 백패스 실수를 틈타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신화용 골키퍼와의 호흡이 맞지 않는 치명적 실수였다. 이것도 모자라 티아고의 만회골(포항 2-3 울산)이 터진지 1분도 안 돼 김신욱의 추가골이 터져나왔다. 비교적 멀...
[집중분석] `즐라탄 퇴장` 10명 뛴 파리생제르망, 연장전 극장골로 첼시FC 제압 2015-03-12 12:22:51
제르망) 주목받는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퇴장당했다. 그렇게 연장전까지 파리 생 제르망은 90분이 넘는 시간을 10명이 뛰어야 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한편의 축구드라마가 그렇게 완성됐다. 로랑 블랑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파리 생 제르망(프랑스)이 한국시각으로 12일 오전 4시 45분 런던에...
10명 싸운 파리생제르맹, 첼시 꺾고 챔스리그 8강행 2015-03-12 07:39:59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퇴장을 당하면서 쉽게 승리를 낚는 듯했다.첼시의 선제골은 후반 36분에 나왔다. 디에고 코스타가 코너킥을 슈팅으로 마무리한다는 것이 빗맞았고 공은 옆에 있던 개리 케이힐 앞에 떨어졌다. 케이힐은 지체없는 오른발 슈팅으로 공을 골대에 꽂았다.psg도 물러서지 않았다. 수비수 다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멀티골, 챔피언스리그 2골… 유럽축구 새 역사 쓰다 2015-03-11 17:14:50
샬케 04 선수들은 간판 골잡이 클라스 얀 훈텔라르를 앞세워 조금도 레알 마드리드라는 거함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경기 시작 후 20분만에 벼락같이 터뜨린 푸흐스의 왼발 선취골도 인상적이었지만 40분에 빼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얀 훈텔라르가 넣은 추가골과 84분에 역시 훈텔라르가 터뜨린 기막힌 오른발 중거리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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