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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동시 겨냥한 단둥은행 제재, 북핵 판도 흔들까 2017-06-30 10:38:59
북한과의 실명 또는 차명 계좌를 유지하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해당 금융기관과의 거래도 중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단둥은행에 대해 "미국과 국제 금융 시스템에 북한이 접근하는 관문 역할을 했다"고 설명하며 작년 5월 조치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제재임을 시사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 내...
美, '돈줄 차단' 中단둥은행 제재…北 강력반발 전망 2017-06-30 09:44:12
명의를 이용하는 차명계좌 등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이런 과정에서 북한과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이번 조치가 중국의 은행과 개인, 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결국 과녁은 북한으로 흘러들어 가는 자금줄을 옥죄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재무부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는 북한의 계속되는 대량파괴무기(WMD)...
57억대 탈세 공모한 이재현 CJ회장 '금고지기' 1심 징역형 2017-06-29 16:46:45
근무하던 2003∼2004년 CJ그룹 임직원 이름의 차명 계좌로 이 회장의 재산을 관리하면서 30억 6천여만 원에 달하는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기간 이 회장을 비롯한 회사 고위 임원들과 공모해 법인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171억여 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법인세 26억 6천여만 원을...
한승희 "세무조사는 법과 원칙 따라 실시…정치적 조사 없다" 2017-06-26 11:24:48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역외탈세는 가장 중요한 과제지만 추징하기 어려운 고난도 작업"이라며 "이런 분야에 인력과 예산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해외금융계좌 신고대상을 확대, 투자자료 미제출 과태료 인상 등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페이퍼컴퍼니 차명계좌 정보수집, 국제공조...
한승희 "국세청 특수활동비는 반드시 필요한 예산" 2017-06-24 10:03:16
"차명계좌나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 이중 국적 취득 등 갈수록 지능적이고 은밀해지는 탈세자를 추적·과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 특수활동비"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돈 봉투 만찬으로 특수활동비가 문제가 되자 사용하지 않은 청와대 특수활동비 절감을 선언하며 다른 부처의 특수활동비 감축을...
송영무, 군납비리에 행정조치 지시만…'수사무마' 의혹 2017-06-21 23:27:28
적혀있다. 특정 업체와 유착한 김모 대령의 차명계좌를 수사 중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그러나 송 후보자는 추가 수사를 통한 사법처리가 아닌 행정조치 지시만 내렸다. 이에 관련자들은 자체 징계만 받았고, 징계 대상자 7명 중 5명은 증거부족으로 아예 처벌을 피했다. 이 사건은 2년 뒤인 2009년 국방부 특별조사단의...
터질 게 터졌다…"교수·대학원생 '갑을관계' 개선" 한 목소리 2017-06-20 09:30:00
만나주는 법이 없다" "학생들 인건비를 차명계좌로 입금하게 한다" "개인 경조사 때 일꾼으로 부려먹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대학원생들은 무소불위에 가까운 지도교수의 권력을 집중적으로 문제제기 했다. 지도교수에게 밉보인 학생은 논문 심사나 취업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했다...
`중국산 색소` 사용한 피부관리실...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영업 2017-06-19 12:48:38
10만∼50만원에 불법 반영구 화장 시술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이 가운데 지씨는 비소·납 등 중금속 함유량이 기준치의 24배나 되는 중국산 색소를 이용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또 당국의 단속을 피해 장소를 6번이나 옮겨가며 영업을 하고, 증거를 남기지 않으려 차명계좌로 현금 거래를 하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특사경은...
서울 유명 프랜차이즈 피부관리실, 알고 보니 불법 업소 2017-06-19 06:00:11
가운데 지씨는 비소·납 등 중금속 함유량이 기준치의 24배나 되는 중국산 색소를 이용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또 당국의 단속을 피해 장소를 6번이나 옮겨가며 영업을 하고, 증거를 남기지 않으려 차명계좌로 현금 거래를 하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특사경은 전했다. 특사경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높아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대기업과 납품계약" 서류 꾸며 61억 챙긴 3명 검거 2017-06-15 16:15:31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5개월동안 B씨에게서 12차례에 걸쳐 61억원을 송금받아 26억원 가량을 개인적으로 쓴 혐의가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들이 B씨의 의심을 피하려고 실제 선박부품 제조업체 명의 계좌로 돈을 입금받고 나서 차명계좌로 이체한 뒤 사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osh998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