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몸속 수십 마리 기생충'…귀순 병사 통해 엿본 북한군 실태 2017-11-15 16:55:18
이 병사는 곧바로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은 데 이어 이틀 뒤인 이날 2차 수술을 받았다. 오염 부위를 제거하고 복벽에 남아있던 총알 1발을 제거하는 2차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아직 위중한 상황이라고 병원 측은 밝혔다. zorba@yna.co.kr, st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진실 밝히고 싶었다' 진료기록 국회 전달한 폭행 피해 전공의 2017-11-15 16:09:04
지난 8월 2일 오전 1시 50분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진료기록 일부를 출력했다. A씨는 선배 전공의들의 반복되는 폭행을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 폭로하고 병원을 그만둔 상태였다. 그가 출력한 서류는 지난해 9월 전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김모(당시 2세)군과 외할머니의 진료기록 일부였다. 당시 김군은 사고로 골반...
이국종 교수 "귀순 병사 2차 수술 성공적…여전히 위중" 2017-11-15 15:42:00
채 귀순해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받는 북한군 병사에 대한 2차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가 15일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브리핑 자료를 통해 "2차 수술에서 오염 부위를 제거하기 위해 복강 세척 이후 복벽을 봉합하는 데 성공했고, 복벽에 남아있던 1발의 총알을 제거한 뒤 수술을...
귀순 북한 병사, 2차 수술 완료…이국종 교수 손에 살아날까 2017-11-15 14:12:30
북한 병사의 2차 수술이 실시됐다.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귀순 병사는 이국종 교수의 집도로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반동안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마친 귀순 병사는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도의 이국종 교수는 이날 오후 3시...
귀순 북한 병사 2차 수술 종료…"손상된 조직 절제"(종합) 2017-11-15 13:42:33
채 귀순해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북한군 병사가 15일 2차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이국종 교수의 집도로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작돼 3시간 30분 만인 오후 1시께 끝났다. 수술을 마친 귀순 병사는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 교수는 수술 경과, 환자 상태 등에 대한 브리핑을 오후 3시 30분께...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11-15 12:00:03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북한군 병사가 15일 2차 수술에 들어갔다고 병원 측이 밝혔다. 수술은 이국종 교수의 집도로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작됐으며 3시간가량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사는 지난 13일 오후 3시 31분께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팔꿈치와 어깨, 복부 등에 5∼6군데 총상을 입고...
귀순 북한 병사 2차 수술…"손상된 조직 절제" 2017-11-15 10:28:35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북한군 병사가 15일 2차 수술에 들어갔다고 병원 측이 밝혔다. 수술은 이국종 교수의 집도로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작됐으며 3시간가량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사는 지난 13일 오후 3시 31분께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팔꿈치와 어깨, 복부 등에 5∼6군데 총상을 입고...
"북한 귀순병, 부유한 집안 엘리트 부사관 추정” 2017-11-15 09:03:25
아주대병원 외상센터 이국종 교수는 지난 14일 "앞으로 열흘 동안이 감염과 과다 출혈로 인한 후유증을 넘어서야 할 중대 고비"라며 "복강 내 오염이 심각하고 총상 당시 출혈이 심해 쇼크 상태에서 수술했기 때문에 총상 봉합 부위가 잘 낫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귀순 북한 병사 위중상태 지속…"열흘 고비 넘겨야" 2017-11-14 21:55:00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았으나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귀순 병사의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는 14일 오후 취재진과 만나 "환자는 여전히 많이 심각한 상태"라며 "향후 수술 일정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 현재 외국 사례를 분석하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이...
北 귀순병사 첫 발견에서 후송까지…긴박했던 50분 2017-11-14 21:50:00
아주대 병원으로 후송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합참의장은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3차례 보고를 했으며, 유엔사 군정위 수석대표와 공조회의도 열었다. 이후 오후 7시12분에는 군정위에서 확성기를 이용해 이런 상황에 대해 두 차례 대북통지를 했고, 북한군에서는 이를 캠코더로 촬영 중이었다고 합참은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