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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쪼고, 전선 뜯고…'까마귀의 습격' 2024-12-19 17:38:43
손님이 줄어들 정도”라며 “시에서 까마귀를 처리하는데, 매년 수가 오히려 늘어나는 것 같다”고 했다. 경기지역 골프장에선 까마귀가 카트에서 골퍼들의 귀중품을 빼가거나, 간식을 뒤졌다는 사례가 잇따른다. 작년 6월엔 경남 양산시에서 열린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 경기 도중 까마귀가 골프공을 물고 달아나 경기가...
탄핵 집회에 서울 도로 곳곳 "꽉 막힌다"…통행 속도 시속 16㎞ 2024-12-14 14:51:21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보수성향 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이 주최하는 탄핵 반대 집회로 세종대로 사거리∼대한문 전 차로가 통제 중이다. 지하철 국회의사당역 인근 노량진역에서는 "집회로 인해 혼잡한 상황이니 대방역이나 신길역으로 이동해 도보를 이용해 달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기도 했다....
"회식할 분위기냐"…'연말인데' 우는 사장님 2024-12-14 09:42:17
단 1개에만 손님이 찼다. 음식점 주인 임기호(57) 씨는 "그동안 매년 12월에는 하루에 150만원 정도 매출을 올렸는데 올해는 50만원으로 확 줄었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이어 "예약도 매일 1, 2건씩 취소되고 있고 당장 내일도 15명 예약이 취소됐다"며 "'모일 분위기가 아니다', '여의도에 가야 한다'는...
"멀쩡한 걸 왜 부순대요?"…100억 들인 속초 랜드마크 '비상' [혈세 누수 탐지기?] 2024-12-13 08:52:31
환경단체의 주장이 옳았다는 '불편한 진실'이 밝혀진 겁니다. 환경단체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전(前) 시장의 잘못된 결정으로 자연 호수인 영랑호에 들어선 부교는 생태적으로나 법적으로 문제가 있음이 확인됐다. 이제는 재판 결과에 따른 부교 철거의 '신속한 이행'만이 남아있다"며 "일반...
"요즘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무섭다"…고깃집 사장님 '비명' [현장+] 2024-12-11 07:00:06
풍경이었다. 평일 오후임을 감안해도 손님을 아예 끌지 못하는 점포들이 여럿이었다. 거리 초입에서 각종 주전부리를 파는 노점상 주인 A씨는 “주말부터 해서 외국인 손님들이 줄었다”며 “명동 내에 평소에도 경찰차가 지나다니는데 계엄 소식 때문인지 지레 경찰차를 보고 수군거리거나 자리를 뜨는 외국인들이 보였다...
'핫팩·커피 불티' vs '식당 예약 취소'…희비 엇갈린 여의도 [현장+] 2024-12-09 20:32:01
"손님이 정말 없다"며 "보통 점심시간보다 일찍 와서 줄을 서야 하는데 시국 때문인지 오늘은 줄도 없이 바로 식사했다"고 말했다. 지하 식당가에서 유명 한식당을 운영하는 40대 점주 D씨는 "우린 단체 예약 중 절반이 국회 분들인 식당"이라며 "지난주 계엄 선포 후 12월 국회 직원분들 예약은 '전부' 취소됐다고...
계엄·탄핵 사태 '날벼락'…붐비던 거리 '썰렁' 2024-12-09 14:21:17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은 단체 회식이나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연말 대목 매출이 많이 줄어들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월요일인 9일 낮 명동 거리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지만, 길거리나 매장이 붐비지는 않았다.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를 하던 한 화장품 가게 직원은 "최근...
연말인데 모임자제…식당업주들 "10명 이상 단체예약 줄취소" 2024-12-09 11:44:58
불안 장기화하면 매출 위축 우려…정부·기업·단체 모임 자제 (서울·세종=연합뉴스) 김윤구 신선미 전재훈 기자 = "어제는 사람들이 (집회가 열리는) 광장에 많이 갔는지 점심에 세 팀밖에 못 받았고 저녁에는 손님이 없을 것 같아서 장사 안 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인사동의 한 한정식집 업주는 9일 연합뉴스에 비상...
"포장 고객이 일회용품 들고 착석"...과태료 물까? 2024-12-06 06:46:31
3년 동안 카페를 운영했다는 50대 B씨는 "테이크아웃 손님 10명 중 7명은 '잠깐만 앉아있다 나가겠다'고 한다"며 "점주 입장에서는 잠깐도 안 되기 때문에 얼굴 붉히는 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방자치단체가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사업주에게 과태료를 부과...
'나간다던 고객이 자리에'…고객변심으로 일회용품 사용 땐 면책 2024-12-06 06:01:01
"테이크아웃 손님 10명 중 7명은 '잠깐만 앉아있다 나가겠다'고 한다"며 "점주 입장에서는 잠깐도 안 되기 때문에 얼굴 붉히는 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방자치단체가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사업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한 사례는 167건(67개 지자체)이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