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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번식한 멸종위기 검은머리갈매기 야생 방사 2017-08-03 17:30:48
개발로 번식지가 위협받은 탓에 개체수가 1만4천마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1998년 시화호에서 처음으로 번식 집단이 관찰됐다. 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은 2011년부터 검은머리갈매기의 이동과 행동 생태학적 연구, 번식지 변화, 집단유전학적 특성을 연구하고 있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해수부, 남극 해양생태계 보존 연구 추진 2017-07-30 11:00:14
대표 번식지인 '케이프 할렛(Cape Hallett)' 지역에서 기초 생태조사를 수행해 왔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4월 남극해양생물보존위원회에서 '로스해 연구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총 17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연구에서 해수부는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팔색조에 이런 모습이?…뱀 잡는 모습 첫 포착 2017-07-09 12:00:09
팔색조의 생태적 습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번식지 보호, 국립공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거제도 학동마을을 '팔색조 마을'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명근 한려해상국립공원 사무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곳곳에 여름 철새인 팔색조가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공원 내에 팔...
온난화, 괭이갈매기 번식도 앞당겨…2003년보다 열흘 빨라 2017-06-11 12:00:07
공단은 번식지 인근 해수 표면의 연평균 수온이 올라 괭이갈매기 번식 시기가 점차 빨라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해양자료센터(KODC)의 정선해양관측자료에 따르면 홍도 해수표면의 연평균 수온은 2000년대 들어 1990년대보다 0.61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바닷새의...
국립수목원, 고창 선운산서 미기록 파리 등 836종 관찰 2017-05-29 10:08:22
특히 종과 번식지 모두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보호받는 여름 철새인 팔색조와 멸종위기종인 '황구렁이'가 허물을 벗은 흔적이 관찰됐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적색 목록'(Red List)에 포함한 삵의 흔적도 포착됐으며 국립수목원은 이를 토대로 3마리가량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국립수목원은 이...
환경단체 안동댐 상류 물고기·새 떼죽음 원인 조사 촉구 2017-05-25 14:22:26
집단 번식지인데 최근 하루 10여 마리 이상씩 떼죽음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물고기 중금속 오염과 새 떼죽음 원인을 있는 그대로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또 "지난달 중순부터 20여 일 동안 150여 마리의 왜가리 폐사체를 수거했다"며 "낙동강 최상류 석포제련소에서 유출된 중금속 물질로 인한 하류 오염 여부를 명확히...
문재인 대통령 넥타이에 담긴 독도 사랑.."가슴이 뭉클하다" 2017-05-20 15:20:18
제품독도 번식지였던 강치떼와 물결 혼합 모양 디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했던 넥타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19일 오전 청와대 상춘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오찬...
"우리나라 살고 있는 멸종위기종 저어새 건강하다" 2017-05-18 06:00:14
유전적 다양성 수준을 규명했다. 연구진은 번식지 5곳에서 확보한 총 63개의 유전자 시료를 대상으로 저어새 고유의 유전자 표지 10개를 분석한 후 국내에서 서식하는 저어새 집단 간 유전자 다양성 수준을 비교했다. 그 결과 5곳의 번식 집단 별로 고유의 유전구조를 형성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유전구조는 유전...
안동서 왜가리 9마리 떼죽음…AI 감염 여부 조사 2017-05-14 09:52:28
전부터 왜가리와 백로류가 번식지로 이용한 곳이다. 대구지방환경청, 안동시 등은 왜가리 폐사 원인을 찾고자 국립환경과학원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안동시는 다친 왜가리 1마리를 동물병원에 맡겨 치료하고 있다. 대구환경청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예찰...
'주걱 모양의 부리' 저어새, 지구에 남은 67%가 한국에 산다 2017-05-01 11:00:07
중순이면 번식지인 강화도 서해안 일원과 한강 하구에 찾아와 줄풀 뿌리와 나뭇가지 등으로 둥지를 만든다. 5월 하순께 흰색 바탕에 흐린 자색과 갈색의 얼룩점이 흩어져 있는 알을 4~6개 낳는다. 해수부는 갯벌의 소실 등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저어새를 보호하기 위해 작년 9월 저어새를 '보호대상해양생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