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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우에 일본 현지 '전쟁터 방불'…주말 또 비소식 [생생스케치] 2020-07-11 08:30:05
빗줄기가 강해져 폭우가 될 우려가 있다. 각지의 폭우는 12일 이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서 나가사키현 이사하야에서는 강의 수위가 높아져 범람 위험이 커졌다. 지자체 측은 강에 가까이 가지 말 것을 요청했다.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 오이타현 도쿠시마현에는 토사재해경계정보가...
'66명 사망' 일본 폭우 얼마나 심하길래…현지 모습 '처참' [생생스케치] 2020-07-11 08:30:01
사가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 오이타현 도쿠시마현에는 토사재해경계정보가 발령됐다. 이처럼 상황이 악화하자 문재인 대통령도 1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이번 폭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이 안타깝다"며 일본 국민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 뒤 피해...
일본 전문가 "규슈 폭우, 지구온난화 빼놓곤 설명 못 해" 2020-07-08 09:31:10
됐다. 첫 번째 호우특별경보가 내려진 지난 4일에만 구마모토현 7곳에서 24시간 강수량이 관측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구마(球磨) 강으로 우수가 유입되는 유노마에마치(湯前町)는 489.5㎜, 아사기리초(町)는 463.5㎜、히토요시(人吉)시는 410.5㎜에 달했다. 이 영향으로 구마강의 제방 1곳이 붕괴하고 11곳에서...
日 '규슈 폭우' 사망·실종 70명…수색·구조에 8만명 투입 2020-07-07 23:02:48
있다. 일본기상청은 7일 시간당 강수량이 구마모토현 미나미오구니마치에서 82mm, 오이타현 히타시에 80.5mm를 기록한 것으로 관측했다. 오이타와 후쿠오카, 구마모토, 나가사키현 일부 지역은 24시간 강수량이 400mm를 넘었다. 구마모토현에선 산간부 도로가 유실돼 고립된 마을이 늘고 있다. 야쓰시로시 사카모토마치의는...
폭우에 잠긴 日 큐슈, 사망·심폐정지·실종 70명…구조대 8만명 투입 2020-07-07 22:42:16
7일 시간당 강수량이 구마모토현 미나미오구니마치(南小國町)에서 82㎜, 오이타(大分)현 히타(日田)시에 80.5㎜를 기록한 것으로 관측했다. 오이타, 후쿠오카, 구마모토, 나가사키(長崎)현 일부 지역에서 24시간 강수량이 400㎜를 넘었다. 구마모토현에서는 산간부를 중심으로 도로가 유실돼 고립된 마을이 속출하고 있다....
일 규슈 폭우 사망·심폐정지·실종 70명…수색구조 8만명 투입 2020-07-07 22:34:12
7일 시간당 강수량이 구마모토현 미나미오구니마치(南小國町)에서 82㎜, 오이타(大分)현 히타(日田)시에 80.5㎜를 기록한 것으로 관측했다. 오이타, 후쿠오카, 구마모토, 나가사키(長崎)현 일부 지역에서 24시간 강수량이 400㎜를 넘었다. 구마모토현에서는 산간부를 중심으로 도로가 유실돼 고립된 마을이 속출하고 있다....
日 규슈 폭우 피해 눈덩이…사망-실종 60명·130만명 대피 2020-07-07 10:45:18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규슈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구마모토현에서 3천780가구, 오이타(大分)현에서 1천990가구, 가고시마(鹿兒島)현에서 720가구가 정전됐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하천 유역에서 주택 약 6천100채가 물에 잠겼으며 침수 면적이 약 10.6㎢(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전날 잠정 집계했다. 일...
일본 규슈 폭우 사망·실종 60명…130만명에 대피 지시 2020-07-07 10:34:56
8시 현재 구마모토현에서 3천780가구, 오이타(大分)현에서 1천990가구, 가고시마(鹿兒島)현에서 720가구가 정전됐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하천 유역에서 주택 약 6천100채가 물에 잠겼으며 침수 면적이 약 10.6㎢(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전날 잠정 집계했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일본 광역자치단체장 60%, '9월 학기제' 전환 찬성 2020-05-13 12:08:12
조사됐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이달 상순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지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2일까지 답변한 41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18명이 '찬성', 6명이 '어느 쪽이라고 말한다면 찬성'이라고 밝혔다. '반대'는 2명, '어느 쪽도 말할 수 없다'는...
코로나에 숨죽인 日열도…"전입자 2주간 자가 격리" 2020-04-27 12:03:16
줄었으나 2곳은 늘었다. 예를 들어 나가노(長野)현 가루이자와(?井?)역 일대는 78.2%의 감소율을 기록했으나 온천으로 유명한 오이타(大分)현 벳푸(別府)역 근처는 사람이 6.1% 늘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전했다. 일본 정부와 지자체가 이동 자제를 촉구하는 가운데 타지역에서 온 이들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