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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택배 부분 파업…배송거부 등 쟁의행위 돌입 2023-03-14 13:23:09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택배노조)는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분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달 9일 부분파업 여부를 투표에 부친 결과 전체 조합원 중 90.2%가 투표해 78.2%가 찬성했다. 이에 따라 택배노조는 ▲ 평일 부분 배송 거부 ▲ 주말 생물(신선식품)...
우정사업본부 "택배노조 파업 유감…비현실적 주장" 2023-03-14 12:38:09
검토하고 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소포 위탁 배달원이 민간 배달원에 비해 높은 수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가 인용한 한국교통연구원의 '택배 집배송 기사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체국 소포 위탁 배달원은 주 5일 근무에 소포 1개당 평균 수수료가 2021년 기준 1천219원이었고,...
CJ대한통운 "택배도 B2C"…브랜드 마케팅에 속도 낸다 2023-03-13 17:40:27
‘택배’와 ‘배송’이라는 단어는 오네로 대체된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새벽에 오네’, 당일 도착보장 서비스는 ‘오늘 오네’, 내일 도착보장 서비스는 ‘내일 꼭 오네’란 이름으로 불린다. CJ대한통운은 국내 택배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한 1위 사업자이지만 자체 배송 브랜드가 없었다. 소비자로선 CJ대한통운의...
'택배대란' 오나…우체국 노조도 "무기한 파업" 2023-03-10 18:22:49
일각에선 CJ대한통운에 이어 우체국 택배까지 파업에 들어가면서 지난해 택배 대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1년 기준 택배시장 점유율은 CJ대한통운이 41.9%였다. 우체국 택배는 7% 안팎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우체국은 민간 택배사들이 잘 가지 않는 산간벽지 및 도서지역까지도 택배업무를 하고 있다. 이...
"로켓배송·샛별배송에 밀리면 안 된다"…CJ대한통운의 변신 [박종관의 유통관통] 2023-03-06 15:32:52
소비자들에게 CJ대한통운만의 차별화된 택배 서비스를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CJ대한통운은 국내 택배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1위 사업자이지만 자신만의 배송 브랜드가 없었다. 소비자 입장에서 CJ대한통운을 통해 배송된 상품과 우체국, 한진 등 경쟁사를 통해 온 상품 모두 똑같은 '택배'였다....
"어마어마하게 털렸대요"…중국앱 삭제 후 '탈퇴운동'까지 [조아라의 소프트차이나] 2023-02-19 16:00:01
국가우체국은 부랴부랴 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개인정보 유출 및 매매 행위를 엄단하고 택배사에 개인정보 보호 조치 강화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정확한 유출 경위 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중은 반복되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우체국택배노조, 단체협상 결렬 선언…파업도 예고 2023-01-31 14:44:09
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우체국택배노조)가 "우체국과의 단체협상이 결렬됐다"고 31일 밝혔다. 우체국택배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는 한편, 향후 조정신청을 시작으로 파업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우체국택배노조와 우정사업본부·우체국물류지원단(우체국)은 1월 31일을 단체교섭 만료일로...
우정사업본부, 택배노조 교섭결렬 선포에 "매우 유감" 2023-01-31 14:29:29
지원을 위해 위탁배달 수탁기관인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택배노조 관계자, 소포위탁배달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두 차례 토론회를 열어 우편 배달 현황을 공유했으며 3자 상시 협의체에도 참석해 대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전날까지 택배노조와 8차례 교섭을 진행하면서 소포위탁배달원들의 소득이 유지되...
"택배기사, 승강기 사용료 내라"…세종시 아파트 '황당 갑질' 2023-01-14 15:03:04
않고 결정된 사안으로 입주민 편의를 위한 택배 서비스인데 승강기 사용료를 부과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택배기사에게 승강기 이용료, 공동현관 카드키 보증금 등을 받은 사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18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단지도 택배기사와 우체국 집배원들에게 카드키 보증금 10만원,...
고객이 '좋아요' 해주니…시장 지배자로 우뚝! 2022-12-20 16:49:05
서비스업 역시 경쟁이 치열했다. 저축은행(SBI저축은행), OTT서비스(넷플릭스), TV홈쇼핑(현대홈쇼핑), T커머스(KT알파 쇼핑), 대형슈퍼마켓(GS THE FRESH), 전자제품전문점(삼성디지털프라자), 편의점(GS25), 고속버스(금호고속), 택배/소포(우체국소포) 등이 열띤 경쟁 끝에 1위 기업이 바뀌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