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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성장 시대…"한국판 IRA로 산업 체질 바꿔야" 2025-06-16 16:05:56
에너지 전환, 산업 구조 개편, 친환경 기술 투자와 더불어 지속 가능성 기반의 신성장산업에 금융의 역할을 결합해 육성정책이 설계돼야 한다. ◇ 산업 구조에 맞춘 전환금융 정책 절실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기후 적응을 위한 기술 개발과 산업화가 병행돼야만 의미 있는 경제 성장이 가능하다. 기후테크 시장은...
경북, 기후테크 참여기업 모집 2025-06-12 19:14:42
경상북도는 2025년 기후테크 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정에너지 대응, 탄소 포집 및 제거, 폐자원 리사이클링, 기후변화 적응, 기후 데이터·인공지능(AI) 분석 기술 등 5대 집중 육성 분야에서 유망 기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소가 배출하는 탄소 측정"…메텍홀딩스, 美 농무부와 협업 2025-06-12 15:02:26
소가 배출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메탄가스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찬목 메텍홀딩스 대표는 “K축산 기술을 미국 본토에 알리고 있다”며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메탄캡슐)로 탄소 배출권...
"韓을 아태지역 CCS 허브로"…국내 첫 컨퍼런스 열려 2025-06-12 14:39:16
탄소 배출이 밀집돼 있는 지역에서 탄소를 포집하는 시설을 공동으로 구축하면 보다 비용 효율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연간 300만톤의 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시설을 이르면 2031년 상업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세션2에서는 CCS 서비스 유관 기업들에 대한 소개와 토론이 이뤄졌다. 우드메켄지 등...
'국경통과 CO₂포집·저장 협력 모색' 컨퍼런스 서울서 개최 2025-06-12 06:00:01
CO₂포집·저장 협력 모색' 컨퍼런스 서울서 개최 산업부 'K-CCS 국제 콘퍼런스'…아태지역 모여 최신 기술 동향 공유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국경 통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사업'을 아태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관련국들이 서울에서 머리를 맞댔다....
"기후정책 위한 기후재정 새판짜야...기후대응기금도 20조원↑" 2025-06-11 15:31:06
및 전기화 기술로의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와 탄소포집 및 저장 등 친환경 기술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기후예산이 어떻게 산정되는지 알 수 없고, 흩어져 있는데 이를 한데 모아...
국제 시멘트 업계 "온실가스 감축 위해 폐기물 활용 필요"(종합) 2025-06-10 14:43:59
등의 반대를 해결한 비결을 공유했다. 김학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는 정부가 내년부터 2030년까지 총 1조1천392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김 박사는 "이는 대형 플랜트 규모의 실증 사업으로 항공, 석유화학, 정유화학 등 산업별 과제를 통해 최적화된...
국내 시멘트업계 "2050년까지 온실가스 53% 감축하겠다" 2025-06-10 12:00:04
10일 발표했다. 잔여량은 탄소포집기술(CCUS)을 통해 추가 감축할 계획이다. 영국의 글로벌 시멘트산업 전문기관인 셈넷(Cemnet)이 주최하고 국내 주요 시멘트 기업을 회원사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가 후원하는 ‘셈텍 아시아 2025’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 이 자리에서 협회는 ‘2050년 국내...
전세계 시멘트 업계, 10일 서울서 세계적 현안인 '온실가스 감축' 논의 2025-06-10 11:44:12
부문, 탄소포집기술(CCUS) 온실가스 감축 수단별 현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셈텍 아시아를 통해 국내 시멘트업계의 탄소중립 추진 방향을 재점검하고 기술?품질?환경 부문 기술 동향을 공유해할 계획”이라며 “특히 유럽, 일본, 중국, 인도 등 각국 시멘트업계 모두가 가연성 폐기물의...
시멘트산업 최고 권위 '셈텍 아시아' 서울서 첫 개최 2025-06-10 09:03:11
참여해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과 온실가스 감축 수단별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 참석자들은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한일시멘트의 충북 단양공장도 방문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설치한 투자 설비도 확인할 계획이다. 셈텍 행사는 매년 유럽, 중동, 아시아에서 3차례 개최됐으며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