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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핵심지역에 고급 커뮤니티까지…럭셔리 주거시설 '더팰리스 73' 관심 2023-03-23 10:45:48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1984년 최연소로 수상하는 등 업계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빛을 활용한 공간 조성과 백색 중심의 색채 설계를 즐겨 사용해 일명 ‘백색의 건축가’로도 불린다. 이 단지는 내·외관 모두 자연채광과 백색의 투명성, 조각과 같은 외부 조형 등 순수한 미학적 설계가...
공연장에 빨려들어간다…블랙홀 같은 '80m 나무터널' 2023-03-19 18:16:51
1995년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을 받았다. 건축 거장의 작품이지만 LG아트센터의 겉모습은 평범하다 못해 단조로워 보이기까지 하다. 직사각형 모양의 건물 두 개가 붙어 있는 모습에서 강렬한 인상을 받기는 어렵기만 하다. 건물의 진가는 안으로 들어가야 느낄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안으로 들어가면서부터...
"2500억 들여 만들었다"…마곡에 생긴 80m 비밀통로 정체 [이선아의 걷다가 예술] 2023-03-19 14:54:00
작품을 선보이며 1995년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받았다. 교회 벽면을 십자가 모양으로 뚫어 그 틈으로 빛이 새어들어오게 한 오사카의 '빛의 교회', 잔잔하고 고요한 수면 위에 십자가를 띄운 홋카이도의 '물의 교회' 등이 그의 대표작이다. 하지만 LG아트센터의 겉모습을 보면 세계적...
[이 아침의 건축가] 아모레 본사 설계한 건축 거장 치퍼필드 2023-03-14 18:25:54
프리츠커상 위원회가 최근 그를 수상자로 택한 이유도 그래서다. 심사위원회는 치퍼필드를 두고 “자신의 존재감을 지워버리는 건축가”라고 했다. 세계 각국에 있는 치퍼필드의 건축물을 보면 그의 작품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없는데, 그만큼 그가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건축물이 놓이는 맥락을 존중했다는 뜻이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설계자 '프리츠커상' 2023-03-08 18:58:26
프리츠커상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퍼필드는 독일 신(新)베를린 박물관, 미국 세인트루이스 미술관, 일본 이나가와 묘지 예배당 등 세계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건축계는 물론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화려한 디자인 대신 절제를 통해 건축의 본질을 파고들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치퍼필드의 소신은 “건축가보다...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상에 치퍼필드…아모레 본사 설계 2023-03-08 05:33:49
데이비드 치퍼필드(69)가 올해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프리츠커상 심사위원단은 "치퍼필드는 건축가를 예술가로서 돋보이게 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대신, 건축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을 찾는 데 천착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치퍼필드의 소신은 "건축가보다 건축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건물...
인도 첫 프리츠커상 수상 건축가 도시 별세 2023-01-26 18:11:42
2018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프리츠커상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 도시가 전날 인도 아마다바드의 자택에서 영면에 들었다고 알렸다. 그는 1950년대부터 70여 년간 건축가로 활동하면서 저소득층을 위한 저비용·고품격 공공주택 건설에 각별히 신경 썼다. 현대 건축의 거장 르코르뷔지에와 루이스 칸으로부터 받은 영향을...
[특파원 칼럼] 소멸 위기 지방 살리는 日 도서관 2023-01-09 17:55:05
일본은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 수상자를 8명 배출했다. 미국을 넘어 세계 1위다. 일본이 낳은 건축 거장들이 설계한 도서관은 그래서 화제가 된다. 지난해 7월 개관한 이시카와현립도서관은 최근 일본에서 가장 뜨는 건축물이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라는 찬사를 받는 이 도서관은 4층까지 뻥 뚫린...
[이 아침의 건축가] '공중에 공연장' 지은 건축계 노벨상 수상자, 이소자키 아라타 2023-01-04 18:26:30
건물 밑에 소음과 진동을 흡수하는 용수철을 설치해 공중에 떠 있는 공연장(중국 상하이 심포니홀)을 건축하기도 했다. 독특한 건축물로 2019년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이소자키가 지난달 28일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뉴욕타임스는 그의 별세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이소자키는 결코...
신공항시대 '킬러콘텐츠'…군위 산자락 66만㎡ 수목원 '사유원' 2022-10-13 16:14:19
노벨상이라는 프리츠커상을 받았다. 사유원은 개장 이후 한정된 고객만 받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럼에도 1년 만에 2만 명이 다녀갔다. 한상철 사유원 상무는 “방문객의 80%는 다른 지역에서, 그중 60%는 수도권일 정도로 수도권이 먼저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건축을 공부하거나 가르치는 전문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