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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家는 '광속 승진'...4년만에 '별' 달아 2025-02-26 06:17:45
2023년 결산 기준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88곳을 대상으로 오너일가의 경영 참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오너일가가 임원으로 일하는 대기업집단은 63곳, 인원은 총 212명(남성 175명·여성 3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평균 30.4세에 입사해 입사 4.4년 만인 평균 34.8세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일반 임원...
대기업 오너家 임원 승진 4.4년 걸려…일반직원보다 18.1년 빨라 2025-02-26 06:00:01
결산 기준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88곳을 대상으로 오너일가의 경영 참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오너일가가 임원으로 경영에 참여한 대기업집단은 63곳, 인원은 총 212명(남성 175명·여성 3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평균 30.4세에 입사했으며 입사 4.4년 만인 평균 34.8세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일반 임원...
벌떼 입찰 하더니 딸 회사에…대방건설에 과징금 205억 검찰 고발 2025-02-25 16:30:58
행위가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되기 전에 완료돼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행위는 적용하지 않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국민의 주거안정 등 공익적 목적으로 공급되는 공공택지를 동일인 2세가 최대주주인 회사를 지원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한 행위를 적발해 제재한 것"이라며 "편법적인 벌떼입찰로 확보한...
총수 딸 회사에 '알짜땅' 전매…대방건설 과징금 205억·檢고발 2025-02-25 12:00:12
지시한 것으로 조사했다. 이같은 행위는 대방건설이 공시대상기업집단이라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총수일가 사익편취'로 처벌될 수도 있었지만, 집단 지정(2021년) 이전 일이라 공정위는 모든 기업집단이 적용대상인 '부당지원'을 적용했다. 공정위 한용호 기업집단감시국장은 "국민의 주거안정 등 공익적...
워런버핏의 '피맥 파티'가 의미하는 것[3월 주식시장 키워드③] 2025-02-25 08:23:15
13F에 낱낱이 공개된다. 마지막 분기의 공시가 나오면 투자자들은 이를 펼쳐놓고 새해를 맞이하느라 바빠진다. 자본은 불균형하고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시장은 불공정하다. 하지만 호황과 불황의 신호를 가장 먼저 읽는 이들의 포트폴리오를 참고한다면 거인의 어깨에 올라탈 수 있다. 1.워런 버핏 피맥 파티가 의미하는...
“이제 야구만 남았다…” 한화, 두 달 만에 시총 32조 ↑…재계 6위 진격 2025-02-21 12:16:17
넘게 급증하며 국내 10개 대기업집단 중 가장 많이 늘었다. 지난해 말 그룹 시총 6위였던 셀트리온그룹, 7위 포스코그룹도 제쳤다. 시총 약 7조원 차이인 5위 HD현대(81조원)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지난해 10대 그룹 가운데 시총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HD현대(127.5%↑)로 한화(36.5%↑)는 2위를 차지한 바...
종전협상 배제에 속타는 유럽 '최후수단' 우크라 파병안 고민 2025-02-18 11:09:50
간주해 대응하는 나토의 집단방위 체제에 편입하면 러시아 재침공이 예방될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반대할 뿐만 아니라 집단방위 약속도 주저해 나토 동맹국이 공격받아도 방관한다는 입장까지 내비쳤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이 꺼내든 평화유지군 파병안은 우크라이나에...
서스틴베스트 "밸류업 계획 반영한 배당 정책 분석 필요" 2025-02-17 13:06:23
시 기업들이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17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주주총회 시즌의 핵심 키워드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연계된 주주환원 정책 △경영권 분쟁 관련 주주제안 △기업집단 동일인의 책임경영 △이사회의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를 꼽았다. 보고서에...
파월 Fed 의장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뉴욕증시 혼조 [모닝브리핑] 2025-02-12 06:56:27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피해자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분쟁조정위는 여행사 등 판매업체는 최대 90%, PG사는 최대 30%까지 각각 티메프와 연대해 피해자들에게 환불해주라는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 작년에만 1조7000억원…금융사 퇴직연금 수수료...
'MBK·영풍 vs 고려아연'…SMC의 영풍 주식 매입 놓고 '공방' 2025-02-07 18:44:24
실적 공시를 통해서도 밝혀졌다"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계열회사의 희생 정도는 아랑곳하지 않는 최 회장의 이러한 탈법적인 행위로 인해 상호출자를 금지한 기업집단 규제의 근간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측은 이에 보도자료를 내고 영풍·MBK 측 주장을 반박했다. 고려아연 측은 "작년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