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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삶 잇겠다" 해군 소위 임관한 '천안함 46용사' 딸 2025-05-30 18:05:10
장교 모집 전형에 합격해 군인의 길에 다가섰다. 당시 그는 공군과 해병대 군장학생 전형에도 합격했지만, 아버지가 걸어온 길을 따라 해군이 되기로 결정했다. 올해 대학을 졸업한 김 소위는 3월부터 해군사관학교 장교교육대대에 입교해 11주간의 교육훈련을 마치고 학생에서 군 간부로 거듭났다. 이날 계급장 수여식에는...
"北인권상황 20년째 그대로"…탈북화가 송벽, 자서전 펴내 2025-05-27 04:45:11
담았다. 그는 "중국으로 탈북하는 과정에서 가족을 잃고, 수용소에 붙잡혀 강제 노동과 질병에 시달리다 기적처럼 재탈북에 성공, 한국행에 오른 과정을 서술했다"고 소개했다. 송 씨는 "(탈북 이후)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북한 인권상황은 전혀 달라진 게 없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영문도 모른 채 당국 지시에...
"아들 영혼마저 가자 땅굴 갇힐까"…593일째 멈춘 아버지의 시간 2025-05-25 12:00:06
것은 역시 포성 속에 남겨져 있을 인질의 가족들이다. 현재 가자지구에 생존한 채로 억류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스라엘 군인 님로드 코헨의 어머니는 이날 인질 및 실종자 가족 포럼을 통해 낸 성명에서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확대에 반대한다"면서 "이는 우리 인질 가족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비군은 지치고 동맹은 압력 넣고…이스라엘 반전 여론 확산 2025-05-22 19:59:56
것은 반복되는 작전으로 군인과 그 가족들이 지쳐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스라엘은 소수의 예비군 병력에 전투를 의존하고 있는데 이들은 이미 가자지구,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강 서안 등에서 수백일간 이어진 복무로 지칠 대로 지쳐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새로 전투에 투입할 병력을 모집하는 일도 점점...
[고침] 국제([가자지구 접경지 르포] 수시로 울리는 포성…) 2025-05-21 08:44:24
이곳 주민과 군인들 사이에서는 전쟁에 대한 피로감보다는 하마스 위협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내야 한다는 결연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 기바트 코비 전망대에서 만난 한 이스라엘 예비군은 가자지구 전쟁이 "이건 우리가 원치 않았고, 예상하지 않았던 전쟁이지만 우리 손으로 끝내야 하는 전쟁"이라면서 "만약 지금 전쟁을...
[가자지구 접경지 르포] 수시로 울리는 포성…작전확대속 팽팽한 긴장감 2025-05-21 08:10:00
이곳 주민과 군인들 사이에서는 전쟁에 대한 피로감보다는 하마스 위협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내야 한다는 결연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 기바트 코비 전망대에서 만난 한 이스라엘 예비군은 가자지구 전쟁이 "이건 우리가 원치 않았고, 예상하지 않았던 전쟁이지만 우리 손으로 끝내야 하는 전쟁"이라면서 "만약 지금 전쟁을...
유엔총회 첫 북한인권 고위급회의…탈북자 2명 北인권 참상 증언 2025-05-21 02:24:11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돼 현대판 노예제도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그들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싸우는지, 왜 싸우는지도 모른 채 김정은 정권의 돈벌이 수단이 되고 있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탈북자 강규리 씨는 지난 2023년 10일 어머니, 이모와 함께 10m 길이의 목선을 타고...
유엔 안보리서 납북된 부친 사진 꺼내든 딸…"진행 중인 범죄" 2025-05-16 07:09:58
두 실종자 가족 증언을 언급하면서 "하나는 유엔 설립 직후 발생한 가장 오래된 전쟁이고, 다른 하나는 오늘날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심각한 분쟁"이라며 "그러나 이 75년이 넘는 기간 사랑하는 이들의 운명과 소재를 알지 못하는 가족들의 고통과 사회심리적 영향은 여전히 같다"라고 말했다. 황 대사는 "이러한 중대한...
파키스탄 강경대응 이끄는 '숨은 실세' 무니르 육군참모총장 2025-05-10 16:40:48
일반적인 파키스탄 군부 지도자와 달리 군인 가문이 아닌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파키스탄이 분리독립할 당시 오히려 인도로 이주한 이력이 있다. 무니르 총장은 또 파키스탄군의 주요 엘리트 육성 코스인 사관학교가 아니라 장교훈련학교 출신이다. 그럼에도 2016년 군 정보 책임자를 거쳐 2018년 군부 내...
"아무것도 안 해야 우승"…올해 '멍 때리기' 1등 누가 될까 2025-05-09 11:15:02
이중 사연 심사를 통해 10대 청소년부터 60대 노년까지, 군인, 구급대원, 기관사, 환경미화원, 사회복지사 등 직업과 세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참가가 결정됐다. 대회 참가자인 60대의 양모 씨는 딸, 손자와 함께 '3대 출전'을 예고했다. 양 씨는 "10년간 황혼육아에 바빴는데 이번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