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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송고 LIST ] 2017-06-04 10:00:00
서울 김동철 "조선왕조실록 이렇게 바람에 말려요" 06/03 18:04 서울 김동철 바람 쐬러 나온 조선왕조실록 06/03 18:06 서울 김동철 바람맞을 준비하는 조선왕조실록 06/03 18:32 서울 사진부 소녀상 철거 반대하는 엉투완 베당 06/03 18:32 서울 사진부 소녀상 철거 반대 집회 참석한 엉투완 베당 06/03 18...
자폐증 이장우 화가의 세상을 향한 날갯짓…첫 개인전 2017-06-04 09:31:03
그에게는 좋은 그림 소재다. 작가는 카메라를 들고 바람이 세게 불거나 눈이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산으로, 들로, 바다로, 솔숲으로 향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렇게 담아낸 선교장, 소나무, 대관령, 오죽헌은 물론이고 설악산,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동해 묵호 등대마을 등 40여 점을 선보인다. 모네와 고흐의 기법...
[주말 N 여행] 강원권: 미로같은 골목길, 다닥다닥 붙은 집 사이로 옛정취 가득 2017-06-02 11:00:06
중이다. 3∼4일에는 묵호등대와 바람의 언덕 일원에서 '음악과 감성이 있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가 열린다. 바람의 언덕 초청가수, 지역 가수 버스킹 공연과 색소폰, 플루트 공연이 펼쳐진다. 유치원생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와 백일장도 개최한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연탄불 달고나, 쫀드기 등...
[제주 돌문화] ① 돌 틈에서 나고 자라 돌 틈으로 돌아가다 2017-05-28 07:00:08
돌·바람·여자가 많아 삼다도(三多島)로 불리는 제주도. '삼다' 가운데 특히 돌은 제주의 산과 들, 바다 어디를 가든 곳곳에 널려 있어서 농사·신앙·방어·생활도구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쓰이며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냈다. 돌문화는 척박한 제주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일생을 함께 일구고...
[여행의 향기] 붉은빛 금문교 지나면 만나리…'미친 영혼' 달래는 예술과 낭만도시 2017-05-14 15:20:25
봄바람 살랑이는 이 계절에 어울리는 여행지다. 태양 아래 빛나는 붉은 현수교는 한순간에 하얀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고층 빌딩 숲을 지나던 트램은 어느새 과거가 남아 있는 언덕을 달그락거리며 오른다. 활기 넘치는 항구 너머엔 악마의 섬 알카트라즈가 “이리 오라”는 듯 손짓한다. 그뿐인가. 캘리포니아...
울산 앞바다서 잇따라 어선 표류…해경, 구조·예인 2017-04-14 16:24:56
등대 동방 85㎞ 해상에서 29t 유자망어선 A호가 조업 중 스크루에 그물이 걸려 표류했다. 이어 A호를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39t 근해자망어선 B호가 예인하려다가 기관 고장을 일으켰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 2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어선 2척을 안전하게 예인하고 있다. 이날 해상에는 초속 14∼16m의 강한 바람이...
"오늘은 꼭, 하늘도 돕기를…" 팽목항 추모객 인양 성공 기원 2017-03-24 08:25:41
붉은 등대에는 김주헌(33)씨와 동생 남헌(30)씨가 바다를 향해 두 손을 모았다. 형제는 어젯밤 12시 서울에서 출발해 팽목항으로 향했다. 퇴근길 본 세월호 인양 차질 소식에 놀라 "도저히 이렇게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형제가 뜻을 모았다. 직장인인 두 사람은 오늘 급하게 휴가까지 쓰며 팽목항을 찾았다고 말했다....
"바다야 제발 잠잠해다오" 팽목항 찾은 시민들 간절한 기도 2017-03-23 17:20:05
쓰지 않을 정도의 바람일 수도 있지만, 현수막이 펄럭일 정도의 바람이 불 때마다 김성화(53·여) 씨는 가슴을 졸인다고 말했다. "저희는 유가족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미수습자 가족들의 애끓는 현수막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마음일 것이라고 김씨는 말했다. 김씨의 눈은 빨갛게 충혈돼 있었다. 세월호 분향소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울산·경주·포항] 태화강 대숲·간절곶 일출…절경이 부른다 2017-03-23 16:46:40
있다.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정도로 시원하다.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숲을 둘러볼 수 있다.대왕암공원은 ‘울산 12경’ 중 하나다. 94만2000㎡ 규모다. 산책로는 해송, 벚나무, 개나리 등으로 조성됐다. 산책로 끝 지점에는 높이 6m의 울기등대가 있다. 울기등대는 1906년...
"혹시 몰라 다 챙겨왔지"…미수습자 가족들 시험인양 현장 방문 2017-03-22 12:22:31
바닷바람을 맞으며 팽목항을 지켜온 가족들은 두툼한 점퍼 차림으로 단단히 채비한 모습이었다. 기대와 실망을 3년 가까이 반복해온 가족들은 담담한 얼굴로 배에 올랐지만 인양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배가 세월호 해역을 향해 가는 동안 가족들은 팽목항 등대 앞에서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 내용을 알리는 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