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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 제노사이드"…이스라엘 유력 인권단체 2곳 진단 2025-07-29 09:17:22
인권의사회(PHR)는 28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사회를 파괴하기 위해 조직적이고, 고의적인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비첼람의 율리 노박 사무총장은 이날 회견에서 "가자 주민들은 그들의 인간성과 권리를 완전히 박탈당한 채...
참극만 남긴 가자 봉쇄…네타냐후, 극우 눈치 속에 일단 후퇴 2025-07-28 11:58:53
예루살렘에서 열린 한 행사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에 기아 작전을 벌이는 것처럼 묘사되는데 이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며 "가자에 기아 정책은 없으며 기아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앞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일부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교전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네타냐후...
美특사 "시리아·이스라엘 측과 대화…긴장 완화 목표" 2025-07-25 18:58:26
예루살렘포스트 등은 배럭 특사의 중재로 프랑스 파리에서 아사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외무장관과 론 더머 이스라엘 전략담당장관이 만났다고 보도했다. 양국은 최근 시리아 남부 스웨이다에서 발생한 드루즈족과 베두인족의 충돌에 이스라엘이 군사적으로 개입한 뒤 처음 대면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번...
이스라엘 극우장관, "가자 전체가 유대의 것" 정착촌 추진 시사 2025-07-25 03:32:20
= 아미차이 엘리야후 이스라엘 예루살렘유산 장관이 "가자지구 전체가 유대의 것이 될 것"이라며 20년 만에 정착촌 건설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극우 정당 오츠마예후디트(유대의힘) 소속 엘리야후 장관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부는 가자지구를 쓸어내기...
이스라엘·시리아, 美특사 중재로 파리서 장관급 회담 2025-07-24 22:34:46
장관급 회담을 한다고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가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는 론 더머 전략담당장관이,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알샤이바니 외무장관이 참석한다. 이와 관련해 AFP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특사 톰 배럭 주튀르키예 미국대사가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서 안보 관련 사...
예루살렘 총대주교 "가자 참상,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어" 2025-07-22 22:42:34
추기경은 그리스 정교회 예루살렘 총대주교 테오필로스 3세와 함께 이날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도적 지원은 단순한 필요를 넘어 생존의 문제"라며 "이를 지연시키는 것은 사실상 사형 선고와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음식과 물, 그리고 피난처 없이 흘러가는 시간은 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다"고 지적했다. 또...
네타냐후, 뇌물 재판 전날 식중독…법정 출두 또 취소 2025-07-21 11:06:24
네타냐후 총리가 식중독을 호소함에 따라 예루살렘지방법원은 21일과 22일로 예정돼 있던 네타냐후 총리의 뇌물 사건 재판 증언 일정을 또 취소했다. 검찰은 네타냐후 총리가 예정일에 출석하기 어렵다면 기일을 23일과 24일로 미뤄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법원은 일정상 주내 연기는 어렵다며 아예 기일을 취소해버리고...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인질 석방 막아" 비난 2025-07-19 01:59:41
피차발라 추기경과 그리스 정교회 예루살렘 총대주교 테오필로스 3세 등 예루살렘의 교회 지도자들이 이날 이례적으로 가자지구를 방문했다. 이들은 전날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3명이 숨지고 가브리엘 로마넬리 신부를 포함해 10명이 다친 가자지구의 유일한 가톨릭교회인 성가족성당을 찾아 위문했다. 로마넬리 신부는...
가자성당 폭격 사과한 이스라엘…"트럼프 화내자 이례적 반응" 2025-07-18 11:41:26
이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예루살렘 로마 가톨릭 라틴 총대주교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성당이 탱크 포탄의 직접 공격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초기 조사 결과 "포탄의 파편이 성당에 실수로 맞은 것"이라고 발표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이스라엘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으면서도...
프란치스코 교황 자주 통화하던 가자지구 유일 성당 피격 2025-07-17 21:37:32
교회 구내의 가톨릭 자선 단체 카리타스예루살렘의 텐트에서 지원받던 84세 여성과 60세 관리인이 숨졌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자주 대화했던 이 성당의 가브리엘 로마넬리 신부도 경상을 입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당 공격 사실을 인지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민간인과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