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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0명 중 3명만 "일자리·소득 만족"…30대 초반 가장 낮아 2025-12-16 12:00:01
청년(19∼34세) 인구는 1천40만4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20.1%를 차지했다. 전체 인구에서 비율이 2000년 28.0%에서 하락 중이다. 혼자 사는 청년 비율은 25.8%로, 2000년 6.7%에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고시원·고시텔 등 주택 이외 거처에 사는 청년 가구 비율은 5.3%로, 일반 가구(2.2%)보다 많았다. 30∼34세 남성...
국민 3분의 2 "쿠팡 유출 이후 피싱 의심 사례 증가" 2025-12-16 09:15:43
성인 1천명 대상 설문조사 후속 보안엔 미온적…응답자 75% "여러 사이트서 같은 ID·비번"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쿠팡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국민 3분의 2가량은 피싱 의심 사례가 증가했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스텔스솔루션이 시장조사전문기관...
올해 '후회 1위' 물었더니…"샀어야 했는데" 2025-12-16 06:51:44
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의 28%(중복응답)는 올해 가장 잘한 일로 '가족과 보낸 시간'을 꼽았다. '주기적인 운동'(27.2%), '친구·지인과 보낸 시간'(14.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못한 일로는 재테크(23.7%·중복응답)라는 답변이 많았다. 연말에 선호하는...
금주 美 경제 지표 발표 주간…BOJ, 금리 인상 유력 - [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5-12-16 06:28:16
천명 증가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만약 고용 둔화가 확인될 경우 금리 인하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일각에선 셧다운 여파로 데이터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며 연준이 현재의 금리 수준을 중립으로 보고 인하를 멈출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앞서 파월 의장 역시 “지연된 데이터가 왜곡될 수...
"올해 잘한 일은 '가족과 함께한 시간'…못 한 일은 재테크" 2025-12-16 06:00:14
롯데멤버스 1천명 대상 조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올해 가장 잘한 일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고 가장 못 한 일은 재테크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롯데멤버스는 지난달 20∼22일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의...
'시드니 총격' 이란 연계 가능성 이스라엘서 제기 2025-12-15 18:57:15
고위 사령관 사르다르 아마르가 요원 약 1만1천명을 거느리고 해외 비밀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작년 7월 그리스에서 발생한 시나고그(유대교 회당) 방화 사건, 올해 7월 독일에서 유대인 거주지와 인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체포된 남성, 작년 호주 방화 사건 등이 모두 아마르의 조직과 연계됐다...
지난해 3만 8천명, 퇴직연금 깨서 집 샀다 2025-12-15 18:38:35
8천명이 1조8천억원을 중도 인출했는데요. 인원과 금액 모두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입니다. 지난해엔 신생아 특례 대출 등으로 주택 매매가 늘어난 가운데, 부동산 규제 강화로 대출 한도까지 줄었죠. 상황이 이렇자 퇴직연금 가입자 10명 중 8명이 노후 종잣돈을 끌어와 집을 장만하거나 빌렸던 겁니다. 퇴직연금에...
교섭창구 단일화·교섭단위 분리 '모호' … 혼란 부추긴 노조법 시행령 2025-12-15 16:17:01
기본 원칙을 천명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질적으로는 사실상 하청 노조 사이의 교섭단위 분리가 원칙인 것처럼 해석될 여지가 많아 보인다. 구체적인 매뉴얼과 지침이 나오기 전이지만 아래와 같은 걱정이 계속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첫째,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를 둔 실효성이 약화될까 우려된다. 노란봉투법 도입으로...
AI로 진화한 사이버 해킹…"기업 보안 대응 강화해야" 2025-12-15 15:00:10
8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 기업의 80%가 보안 준비 수준을 '초기·형성 단계'로 평가해 글로벌 평균(70%)을 웃돌았다. 특히 '초기' 단계라는 응답이 28%로 30개국 평균의 3배에 달했으며, '발전·성숙 단계'에 해당한다는 응답은 20%에 그쳤다.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비롯해...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선 압승…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2보) 2025-12-15 14:51:03
척결·군대 영향력 강화·이민자 추방 천명한 '강경 보수파' 공공예산 감축·민영화도 공약…칠레 정부, 4년 만에 좌→우 급변침 승리 일성으로 "칠레에는 질서 필요"…美 즉각 환영 입장 발표 (멕시코시티 워싱턴=연합뉴스) 이재림 박성민 특파원 = 한국과의 첫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2004년 발효)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