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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요?…꿈같은 시즌 '무조건 내 편' 남편 덕이죠" 2024-09-25 18:10:04
스폰서인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전날 새벽에 한국에 도착한 그는 이날 오전 7시께 대회가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한 뒤 드라이빙 레인지로 이동해 웨지, 아이언, 드라이버 순으로 샷을 점검했다. 이어 이번 대회 캐...
'KB금융 후원' 이예원·방신실·안송이 프로, 꿈나무 레슨 나섰다 2024-09-05 09:56:30
들뜬 마음으로 KB금융 선수들에게 스윙 스킬, 퍼팅 노하우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KB금융 선수들은 유소년 선수들의 질문 하나 하나에 성심 성의껏 답변하는 것은 물론 골프 선배로써 다양한 조언을 전하고 서로의 SNS 계정을 교환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이예원 선수 또...
배소현도 가세…'다승왕 경쟁' 9년만에 4파전 2024-09-01 18:03:29
안정적인 퍼팅에 올 시즌부터는 비거리도 크게 늘었다. 박지영은 “작년에 황유민, 방신실과 같이 경기하면서 늘 저보다 20~30m 앞에 있어서 ‘저 선수들은 골프가 참 편해 보인다’고 느꼈다”며 “그래서 ‘저도 어떻게든 거리를 늘려야겠다. (무리해서) 은퇴 시기를 앞당기더라도 거리를 늘려보자’고 마음먹었다”고...
박지영, 첫홀부터 샷이글 쏘며 '시즌 4승' 정조준 2024-08-30 18:15:24
경기를 마쳤다. 지난주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올린 박지영은 박현경(24)과 나란히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총상금과 대상포인트에서는 박현경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바로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 단독선두에 오르면서 4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이날 박현경, 서연정(29)과 함께...
골프 브랜드 볼빅, 프리미엄 우레탄볼 ‘콘도르 S3, S4’ 출시 2024-08-28 10:20:12
공 레이어 층간 결합력 향상시켜 고밀도 탄성 에너지를 전달하여 폭발적 비거리로 연결된다. 아울러 콘도르S3, S4에 360도 듀얼 라인이 적용된 ‘DL 360’ 시리즈도 동시 출시됐다. 360DL Line은 롱퍼팅과 숏퍼팅의 남은 거리에 따라 퍼팅정렬에 도움을 주어 성공률을 높여준다. DL Line은 각 피스별 4가지 색상으로...
'역전 드라마' 쓴 박지영…1년만에 메이저 정상 올랐다 2024-08-25 18:34:58
가득했다. 전반에만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을 만큼 퍼팅감이 좋던 박지영은 몇 차례 스트로크 연습을 한 뒤 과감하게 홀을 노렸고, 퍼터를 떠난 공은 망설임 없이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2위 황유민(21)과의 격차를 3타로 벌리며 우승에 쐐기를 박은 순간이었다. 박지영이 통산 10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 박지영...
'골프 꿈나무' 육성 대회 여는 최경주 2024-08-13 18:40:22
함께 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날도 꿈꾼다. 미국 듀크대 2학년에 재학 중인 막내아들 최강준 군은 최경주의 더 시니어오픈 우승 전날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최경주는 “아들에게 아이언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친다”며 “아이언을 잘 쳐야 퍼팅을 잘할 기회가 온다”고 강조했다. 조수영 기자...
'제2의 전성기' 최경주 "술·탄산음료 끊고 매일 아침 스쿼트 120회하죠" 2024-08-13 15:41:59
말했다. 최경주는 아들과 함꼐 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날도 꿈꾼다. 미국 듀크대 2학년에 재학중인 막내아들 최강준 군은 최경주의 더 시니어오픈 우승 전날 콜 코튼 스테이츠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부자가 나란히 우승컵을 드는 겹경사를 만들어냈다. 최경주는 "PGA투어 진출을 노리는 아들에게는 아이언이 가장...
'준우승만 3번' 윤이나, 복귀 후 4개월 만에 트로피 2024-08-04 17:44:03
투어 대회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했고, 하루 10시간 이상씩 연습에 몰두했다. 두 번째는 집중력이다. 징계 복귀 후 폭발적인 관심과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에도 윤이나가 흔들리지 않은 것도 높은 집중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일기를 쓰며 하루를 정리하고, 독서로 잡생각을 없애는 루틴화된 멘털 관리가...
'여왕의 귀환' 윤이나, 복귀 후 눈물의 첫 우승 2024-08-04 15:56:13
대회, 매 라운드를 최선을 다해 임하는 것만이 사죄의 마음을 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던 윤이나가 복귀 후 첫 승을 거두며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윤이나는 4일 제주 블랙스톤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