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멕시코시티 경찰수장, 총탄 세례로 부상…시민 등 3명 사망 2020-06-27 01:52:39
사망…배후로 할리스코 카르텔 지목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26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멕시코시티 경찰 수장을 노린 총격이 발생했다. 경찰 수장은 목숨을 건졌으나 지나가던 시민과 경찰 등 3명이 숨졌다. 클라우디아 세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오전 6시...
멕시코 카르텔 두목, 모친 체포되자 눈물로 보복 위협 2020-06-22 23:59:15
코 언론인 엑토르 데마울레온은 일간 엘우니베르살 칼럼에서 "범죄조직 두목이 갈라진 목소리와 눈물 젖은 눈으로 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마약 밀매뿐 아니라 송유관 휘발유 절도 등을 일삼고 있는 산타로사 데 리마는 최근 또 다른 악명 높은 카르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과 거센 영역...
"다 부숴버리겠다"…정부 협박나선 멕시코 카르텔 두목 2020-06-22 11:07:45
멕시코 매체 엘 유니버설에 따르면 엘 마로의 어머니와 여동생, 여자친구가 이날 모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엘 마로는 보안 당국이 자신의 어머니를 카르텔의 리더로 몰아갈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나는 당신들(정부)이 두렵지 않다"며 "나의 어머니와 내 가족들의 이름으로 (복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엘...
코로나19로 생긴 치안 공백에…멕시코 마약조직 더 활개 2020-06-19 01:20:51
코 정부는 올해 살인사건의 70%가 카르텔 관련 사건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엔 할리스코주에서 실종된 경찰 7명이 이웃 콜리마주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사흘 후 과나후아토주의 한 마약 치료센터에선 괴한이 침입해 10명을 살해했다. 지난 16일엔 콜리마주 연방 판사 부부가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지기도 했다. 그는...
분노 야기한 '멕시코판 플로이드' 사건 관련 경찰 3명 체포 2020-06-06 07:07:01
전날 할리스코주의 주도 과달라하라에서는 수백여 명이 격렬한 시위를 벌여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다. 성난 시위대가 경찰 차량에 불을 붙이고 정부 청사 건물을 공격하면서 28명이 연행되고 6명의 경찰이 부상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이날 수도 멕시코시티에 있는 할리스코 주정부 대표사무소와 미국대사관 주변에서도 항의...
"마스크 안 써 맞아 죽었다?" '멕시코판 플로이드' 사건에 들썩 2020-06-05 09:24:29
여기에는 멕시코 출신의 세계적인 감독 기예르모 델토로를 비롯한 유명인들도 동참했다. 이날 과달라하라에선 거리 시위도 벌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할리스코주 검찰은 로페스의 죽음과 관련해 경찰관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헤라르도 솔리스 주 검찰총장은 과도한 공권력 사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할 수...
'봉쇄완화 허가' 받았지만…멕시코 주정부들 "아직 때가 아냐" 2020-05-19 04:49:38
건강한 거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스코주와 치와와주도 봉쇄 해제에 신중한 입장이다. 다만 엔리케 알파로 할리스코 주지사는 활동 재개를 결정하기 위해 위생 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멕시코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9천219명, 사망자는 5천177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멕시코서 밀주 마시고 2주간 100명 넘게 사망…맥주 품귀 탓? 2020-05-14 06:26:11
코 일간 레포르마는 최근 2주간 멕시코 전역에서 불량 술을 마시고 사망한 사람이 100명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중부 푸에블라주에서는 전날 장례식에서 술을 나눠마신 사람들이 두통과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다 이날까지 모두 23명이 숨졌다. 당국은 현장에서 증류주의 일종인 레피노 200ℓ를 압수해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멕시코 카르텔 두목도 못 피한 코로나19…교도소서 사망 2020-05-12 02:17:30
= 악명높은 멕시코 카르텔의 우두머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가지 못했다. 11일(현지시간) 엘우니베르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약 밀매조직 '로스 세타스' 분파의 두목이었던 모이세스 에스카미야 마이(45)가 최근 할리스코주의 연방교도소에서 코로나19로 숨졌다. 당국에 따르면 그는...
통금 강제하고 구호품 주고…멕시코 카르텔의 코로나19 대응법 2020-05-05 00:58:08
저소득층 주민들은 시날로아 카르텔로부터 코로나19 구호품을 배급받았다. 현지 매체 밀레니오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마약왕 이름 이니셜 JGL(호아킨 구스만 로에라)이 적힌 상자에 화장지와 식품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구호품을 받아든 한 여성은 밀레니오에 "마약 조직이 항상 정부보다 더 많이 도와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