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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Biz] 디테일로 승부하는 여성변호사, 국제중재 분야 강자로 우뚝 2016-04-12 18:24:47
김세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48·사법연수원 23기)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줄도 모르게 바쁘게 지내고 있다. 작년 9월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그룹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국가소송(isd)을 맡아 서면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말 정부는 김 변호사를 소송 대리인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여성 변호사는...
변협, 신영철 전 대법관 변호사 개업신고서 반려 2016-04-07 05:36:52
전 대법관(62·사법연수원 8기)의 변호사 개업 신고서를 받아들이지 않고 반려하기로 했다.변협은 6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한 뒤 성명을 내고 “대법관으로서 최고의 영예를 누렸던 사람이 공동체의 이익은 도외시하고 자신의 물적 욕망만을 추구한다”며 “도대체 염치없는 짓이 아닐 수...
[Law&Biz] 강일우 신임 대한변리사회장 "저작권·특허기술평가 등 변리사 업무영토 확대할 것" 2016-03-22 17:52:19
연수원이나 로스쿨에서 변호사 자격자에 대한 교육을 맡아야 하며 실무수습 교육 기간도 2개월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강 회장은 “로스쿨생들이 지식재산권법을 선택과목으로 공부하는 비율은 5% 남짓에 불과하며 대부분 변호사가 자연과학과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며 “변호사 자격자 실무수습...
[Law&Biz] 소송 남발 막는 조정…성공률 50% 넘어도 신청률 1%뿐 2016-03-15 18:13:34
뒤 서울고등법원 조정총괄부장에 임명된 조병현 부장판사(사법연수원 11기)는 “재판은 시간이 부족해 증거를 일일이 확인할 수 없고 주장도 모두 들을 수 없어 결과가 나와도 승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조정은 재판과 달리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승복률이 높다”...
[Law&Biz] 여 검사 15년간 20배 늘었지만…'유리천장' 여전 2016-03-08 18:47:48
연수원 31기)가 부부장검사로 들어가 ‘여검사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하지만 여성 고위직이 아직 적고 일하는 부서가 제한되는 등 여검사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기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검사 15년 새 20배로 ‘급증’한국경제신문이 ‘여성의 날’(3월8일)을...
[Law&Biz] 매년 100개씩 늘어나는 중소로펌…"전문성 없인 생존 힘들다" 2016-03-08 18:46:47
사법연수원을 나온 10년 안팎 경력의 파트너 변호사,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신참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10명으로 법무법인을 차렸다.법인은 아니지만 3~5명의 변호사가 사무실 명칭을 함께 쓰는 합동법률사무소 형태도 많다. 비용을 아끼고 단독 개업에 따른 위험 부담도 줄이기 위해서다. 공직자윤리법 강화로...
임종룡 "금융공기업 성과주의 도입 속도 내야"(종합) 2016-03-07 10:00:09
안일한 신의 직장'이라는 지적에서 벗어나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조의 변화도 촉구했다. 임 위원장은 "노조를 포함한 직원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당부드렸지만 안타깝게도 노조가 대화에 전혀 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산노조와...
금감원, 저축은행·상호금융 건전성 감독 강화 2016-02-29 14:00:04
금융감독원은 29일 서울 삼청로 금융연수원에서 업무설명회를 열고 올해 중소서민 금융 분야 감독·검사 방향을 소개했다. 올해 주요 감독업무 추진방향을 보면 저축은행은 자산 규모 1조원 이상인 대형저축은행을 중심으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 규제와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영철 전 대법관 개업'…서울변회, 신고서 반려 2016-02-18 18:52:12
전 대법관(62·사법연수원 8기)의 변호사 개업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18일 신 전 대법관이 낸 변호사 개업 신고서를 반려하고 입회 및 등록신청 절차를 새로 밟을 것을 요구했다. 신 전 대법관이 1981년 미리 변호사로 등록한 뒤 개업하지 않고 30년 이상 판사직을 수행하다 등록 절차 없이 개업...
[Law&Biz] "이란 투자, 화장품·차부품·제약 유리"…중동 전문 변호사들의 '추천주' 2016-02-02 18:30:58
빗발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배지영 변호사(사법연수원 38기)는 들뜬 목소리로 이란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작년 11월 한국 로펌으로는 처음 테헤란에 사무소를 내고 이란 법률시장에 진출한 법무법인 지평의 배 변호사는 ‘제2의 중동붐’을 꿈꾸는 국내 기업이 가장 많이 찾는 변호사가 됐다. 배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