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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없이 떠난 영국 트러스 총리…감세 통한 성장 재차 강조 2022-10-25 19:29:01
다우닝가 10번지 총리실 앞에서 마지막 연설을 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고성장, 저세율 이념을 여전히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감세 정책은 금융시장 대혼란을 초래했고 결국 자신을 총리직에서 끌어내린 실책이 됐다. 그는 "총리 재임 중에 우리가 더 담대해지고 도전에 직면해야 한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고...
수낵, 다우닝가 10번지 관저 밖 '출퇴근' 첫 英총리 되나 2022-10-25 10:19:31
다우닝가 10번지(Number 10 Downing Street)'에 살지 않는 첫 번째 총리가 될 수도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지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수낵 내정자가 재무장관으로 재직하던 지난 4월 그의 부인 아크샤타 무르티와 딸들은 거처를 재무장관 관저 '다우닝가 11번지'에서 런던 서부 켄싱턴의 주택으로...
기후운동가들, 이번엔 찰스왕 밀랍인형에 초콜릿케이크 투척 2022-10-25 10:02:00
있는 다우닝가 10번지 인근에서 가두시위를 계속해 왔다. 이들은 이날 케이크 투척을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3주간 시위에서 경찰 체포가 574건 있었다"며 "4월 1일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저스트 스톱 오일' 지지자들은 1천880차례 체포됐고 7명은 아직 수감 중"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는 하루의 이벤트가...
수낵 영국 총리 오늘 취임…버킹엄궁서 찰스 3세 알현 2022-10-25 03:14:14
뒤 취임을 승인한다. 수낵 내정자는 오전 11시35분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실 앞에서 관례대로 취임 연설을 할 예정이다. 24일 단독 후보로 보수당 대표 및 총리 내정자로 결정된 수낵은 9월 8일 왕좌에 오른 찰스 3세가 승인한 첫 총리가 된다. 이에 앞서 리즈 트러스 총리는 오전 9시 마지막 내각 회의를 하고 오전...
'검은 수요일' 백기든 英총리 남긴 말은…"정치는 유혈스포츠" 2022-10-21 17:06:43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로 마크 풀브룩 비서실장을 비롯해 측근들을 소집했다. 측근들은 이 자리에서 사퇴를 결정하기 전에 그가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일말의 희망이 있는지를 당 대표 선거를 주관하는 보수당 평의원 모임 1922 위원회의 그레이엄 브래디 위원장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오전...
"국민 비웃나"…사과 한마디 없는 英총리 `90초 사임연설` 논란 2022-10-21 16:23:34
트러스 총리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 의사를 표명하고 돌아서기까지 걸린 시간은 1분 30초에 불과했다. "나는 경제적, 국제적으로 크게 불안정한 시기에 취임했다"는 문장으로 시작해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총리직에 머물겠다, 감사하다"고 끝맺기까지...
"사과 한마디 없이 떠났다"…英총리 '90초 사임연설' 논란 2022-10-21 15:59:55
트러스 총리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 의사를 표명하고 돌아서기까지 걸린 시간은 1분 30초에 불과했다. "나는 경제적, 국제적으로 크게 불안정한 시기에 취임했다"는 문장으로 시작해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총리직에 머물겠다, 감사하다"고 끝맺기까지...
영국 트러스 총리 취임 44일만에 퇴진…후임은 28일 선출 2022-10-21 14:19:18
총리가 됐다. 이날 트러스 총리는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찰스 3세 국왕에게 사임한다고 밝혔다”라며 “선거 공약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라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지난달 6일 총리로 취임한 지 44일 만에 실각했다. 트러스 총리는 전날까지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영국 중앙은행 시장 추가 개입…"금융안정에 실질적 위험" 2022-10-12 01:40:40
밝혔다. 한편 콰텡 장관은 이날 하원에 출석해서 "경제 성장과 모든 이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 꾸준히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1야당인 노동당의 예비내각 재무부 장관인 레이철 리브스는 "이것은 (총리관저가 있는) 다우닝가에서 만들어진 보수당의 위기인데 노동자들이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여왕 장례식 참석차 영국 방문…미영 정상회담은 연기(종합) 2022-09-18 06:25:33
예정됐던 바이든 대통령과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의 첫 정상회담은 내주 유엔 총회 기간으로 연기됐다. 백악관과 영국 정부는 오는 21일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러스 총리가 양자 회담을 갖는다고 확인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18일 다우닝가 총리 관저에서 양국 정상이 만난다고 발표했다. kyunghe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