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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느낀 게 있었을 것"…김한규 발언에 민주당 '경고' 2024-01-15 13:54:31
조직 '민주당혁신행동'은 김 의원의 발언이 알려진 뒤 성명을 내고 "칼 한 번 맞아보니 정신을 차렸을 것이라는 뜻이냐"며 "'극우 유튜버'가 아니라 같은 당 의원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지경"이라고 쏘아붙였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 의원은 지난 12일 "증오의 정치를 끝내자는 이...
"이낙연에 분노" "참으로 한심"…친명, 탈당파·비명계 조리돌림 2024-01-12 18:13:58
왔던 최근까지 민주당 내 분위기와 결을 달리한다. 임 전 실장은 윤 의원의 잔류 결정에 대해 “정치적 판단으로 남은 것이 아니다”며 “그에게 모멸감을 주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두둔한 바 있다. 민주당혁신행동은 전날에도 김한규 의원을 두고 “당내 분열을 부추기고 화합을 해친 만큼 엄중히 조치해야 한다”고...
"윤석열 발탁 해명부터"…친명계, 文 비서실장에 '딴지' 2024-01-12 15:18:17
더불어민주당 원외 친명계 모임인 '민주당 혁신행동'이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을 저격하고 나섰다. 총선에 출마하기 전 윤석열 정부 탄생에 기여한 것에 대해 책임부터 지라는 취지다. 민주당혁신행동은 12일 '임종석, 노영민 두 전직 비서실장은 윤석열을 발탁한...
"마음의 집이었는데 낯선 집"…이낙연, 24년 만에 민주당 탈당 2024-01-11 18:37:22
강득구·강민정·강준현·신정훈 민주당 의원은 이날 129명의 의원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표의 탈당은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민주화 이후 최장수 국무총리를 지낸 이 전 대표는 단 한 번의 희생도 없이 모든 영광을 민주당의 이름으로 누리고서도 탈당하겠다고...
이낙연, 비명계 '원칙과 상식' 손 잡는다 2024-01-08 18:40:45
“민주당 내에서 개혁을 위해 노력했던 혁신계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의 동지들과 협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원칙과 상식 소속의 한 의원은 “아직 결정이 난 건 없다”면서도 “이번주 입장 발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표 사퇴 및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요구에 당 지도부가...
이재명 헬기 이송 논란…"부산대병원 요청" vs "가족의 뜻" 2024-01-04 16:52:41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헬기 이송'된 것과 관련,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와 서울대병원의 설명이 엇갈리고 있다. 이 대표 수술을 집도한 서울대병원 측은 부산대병원 측의 요청을 받았다고 했으나, 부산대병원 측은 '외부 이송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尹 "테러는 자유 민주주의의 적"…韓 "지지자 모두 쾌유 기원" 2024-01-03 17:22:02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피습 사건은 민주당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체의 불행한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여야 모두가 독버섯처럼 자라난 증오 정치의 악영향을 인정하고 머리를 맞대 정치 문화를 혁신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정치권 인사 중에서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처음 이 대표 병문안에 나섰다....
차기 대선 '한동훈 vs 이준석'?…김종인 "가능성 있다" 2023-12-20 15:02:14
있는 그런 공간이, 행동반경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2012년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성공할 수 있었던 건 당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아무런 구애 없이 자기 마음대로 비대위를 끌 수 있는 행동반경을 가졌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불가능하다. 아무런 결론을 못 내고 끝낸 혁신위원회도 위에 대표와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에...
'反유대' 논란에…기부금 1,300억원 날렸다 2023-12-08 21:07:28
말살)를 부추기는 게 유펜 행동 강령에는 위배되지 않느냐는 말에는 "상황에 따라 결정할 문제"라고 답했다. 이에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에서도 초당적 비판이 쏟아지고 사퇴 요구까지 나오자 매길 총장은 7일 대학 웹사이트에 올린 영상에서 자신은 "발언만으로는 처벌할 수 없다는, 미국 헌법에도 부합하는 우리 대학의...
'反유대' 논란 美유펜, 기부금 1천300억원 날아가 2023-12-08 20:37:06
말살)를 부추기는 게 유펜 행동 강령에는 위배되지 않느냐는 말에는 "상황에 따라 결정할 문제"라고 응답했다. 이에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에서도 초당적 비판이 쏟아지고 사퇴 요구까지 나오자 매길 총장은 7일 대학 웹사이트에 올린 영상에서 자신은 "발언만으로는 처벌할 수 없다는, 미국 헌법에도 부합하는 우리 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