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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마뱀 먹이 없어진다"…인니 코모도 섬, 사슴 밀렵에 비상 2017-08-08 10:42:32
보금자리인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이 밀렵꾼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공원 내의 사슴이 무더기로 밀렵되면서 코모도 왕도마뱀의 먹이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립 인도네시아대학(UI) 소속 공공정책 전문가 아구스 팜바기오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
코끼리 520마리 '지상 최대의 이주작전' 완료 2017-08-04 15:32:38
멧돼지, 얼룩말 등과 함께 살게 됐다. 영국의 해리 왕자도 이번 프로젝트에 도움을 줬다. 아프리카에는 약 100년 전만 해도 1천만 마리 이상의 코끼리가 있었지만, 이제는 45만 마리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매년 상아를 얻으려는 밀렵꾼에 의해 매년 4만 마리가 희생되고 있다. gogogo@yna.co.kr (끝) <저작권자(c)...
천신만고 구조는 됐는데…고향숲 못가고 죽는 희귀동물들 2017-06-04 11:41:28
말레이시아 야생동물·국립공원부는 밀렵꾼이나 밀거래 업자들로부터 압류돼 말레이시아 전국 10여곳에 설치된 국립야생동물구조센터에 보관되는 야생동물의 25∼30%가 원서식지로 돌아가지 못한 채 폐사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국립공원부 당국자는 "일부 종은 예민하고 적합한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채 운반될 경우...
우간다, 12억상당 상아 1.3t 도난 재조사…中외교관 연루 의혹 2017-06-02 23:48:50
=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3년전 밀렵꾼들로부터 압수, 보관 중이던 수십억 원 상당의 상아 도난 사건을 재조사하라고 명령했다. 2일 아프리카 매체와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무세베니 대통령은 2014년 11월 발생한 1.3t 분량의 상아 도난 사건을 다시 조사하라고 명령했다. 당시 도난당한 상아의 가치는 110만...
"미호천 5개 지구 야생 방사 황새 서식지로 적합"(종합) 2017-05-23 17:09:52
1971년 충북 음성에서 마지막 한 쌍 중 수컷이 산란 직후 밀렵꾼의 총에 맞아 죽은 뒤 자연 번식이 중단됐다. 이후 '텃새' 황새는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다. 황새생태연구원은 1996년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에 서식하던 새끼 황새 한 쌍을 들여와 황새 복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160여마리를 인공 부화했다. 예산군...
"미호천 5개 지구 야생방사 황새 서식지로 적합" 2017-05-23 11:32:18
1971년 충북 음성에서 마지막 한 쌍 중 수컷이 산란 직후 밀렵꾼의 총에 맞아 죽은 뒤 자연 번식이 중단됐다. 이후 '텃새' 황새는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다. 황새생태연구원은 1996년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에 서식하던 새끼 황새 한 쌍을 들여와 황새 복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160여마리를 인공 부화했다. 예산군...
'항생물질 지렁이' 사냥에 인도네시아 열대우림 파괴돼 2017-05-22 11:35:57
Musica)란 대형 지렁이를 잡으려는 밀렵꾼들이 무차별적으로 나무를 잘라낸 결과다. 다 자라면 길이가 수십㎝에 이르는 페레티마 무지카는 유체일 때는 나무줄기에 붙어살다가 덩치가 커지면 30㎝ 깊이 땅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밀렵꾼들은 나무 밑동을 잘라 쓰러뜨린 뒤 아직 덜 자란 지렁이들을 집어내는 수법을 썼다....
인니 세관, 희귀 파충류 240여마리 밀수 시도 일본인 체포 2017-05-19 12:34:59
북부와 보르네오섬 인도네시아령의 밀렵꾼들로부터 이 동물들을 사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네시아에서 동물을 밀반출하다가 적발될 경우 동물검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최장 3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하지만 현지 환경보호단체들은 나이토가 호주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동물을 밀수해 왔다면서 환경보전법...
'은발, 푸른눈' 희귀 오랑우탄 다시 숲으로…"방사장소는 비밀" 2017-05-14 11:37:12
개체는 전신의 털과 피부가 흰색이어서 밀렵꾼에게 포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희귀한 알비노 오랑우탄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언론 매체를 통해 이미 널리 알려졌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선 일반 주민뿐 아니라 경찰과 정치인 등 유력자들이 오랑우탄을 애완동물 삼아 키우는 관행이 널리 퍼져 있다...
'희귀 은발' 오랑우탄 구조는 됐지만…열성인자탓에 평생 시설행 2017-05-09 11:17:46
있기에 천적이나 밀렵꾼의 표적이 되기 쉽고, 태양빛에도 약해 시력장애와 피부암 등 문제를 겪기 쉽다는 것이 자마르틴 이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가장 바람직한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보르네오 섬과 수마트라 섬에만 남아 있는 오랑우탄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