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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명단 공개' 홍장원 "정확하게 기재 못 해 죄송" [종합] 2025-02-04 22:53:33
16명이든 또박또박 다 적을 수 있는 상황 아니었고 적다 보니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뒤에 있는 부분들은 반 정도 적다가 추가로 적지 않았다"면서 "나중에 기억을 회복해서 14명, 16명 정도가 됐나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이런 분들 체포·구금해서 조사하는지 아직도 이해를 ...
"기상캐스터 월급 130 놀랍지 않아"…프리랜서의 '한숨' [이슈+] 2025-02-04 21:07:01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경력을 계속 쌓아야 하니 불만을 표할 수 없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하는 게 이 업계의 실상인 거 같다"면서 고개를 저었다. 지난해 국내 유명 경제 방송국 캐스터로 취직했다는 E씨도 "겉으론 참 화려한 직업이지만 회당 7만~8만원에 1년 단위로 계약해 일하고 있는데, 한...
'무임승차' 솎아내려면…회의도 '원칙'이 필요하다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2025-02-04 06:30:05
내버리니까요. 임원이 본인 생각을 먼저 이야기하니 다른 참석자들은 할 말이 없습니다. 아니, 할 말이 있어도 말할 수가 없지요. 소신을 가지고 이야기하다 눈치 없는 사람으로 미운털이 박힐 뿐입니다. 이런 조직이 성과를 잘 낼 수 있을까요? 이런 조직에서 소신껏 일할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잘 ...
강수정, 아들 홍콩 명문 중학교 입학 소식 전하며 "눈물 살짝" 2025-02-03 16:27:50
하니 눈물이 살짝. 훅 큰 거 같은데 사진 보니 아기 같기도"라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강수정은 2008년 3월 네 살 연상의 금융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강수정의 남편은 하버드대 출신으로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한 뒤 홍콩 증권계에서 분석전문가로 활동 중이라고 알려졌다. 강수정 가족은 홍콩...
[한경에세이] '푸드테크'에 거는 기대 2025-02-02 17:45:21
먹는다고 하니 믿기지가 않는다. 굶주림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아주 가까이 와 있다. 지금 세계 인구 중 약 8억 명이 기근(饑饉)에 시달린다. 지구 전체로 보면 열 명 중 한 명꼴이다. 더욱이 5세 미만 아동 중 약 1억4000만 명이 배를 곯는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다. 유엔이 설정해 놓은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의 두...
"쪽쪽 빨렸다"…혼인빙자 사기로 전재산 잃은 女배우 2025-01-31 11:22:52
MBN '특종 세상'에 출연해 "부자 역할을 하니 실생활이 그런 줄 알더라. 불과 5년 전만 해도 그랬다"며 "한 인간을 만나 사랑에 눈이 멀어 망가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7년 전 한 모임에서 만난 남성과 사랑에 빠졌다고 했다. 두 사람은 가족들의 반대에도 결혼을 약속하며 연인관계를 지속했다. 차영옥은 "20대 때...
정보 판단, 1시간 보고 2시간 생각해야[박찬희의 경영전략] 2025-01-26 14:55:58
판단하려면 세상만사를 다 고민해야 하니 큰일이다. 섣부르게 여기저기 주워들은 정보로 나섰다간 뒷북이나 쳐서 투기꾼들의 먹잇감이 된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막상 필요한 정보는 어디에 있는지 찾기도 어렵고 오히려 이해관계가 듬뿍 담긴 정보공작에 휘둘리기 딱 좋다. 경영자의 정보판단, 몇 가지 꼭 생각해볼...
"공짜로 예뻐지는데 얼굴 좀 팔리면 어때요"…2030 '우르르' [현장+] 2025-01-22 20:15:01
방문해 보니…SNS용 사진 촬영 빼곤 큰 차이 없어 '만족' 지난 21일 기자는 직접 '모델나라'등 카페에서 무료 헤어모델을 신청해 시술을 받아봤다. 몇몇 군데를 추려 게시물에 기재된 오픈 카톡으로 기자의 사진과 원하는 헤어스타일, 시간 등을 문의했는데 손님이 많이 몰리는 평일 저녁이나 주말 시간은...
30주년 뮤지컬 '명성황후'…'조선의 부모'가 된 부부 2025-01-21 18:16:54
출연을 피하다 보니 둘이 한 무대에 선 공연을 보고 싶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역사극이라 부담이 됐을 것 같다. 김=물론 부담을 느꼈다. 명성황후는 나와 정말 다른 시대와 위치에서 살던 분이다. 그렇지만 그 이면에는 누군가의 엄마이자, 아내이자, 한 여인으로서의 삶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생각으로 접근하니...
[백광엽 칼럼] '우리법'의 사법부 과잉대표 문제 2025-01-14 17:37:47
더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재판부가 정해지면 우리법이나 인권법 소속인지부터 따져본다’는 게 변호사들의 호소다. 검찰도 ‘우리법 판사지만 합리적 성향’과 같은 세평을 만들어 공유한다. 많아도 왼쪽 끝단 10% 정도인 집단이 사법부를 과잉 대표하니 갈등과 혼란이 필연이다. 대통령 탄핵 소추·수사·재판 전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