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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원 "배달기사는 근로자 아니다" 2024-08-02 17:58:29
A씨가 부당해고의 대상인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인지 여부였다. A씨는 B사와 2021년 5월 ‘배송대행 업무위탁 계약’을 맺고 B사가 운용하는 스마트폰 앱으로 ‘배달콜’을 받는 위탁 라이더로 일해 왔다. B사 가맹점인 음식점 등이 B사 앱을 통해 배달을 요청하면 라이더가 ‘콜’을 받아 일하는 형식이다. 그러다 B사가...
"월급 좀 주세요"…상반기 임금체불액, 1조원 넘겼다 2024-08-01 07:19:54
피해 근로자는 모두 15만503명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치라는 평가받았던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도 체불액은 2204억원(26.8%), 피해 근로자는 1만8636명(14.1%) 증가했다. 지난해 체불 총액은 1조7846억원이었는데, 올해엔 상반기에 이미 1조원을 넘어섰다. 이대로라면 연간으로도 작년을 뛰어넘어 최대 체불액 기록을...
"연봉 많이 줘도 안 가요"…'대감집 유혹' 거절한 이유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7-29 06:56:48
비교 대상이 된다. 이들 회사 간 이직 소식은 화제가 될 정도다. 삼성전자는 수원 빵(성과급 0원)집, SK하이닉스는 이천 대감집이란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이들 회사의 성과급 차이는 최근에도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올 상반기 성과급(목표달성장려금·TAI)을 기본급의...
최상목 "기상이변으로 7월 물가 일시적 반등 가능성" 2024-07-23 08:41:00
지역고용촉진지원금과 저소득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등의 지원 대상을 5만명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주 발표될 세법 개정안에는 고용증대기업의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통합 고용세액공제를 재설계하는 내용도 담긴다. 미취업 청년을 발굴해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고용 올케어 플랫폼'도...
"가족 먹여살리는 건 옛말"…날 위해 돈 쓴다 2024-07-22 15:07:29
3개월 이상 결제실적이 있는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분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소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지역은 전남, 경남, 강원이었다. 특히 전남은 전국 평균 대비 카드 이용건수(12%)와 이용금액(7%) 모두 10%p 이상 높았다. 소비 상위...
청년 '불안한 첫발'…첫 일자리 1년 이하 단기 비중 역대 최대 2024-07-21 06:31:20
근로자인 청년층이 첫 취업에 성공하는 데 걸린 기간은 평균 11.5개월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4년 이후 역대 가장 길었다. 청년층이 취업하는 데 점점 오래 걸린다는 의미다. 경력직 중심의 채용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업이 신규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청년들이 관련 경력을...
[사설] 최저임금 1만원 시대…시대착오적 주휴수당 폐지할 때 2024-07-19 17:50:16
구하는 등 고용의 질이 악화하고 있다. 사용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결코 도움이 안 되는 행태다. 주휴수당 제도는 1953년 근로기준법 제정 당시 ‘최소한의 생활권 보장’을 위해 도입됐다. 임금이 턱없이 낮은 데다 노동시간도 워낙 길던 시절에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둔 셈이다. 지금은 주 5일 근무제와 주 52시간제 도입으...
우리회사 임금피크제, 법원이 타당성 인정할까 2024-07-16 17:41:00
임금피크 기간의 임금총액을 비교하더라도 임금피크제 시행으로 근로자들은 더 적은 액수를 지급받게 되었으므로 근로자들은 임금피크제 시행으로 경제적 측면에서 적극적인 손해를 입게 되었다는 점에서 임금피크제 대상 근로자들이 입는 불이익의 정도가 다른 사안에 비해 다소 심한 사안이었다. 또한 이와 같은 심대한...
업무외 질병·부상으로 일 못하는 근로자, 상병수당 신청하세요 2024-07-16 15:53:37
다양한 정책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비교· 분석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충분한 사회적 논의도 거칠 예정이다. 공단 측은 “향후 우리나라 상황에 적합한 상병수당 제도가 도입돼 아픈 근로자 모두가 소득 걱정없이 치료받고 조기에 일터에 복귀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한국어·영어 되는 '필리핀 이모님' 온다…한 달 120만원 2024-07-16 11:26:00
근로자가 줄어들고 비용도 비싸 육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외국인 가사관리사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시범사업 형태로 100명의 외국인 인력이 9월 처음으로 국내 가정에 투입되는 것이다. 이들은 9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6개월 동안 각 가정에서 아동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