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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번째 추기경 탄생…유흥식 추기경 오늘 서임식 2022-08-27 05:00:01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서 거행 정부·여야 대표단, 서임식 참석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유흥식 라자로(70)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 한국인으로는 네 번째로 추기경의 상징인 빨간색 사제 각모(비레타)를 쓴다. 유 추기경을 비롯한 신임 추기경 서임식이 27일 오후 4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1시) 바티칸...
빨간색 비레타 받는 유흥식 추기경…미리 보는 서임식 2022-08-24 07:00:08
보는 서임식 한국 네번째 유흥식 추기경, 27일 성베드로 대성전서 서임 새 추기경 20명 중 2번째로 호명될 듯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8년 만에 탄생한 한국인 네 번째 추기경인 유흥식 라자로(70) 추기경의 서임식이 27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다. 유 추기경은 5월 29일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지난해 6월...
교황, '정부 비판' 니카라과 주교 구금 사태에 "우려" 2022-08-22 00:03:43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성당에서 삼종기도를 마친 후 광장에 모인 신자와 군중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니카라과와 관련된 상황을 "걱정과 슬픔 속에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구금'이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았다. 교황은 "공개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통해 서로...
'한국 네번째 추기경' 유흥식 "더 많이 사랑하라는 부름" 2022-08-21 07:00:08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거행하는데 임명 절차를 마쳤기 때문에 이미 추기경 신분이다. 가톨릭교회 품계로는 교황 다음으로 높은 직책이지만, 유 추기경이 현재 속한 교황청 성직자부 직원들은 그를 여전히 '라자로 신부님'이라 부르며 친밀하게 따른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 성직자부에서 만난...
교황 "우크라에 관심 분산됐지만 소말리아·주변국 기근 위기" 2022-08-14 22:38:16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성당에서 삼종기도 메시지를 통해 소말리아 등 아프리카 대륙 동북부 국가들을 함께 지칭하는 '아프리카의 뿔' 지역을 언급한 뒤 "이 지역은 치명적인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소말리아와 에티오피아, 남수단, 수단, 우간다 등지를 일컫는 아프리카의 뿔...
[토요칼럼] 프란치스코 교황은 왜 자꾸 사과할까 2022-07-29 17:20:29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서 신자들과 인사할 때 자신의 손을 끌어당기는 한 여성의 손을 내리치고 화난 표정으로 돌아선 데 대해 이렇게 사과했다. “우리는 자주 인내심을 잃는다. 나도 그렇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과에는 한계가 없다. 하느님의 대리자인 교황의 결정엔 오류가 없다는 ‘교황 무류성(無謬性)’ 따위는...
프란치스코 교황, 정순택 서울대교구장에 '팔리움' 수여(종합) 2022-06-30 00:48:15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거행된 성베드로·바오로 사도 축일 미사에서 정 대주교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 신임 관구장 대주교 44명에게 팔리움을 건네며 축복하고 평화의 인사를 나눴다. 교황은 미사 강론에서 "여러분들은 양떼를 돌보는 파수꾼으로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았다"며 "선한 목자로서 항상 하느님의 거룩하고...
'낙태권 옹호' 美펠로시, 교황 집례 바티칸 미사서 영성체 2022-06-29 23:25:23
교황 집례로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거행된 성베드로·바오로 사도 축일 미사의 영성체에 참여했다. 영성체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며 몸과 피로 여겨지는 빵·포도주를 나누는 의식이다. 미사에서 행해지는 영성체는 가톨릭 신자에게 축복이자 신성한 의무로 여겨진다. 이날 영성체는 바티칸 사제들에 의해...
프란치스코 교황, 정순택 서울대교구장에 '팔리움' 수여 2022-06-29 19:00:55
받았다. 교황은 이날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거행된 성베드로·바오로 사도 축일 미사에서 정 대주교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 신임 관구장 대주교 44명에게 직접 팔리움을 목에 걸어주며 축복하고 평화의 인사를 나눴다. 팔리움은 양털로 짠 고리 모양의 띠로 지역 교회(관구)를 사목하는 대주교로서 충실하게...
[우크라 침공] 교황 "식량을 전쟁 무기화 하지말라"…곡물수출 봉쇄 비판 2022-06-01 22:32:18
성베드로광장에서 진행한 수요 일반 알현 말미에 우크라이나 사태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우크라이나에서의 곡물 수출이 봉쇄되며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수백만명이, 특히 가난한 국가가 여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영양을 공급받을 보편적 인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