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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최혜진, 1타차 준우승 2025-06-16 18:17:41
1타 차로 최혜진을 추격하던 시간다가 이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핀 바로 옆에 붙인 뒤 버디를 잡으며 최혜진을 압박했다. 최혜진은 세 번째 샷을 핀 1.5m 거리에 보냈다. 하지만 파 퍼트가 홀을 비켜 나와 보기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선두를 내줬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재역전을 노렸지만 시간다 역시...
'악마의 코스' 유일한 언더파…스펀, 19.5m 버디로 챔피언 등극 2025-06-16 15:41:19
18번홀(파4)에서 퍼트한 J.J 스펀(미국)의 공이 경사를 타고 흘렀다. 현재 스코어 이븐파, 1타 차 선두였기에 이 홀에서 파만 잡아도 우승의 가능성이 큰 상황. 완벽한 라인을 그리며 홀로 향한 공은 그림처럼 홀 안에 안착하며 버디를 만들어냈다. 최종합계 1언더파, J.J스펀이 출전자 가운데 유일한 언더파로 US오픈...
통한의 17번홀 보기…최혜진, 마이어클래식서 1타 차 준우승 2025-06-16 14:45:48
파 퍼트가 홀을 비껴나와 보기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선두를 내어줬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재역전을 노렸지만 시간다 역시 버디로 응수하며 1타 차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해 LPGA 투어에 진출한 이소미는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타를 줄이면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 개인 최고 성적인 단독...
'新 장타여왕' 이동은, 메이저 대회서 생애 첫 우승 2025-06-15 17:58:19
날도 중요한 순간마다 퍼트가 쏙쏙 들어갔다. 전반 4번(파4)과 8번홀(파4)에서 기록한 버디 모두 3~4m의 까다로운 거리였다. 위기도 침착하게 넘겼다. 후반 13번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범해 김시현과 노승희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으나 이어진 14번홀(파4)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무려 12.5m 거리의 버디퍼트를...
최진호 막판 부진…韓선수들, 안방서 또 트로피 내줘 2025-06-15 17:57:52
파퍼트가 야속하게도 홀을 비켜 갔다. 단독 선두로 출발해 앞선 15개 홀에서 리더보드 상단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은 그가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순간이다. 최진호는 이날 열린 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최진호는 1타 차 단독 3위로...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무례한 갤러리에 골치썩는 PGA 2025-06-15 14:04:01
퍼트를 놓친 뒤 한 갤러리의 조롱을 받고 불쾌함을 드러내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되기도 했다. PGA투어는 "무례하거나 저속한, 부적절한 발언이나 제스처를 한 관중을 퇴장시킬 수 있다"는 원칙을 적용한다. 선수를 자극할 수 있는 야유나 방해, 조롱하는 행동들이 이에 포함된다. 군중속에 숨어 막말을 쏟아내는 것은...
노조 "홈플러스 사모펀드에 매각반대…MBK 자구노력이 유일" 2025-06-13 09:46:59
퍼트너스가 실질적인 투자를 우선 단행하라고 촉구했다.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는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A 실패는 곧바로 청산이다. M&A는 10만명의 생존권을 걸고 벌이는 도박이고 먹튀 시도"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MBK가 조사보고서를 핑계 삼아 M&A를 하려 하는...
이일희 "긴장감까지 즐긴 대회…매 순간이 행복했죠" 2025-06-12 19:04:53
바짝 추격했다. 마지막 18번홀, 4m 이글퍼트가 아쉽게 홀을 스치면서 우승을 놓쳤지만 컵초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미소를 보냈다. 여전히 그 퍼트가 생각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일희는 “저 역시 한 명의 일반 골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때 이렇게 할걸’이라고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합니다(웃음). 하지만 그때...
'랭킹 1426위의 기적' 이일희 "긴장감까지 즐긴 대회…매 순간 행복했죠" 2025-06-12 17:04:41
걸려있었다. 하지만 이일희는 "다른 모든 퍼트와 똑같이, 홀까지의 라인을 읽는 것만 생각했다"고 했다. 아쉽게 홀을 스치면서 버디로 마무리했지만 그는 "컵초의 경기를 보며 즐거운 플레이를 했다"며 승자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미소를 보냈다. 세계랭킹 1426위였던 이일희는 이 대회로 218위까지 뛰어올랐다. 여전히 그...
'1426위의 기적'…이일희, 꿈의 무대서 값진 준우승 2025-06-09 17:32:22
못했다. 컵초는 마지막 홀에서 2.4m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우승과 함께 상금 26만2500달러(약 3억5700만원)를 받았다. 이날 전반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이일희는 초반 7개 홀에서 보기만 3개를 쏟아내며 한때 순위가 10위권까지 밀렸다. 다행히 9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 바운스백에 성공했고 후반 11번홀(파3)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