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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극우, 대선 1차투표서 이겨도 결선가면 또 패배" 2025-04-30 18:29:07
지난 23∼24일(현지시간) 프랑스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RN 인사들은 대선 1차 투표에서 큰 격차로 2위 후보를 따돌렸다고 29일 밝혔다. '당장 다음 일요일에 선거가 열린다면 누구를 뽑겠느냐'는 질문에 RN의 실질적 리더인 마린 르펜 의원에게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32%로, 범여권 에두아르...
천국의 빛, 땅을 적시다 2025-04-24 17:32:41
지금도 프랑스인들에게 성당은 인생과 함께하는 중요한 장소다. 아이가 태어나면 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7, 8세가 되면 영성체를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성찬식을 치른다. 성인이 되면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의 마지막 길을 떠날 때도 그곳에서 장례미사를 지낸다.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이 빛을 그리기 위해 새로운...
"노동절에도 빵집은 열게 해 줘"…'빵의 나라' 청원 2025-04-19 12:15:31
"5월 1일은 노동절인데 모순되게도 이날 일부 프랑스인은 일하는 게 금지된다"며 "빵집 주인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일하려 해도 일을 시킬 수 없게 법으로 금지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는 원자재 비용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이미 타격받은 산업을 지원하는 첫 번째 주체가 돼야 하는데도 오히려 경제 활동을 방해...
"노동절에도 빵집 정상영업"…프랑스 의원들 청원 2025-04-18 23:30:06
1일은 노동절인데 모순되게도 이날 일부 프랑스인은 일하는 게 금지된다"며 "빵집 주인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일하려 해도 일을 시킬 수 없게 법으로 금지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는 원자재 비용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이미 타격받은 산업을 지원하는 첫 번째 주체가 돼야 하는데도 오히려 경제 활동을 방해하는...
폐기될 샌드위치 노숙자 나눠줬다가 해고된 프랑스인 2025-04-14 23:19:28
폐기될 샌드위치 노숙자 나눠줬다가 해고된 프랑스인 사측 "누구도 폐기 예정 음식 임의 처분 못해"…직원 이의 제기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공항 내 외식 브랜드에서 일하던 직원이 팔리지 않아 폐기될 샌드위치를 노숙자들에게 나눠줬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14일(현지시간) 프랑스3 방송에 따르면 남부...
생활비 걱정에…"샴푸·샤워젤 안 산다" 2025-04-14 18:39:23
프랑스인 절반이 생활비 부족을 우려해 샴푸나 샤워젤 등 위생용품 소비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IFOP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4∼20일 프랑스 성인 4천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프랑스인의 49%는 한 달 생활비가 바닥날까 걱정한다고 응답했으며, 41%는 빈곤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주머니 사정에 샴푸·샤워젤 안 사는 프랑스인들 2025-04-14 18:14:39
안 사는 프랑스인들 여론조사서 9% "샴푸 안 사", 8%는 치약·샤워젤 포기 32% 빨래 횟수 줄이고 21% 세탁 세제 안 쓰거나 줄여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국민의 절반은 한 달 생활비 부족을 우려해 샴푸나 샤워젤 등 위생용품 소비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IFOP에 따르면...
이역만리 프랑스에 전해진 제주 4·3의 아픔 2025-04-11 22:47:38
끌어들였다. 전시물을 주의 깊게 보고 있던 프랑스인 스테판(59) 씨는 "이 전시는 보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며 "모든 인간 공동체, 모든 문명, 모든 대륙이 잔인함과 권위주의를 겪었고, 국가폭력의 비겁함에 맞서기 위해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들이 희생양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기억들은 반드시 살아있어야...
기내에서 호흡 멈춘 60대 외국인, 티웨이 승무원들이 살려 2025-04-11 10:25:03
첫 번째 기내식 서비스 진행 중 60대 프랑스인 남성 승객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근처에 있다가 이를 알아차린 김상만 승무원은 곧바로 승객의 상태를 살폈다. 맥박은 뛰지 않고 호흡이 멈춘 것이 확인되자 김 승무원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다른 승무원이 이현진 객실 사무장과 기장·부기장에게...
프랑스 맥도날드 건설 현장 방화 피해…'반항하는 감자튀김들' 소행? 2025-04-10 00:08:37
BFM TV는 전했다. 맥도날드 측은 이번 방화를 "고의적인 파괴 행위"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화재는 공사 일부에만 영향을 미쳤으며 최대한 빨리 공사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맥도날드는 "모든 프랑스인의 집에서 20분 이내 거리의 맥도날드를 지향한다"면서 "올해 신규 매장 50곳을 열겠다"고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