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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실무자 "청와대에 저항 못 해…고통스러웠다" 2017-04-12 12:30:35
따를 수밖에 없었다"며 당시 느낀 심적 부담감을 법정에서 고백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오모 서기관은 "예술계 사정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도 굉장히 고통스러웠다"고 증언했다. 오 서기...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4-12 08:00:03
선언 170411-0912 정치-0123 16:27 외교부 '국제질병퇴치기금' 전문가위원 위촉 170411-0920 정치-0124 16:31 판문점 간 홍준표 "좌파정권이 위기 초래"…文·安 겨냥(종합) 170411-0924 정치-0125 16:33 검찰 내일 박근혜 다섯번째 옥중조사…마지막 조사 가능성(종합) 170411-0927 정치-0126 16:35 민주 선대위...
[대우조선 법정관리 '초읽기'] 국민연금 '최순실 트라우마' 깊은데…누가 나서서 책임지겠나 2017-04-11 19:00:02
반대하면 대우조선 법정관리는 불가피해진다.정부와 산은은 “국민연금이 법적 책임을 회피할 궁리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른바 ‘최순실 악몽’ 이후 국민연금 내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에 책임지려는 사람이 없어진 탓에 대우조선 회생안에 대한 결정도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다. 국민연금은...
국민연금, "대우조선 채무재조정 석달 미루자"(종합) 2017-04-11 18:48:17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제3의 기관을 통해 대우조선에 대한 자료의 검증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면서 "산은은 이에 대해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산은은 삼정회계법인의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연금을 비롯한 회사채 투자자들에 채권 1조3천500억원 가운데 50%를 출자전환하고,...
대우조선 'P플랜' 불가피…국민연금 "지원안 반대" 2017-04-11 18:10:55
반대 의사를 굳힘에 따라 대우조선은 초단기 법정관리(p플랜)로 가는 게 불가피해졌다.국민연금은 11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현 상태에서 대우조선 채무재조정안을 받아들이는 것은 특정 기업을 살리기 위해 국민 노후자금의 손실을 감내하는 선택이 될 가능성이 있고 특정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이 쓰이는 선...
국민연금, 대우조선 직접실사 요구…"채무재조정 석달 미루자" 2017-04-11 16:53:48
오후 전주에 내려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들을 만나 대우조선 채무 재조정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연금은 대우조선을 직접 실사해 채무 재조정 동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요구를 했다고 한다. 대우조선의 정확한 상황과 회생 가능성을 산은과 회계법인이 제공한 자료를 통해서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국민연금 "대우조선·산은에 기대 멈추지 않아…협의안 도출 촉구" 2017-04-11 14:01:52
도출될 수 있도록 대주주가 결단해야 한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사채권자 집회에서 출자전환과 채무만기 연장안이 거부될 경우 초단기 법정관리, P플랜 수순을 밟게 됩니다. 대우조선해양의 법정관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이르면 12일 늦어도...
국민연금, '대우조선 결정' 오늘 안 한다(종합) 2017-04-11 11:36:56
고민이 깊어지는 형국이다. 기금운용본부가 최종 입장을 정리할 투자위원회 일정조차 아직 잡지 못하는 것도 이런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 국민연금이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건 우선 금융당국이 제시한 채무 재조정안을 수용하든, 거부하든 막대한 손실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국민연금이 채무...
"대우조선 채무조정안 수용은 손실선택…적절치 않아" 2017-04-11 11:33:18
특정 기업 또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이 쓰이는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금운용본부는 산은 측이 제시한 채무 재조정안에 대해 "재무적 투자자로서 보유한 4천억원 상당의 대우조선 회사채의 절반은 거래가 정지된 주식으로, 나머지 절반은 3년의 유예기간을 둔 6년 만기 회사채로 변경하라는 것"이라고...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04-10 20:00:00
30분 321호 법정에서 권순호(47·26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전문보기: http://yna.kr/9nRJ4K9DAvT ■ "이재용, 합병비율 조정 요청에 '플랜B 없다' 말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비율을 조정해달라는 국민연금공단 측의 요청을 단칼에 거절했던 정황이 법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