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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세월호 동영상 공개…선원 '나부터 살자' 탈출 2014-04-28 13:28:18
서로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내것 입어' 구명조끼를 서로 양보하기도 했다.탈출할 시간이 충분한데도 방송에서 나오는 지시대로 객실에 그대로 남았다. 그 시각 영상에는 '선실에 그대로 대기하라'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JTBC 세월호 동영상 "무슨 일인지..." 학생들 웅성웅성 안타까워 2014-04-28 13:27:06
"구명조끼를 뭘 꺼내냐" "나 진짜 죽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세월호가 제주관제센터에 "배가 넘어간다"라며 구조 요청을 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은 "다 안정되고 있다" "아까보다는 괜찮아진 것 같다"며 안심해 더욱 충격을 준다. 배가 기운지 10분이 넘어가서는 "구명조끼를 입겠다"고 나섰고, "내 것...
세월호 동영상, "내것 입어라"… 끝까지 서로 챙긴 단원고 학생들 2014-04-28 11:35:27
안내방송 때문에 학생들은 "신난다" "구명조끼를 뭘 꺼내냐" "나 진짜 죽는 것 아니냐"며 심각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였다.세월호가 제주관제센터에 "배가 넘어간다"며 구조요청을 한 뒤에도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은 "다 안정되고 있다" "아까보단 괜찮아진...
JTBC, 세월호 마지막 15분 동영상 공개 "차마 볼 수가…" 2014-04-28 10:14:13
심각성을 느꼈고, "구명조끼를 입어" "선생님은 괜찮을까" "바다로 뛰어들어야 하나"라며 탈출까지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제 위치에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 방송을 듣고 구명조끼를 입은 뒤 가만히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나중에는 "엄마, 아빠, 아...내...
세월호 동영상에 남은 학생들 말은..."엄마 아빠 내 동생 어떡해" 2014-04-28 09:56:03
"구명조끼를 입어" "선생님은 괜찮을까" "바다로 뛰어들어야 하나"라며 탈출까지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제 위치에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 방송을 듣고 구명조끼를 입은 뒤 가만히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나중에는 "엄마, 아빠, 아...내 동생 어떡하지"라는 절박한 외침도 담겼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동영상 `학생 휴대폰` vs `구조 동영상` 극명한 대비 2014-04-28 09:28:29
믿고 구명조끼를 입은 뒤 가만히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해경 측에선 세월호 침몰 당시의 구조 동영상이 공개됐다. 9분 45초 분량의 구조 동영상에선 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선원 등이 제일 먼저 배를 빠져나와 구조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선장은 이 동영상에서 너무 급한 나머지 속옷 바람으로...
朴 "We go together"…오바마 "같이 갑시다" 2014-04-27 20:58:07
직면해서도 다른 사람들의 구명조끼를 확인하던 젊은 여성과 ‘아이들을 구하러 간다’는 마지막 말을 남긴 한 남성의 영웅적이고 이타적인 얘기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을 지속시키는 것는 바로 이(희생) 정신”이라며 한국어와 영어로 “같이 갑시다,...
'썰전' 세월호 참사 향한 안타까움 섞인 쓴소리…시청자들 공감 2014-04-27 15:01:32
구명조끼를 입은 채 기다리고 있는 사진을 메신저로 전송했는데 이 때라도 탈출하라고 했으면 구조가 됐을텐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이철희도 "사고 당시 배 측면에 설치된 구명정만 펼쳤어도 주변에 어선들이 많이 모여 있던 상황이라 구조율이 높아졌을 것"이라며 "선원이 승객들에게...
세월호, 구명조끼 끈으로 묶인 남녀 고교생 “얼마나 무서웠으면…” 2014-04-24 14:01:36
전하기도 했다. 구명조끼 끈으로 묶인 남녀 고교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명조끼 끈으로 묶인 남녀 고교생 진심으로 안타깝다” “구명조끼 끈으로 묶인 남녀 고교생 얼마나 무서웠을까” “구명조끼 끈으로 묶인 남녀 고교생 함께 평온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세월호 침몰] "얼마나 무서웠으면…" 구명조끼 끈으로 서로 묶은 男·女고교생 2014-04-24 13:40:39
누리꾼들은 이를 접하고 비통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구명조끼 끈으로 서로 묶다니, 어떻게 살려주지 못해서 미안해", "죽어서도 서로 묶인 구명조끼 끈에 의지했구나, 너무 슬프다", "구명조끼 끈에 의지 할 만큼 무서웠겠지. 미안하다. 미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