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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퍼트로 갈렸다…디섐보 4년 만에 패권 탈환 2024-06-17 12:49:53
나선 디섐보는 13번홀(파4)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해 매킬로이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15번홀(파3)에서는 1.3m의 짧은 파퍼트를 놓쳐 매킬로이에게 1타 차 선두를 내줬다. 그러나 매킬로이가 16번(파4)과 18번홀에서 연달아 짧은 거리 퍼트를 놓치면서 디섐보에게 기회가 왔다. 마지막 18번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우승을...
김주형, 부진 털어냈다…올림픽 출전티켓 안정권 2024-06-03 18:45:38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첫 번째 톱10이자 최고 성적이다. 이날 김주형은 14개 홀 가운데 4개 홀만 페어웨이를 지켰을 정도로 티샷이 불안정했다. 그래도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트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그린 적중률은 83.33%(15/18)였고 그린 적중...
김주형, 캐나다서 시즌 첫 톱10 '반등 예고' 2024-06-03 16:03:19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첫번째 톱10이자 최고 성적이다. 이날 김주형은 14개 홀 가운데 4개홀만 페어웨이를 지켰을 정도로 티샷이 불안정했다. 그래도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트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그린 적중률은 83.33%(15/1...
54세 생일에 '최고령 우승' 최경주, 세계랭킹 1713계단 'UP' 2024-05-20 17:55:28
꺾고 우승했다. KPGA투어 17번째, 개인 통산 30번째 우승을 거두며 한국 골프 역사를 새로 썼다. 메이저대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잰더 쇼플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왔다. PGA 챔피언십 3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5위로 2계단 뛰었고, 컷 탈락한...
'역전패 전문가'의 반격…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2024-05-20 15:44:58
4라운드를 매킬로이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하지만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6타를 줄인 매킬로이에 역전을 허용해 준우승에 그쳤다. 지난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3라운드를 1타 차 단독 선두로 마쳤지만, 우승은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몫이었다. “우승한 지가 오래됐기 때문에 마지막 기회를...
이혼 언급 피한 매킬로이 "뛸 준비됐다"…PGA챔피언십 정조준 2024-05-16 17:15:52
생애 다섯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PGA챔피언십을 앞두고 "경기할 준비가 됐다"며 우승을 정조준했다. 매킬로이는 1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파71)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총상금 1750만 달러)에 출전한다. 발할라GC는 2014년...
'세계 2위' 매킬로이, 26번째 우승 다음날 이혼 소장 접수 2024-05-15 10:16:29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미국 법원에 이혼 소송을 냈다. 15일 골프위크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현지시간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에 "결혼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 났다"며 이혼을 요구하는 소장을 접수했다. 매킬로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이글·이글' 매킬로이 대역전…첫승 거둔 필드서 통산 26승 2024-05-13 18:53:46
있던 분들은 저의 성장을 지켜봐준 셈입니다.”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약속의 땅’ 퀘일할로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2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첫 PGA투어 우승을 따낸 곳이자 총 네 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곳. 그는 “질로(부동산 거래 앱)에서 이 지역 부동산을 찾아보고 있다”는 농담을...
'약속의 땅'에서 부활한 매킬로이 "이제 스윙 확신 생겼다…다음은 발할라" 2024-05-13 16:22:49
구사했다. ◆비거리 367야드에 10m 퍼트 "그게 매킬로이"최종라운드에서는 매킬로이다운 플레이의 '백미'를 보여줬다. 1타 차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그는 전반에는 쇼플리와 팽팽한 긴장을 이어갔다. 균형이 급격히 무너진 것은 10번홀(파5)부터였다. 드라이버로 367야드를 날린 뒤 10m 이글퍼트를 잡아내...
몸살 떨쳐내고 더 강해진 '아이언맨' 임성재…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5위 2024-05-10 18:49:21
그는 "아직 기침은 조금 나지만 이번주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경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올 시즌 8개 특급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는 컷 탈락 없이 우승 경쟁이 벌어진다.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2위(4언더파 67타)에 올랐다. 최근 상승세의 안병훈은 김시우와 공동 16위(1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