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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美·대만 스카우트 앞에서 호투쇼 '아깝다 퍼펙트' 2019-05-15 21:11:16
8회에 김헌곤, 최영진, 이학주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또다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투구 수 110개를 기록한 린드블럼은 9회에 함덕주에게 공을 넘기고 들어갔다. 이날 린드블럼은 직구(36개), 커브(7개), 슬라이더(1개), 체인지업(8개), 포크볼(28개), 컷패스트볼(30개) 등 다양한 구종을 던졌다. cycle@yna.co.kr...
최지만, 수비시프트 허 찌른 밀어치기…4경기 연속 안타 2019-05-15 11:10:56
몰린 슬라이더를 공략했는데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탬파베이가 1-0으로 앞선 5회에 나왔다. 2사 1루 기회에서 스미스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상대 팀은 수비수를 우측으로 몰아넣는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를 펼쳤는데, 최지만은 가볍게 툭 밀어쳐 상대 팀의 허를 찔렀다. 평범한...
'9년 만의 만루포' 한화 최진행 "가벼운 마음으로 집중" 2019-05-14 22:16:56
키움 좌완 선발 이승호의 2구째 슬라이더(126㎞)를 그대로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2010년 5월 12일 청주 LG 트윈스에서 이범준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때린 이후 3천289일 만에 나온 최진행의 개인 2호 그랜드슬램. 직전 등판에서 개인 첫 완봉승을 달성한 이승호는 1회말 볼넷 3개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포크볼로 해법 찾은 한화 김민우, 5전 6기 끝에 첫승(종합) 2019-05-14 21:58:41
41개, 포크볼 38개를 구사했다. 커브(7개)와 슬라이더(4개)도 간간이 던졌지만 거의 직구와 포크볼 위주의 투구였다. 세컨드 피치로 주로 활용했던 체인지업은 하나도 던지지 않고, 포크볼의 비중을 확 끌어올렸다. 그리고 그 포크볼이 김민우에게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선물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5㎞에 불과했지만,...
포크볼로 해법 찾은 한화 김민우, 5전 6기 끝에 첫승 2019-05-14 21:34:33
41개, 포크볼 38개를 구사했다. 커브(7개)와 슬라이더(4개)도 간간이 던졌지만 거의 직구와 포크볼 위주의 투구였다. 세컨드 피치로 주로 사용했던 체인지업은 하나도 던지지 않고, 포크볼의 비중을 확 끌어올렸다. 그리고 그 포크볼이 김민우에게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선물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5㎞에 불과했지만,...
'김민우 첫승+최진행 만루포' 한화, 키움 꺾고 2연패 탈출 2019-05-14 21:33:57
한가운데 슬라이더(126㎞)를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크게 넘겼다. 2010년 5월 12일 청주 LG 트윈스전 이후 3천289일 만에 다시 터진 최진행의 개인 2호 만루홈런. 키움이 3회초 박병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자 한화는 3회말 재러드 호잉과 김태균의 연속 2루타로 잃어버린 1점을 곧바로 만회했다. 한화는 5회말...
톰슨 깜짝 완봉쇼…롯데, 1천125일 만에 완봉승 감격(종합) 2019-05-14 21:29:53
채태인은 2-0인 4회 2사 1루에서 장원삼의 높게 들어온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우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투런포를 쐈다. 톰슨의 쾌투 덕분에 롯데는 2시간 13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올 시즌 롯데의 정규이닝 평균 경기 시간 3시간 28분보다 1시간 15분이나 일찍 마쳤다. 롯데의 전날까지 시즌 최소 경기 시간...
'깜짝 완봉승' 롯데 톰슨 "내 능력 보여줘 좋다" 2019-05-14 21:22:41
이어 톰슨이 4번째다. 톰슨이 던진 공은 107개였다. 슬라이더, 커브, 컷 패스트볼, 포크볼, 투심 패스트볼 등 5개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섞었다. 톰슨은 "7∼8회까지 투구 수가 적어서 완봉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포수 나종덕과 스트라이크를 많이 잡자고 뜻을 모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했다. 2015년 미국프로...
'김태진 3안타 4타점' NC, SK 4연승 저지…연패 탈출 2019-05-14 21:20:34
선발 문승원의 시속 138㎞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4회 말 NC는 '빠른 발'로 2점을 추가했다.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간 김성욱이 박민우 타석에서 도루했고, 박민우도 볼넷을 골라내 2사 1, 2루가 됐다. 다음 타자 김태진의 타구는 SK 중견수 김강민의 다이빙 캐치...
톰슨 깜짝 완봉쇼…롯데, 1천125일 만에 완봉승 감격 2019-05-14 20:48:45
2-0인 4회 2사 1루에서 장원삼의 높게 들어온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우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투런포를 쐈다. 톰슨의 쾌투 덕분에 롯데는 2시간 13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롯데는 올 시즌 정규이닝 평균 경기 시간 3시간 28분을 기록 중이다. 롯데의 전날까지 시즌 최소 경기 시간은 두 차례 기록한 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