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말 N 여행] 영남권: 봄이 살며시 놓아 준 '진분홍 양탄자'…진달래 향연 2017-04-07 11:00:11
고향은 꽃피는 산골∼" 아동문학가 이원수씨가 쓴 '고향의 봄' 가사 중 일부다. 그의 가사 속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가 피어나는 그 산골은 옛 창원 읍성이 있던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일대다. 이 곳에는 봄이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천주산이 있다. 천주산은 진달래 군락으로 유명하다. 이원수씨가...
'고향의 봄' 배경 창원 천주산 진달래 '활짝' 2017-04-07 09:00:05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쓴 '고향의 봄' 배경이 된 꽃피는 산골은 옛 창원읍성이 있던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일대다. 의창구에서도 진달래로 가장 유명한 곳이 천주산이다. 해발 638.8m 천주산 정상 부근에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 울긋불긋 진달래가 한꺼번에 필 무렵인...
"울긋불긋 꽃대궐~" 창원 '고향의 봄 축제' 8일 개막 2017-04-06 15:53:28
= 경남 창원예총은 아동문학가 이원수 선생이 쓴 대표적인 동시 '고향의 봄'을 기념하는 '고향의 봄 축제'를 8일부터 연다고 6일 밝혔다. 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협회, 국악협회, 연극협회, 무용협회, 연예협회, 음악협회 등 창원예총 소속 8개 문화예술단체가 16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저마다 개최한다....
제49회 소천아동문학상 본상에 김옥애 2017-04-06 14:44:41
= 제49회 소천아동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동화작가 김옥애(71)가 선정됐다고 상을 주관하는 교학사가 6일 밝혔다. 수상작 '봉놋방 손님의 선물'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 시절 엮은 한자교과서 '아학편'을 소재로 한 역사동화다. 공교육과 사교육, 사대주의와 민족주의 등 당대 첨예하게 대립하던 가치관들을...
"아이들에게 미스터리를"…어린이추리문학상 공모 2017-04-05 13:58:23
안타깝게도 한국에서 미스터리 장르와 아동문학이 본격적으로 만난 경우는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번 책을 집으면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경험을 제공할 참신한 어린이 추리소설이 간절하다. 미스터리 문법에 익숙한 작가들이 아동문학에 뛰어들 동기를 제공하고 아동문학가들이 추리기법을...
TV 애니 '엄마 까투리' 어린이 국악 뮤지컬로 탄생 2017-03-30 15:45:47
아동 문학가인 고 권정생 선생 동화가 원작인 엄마 까투리를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EBS에 방송했다. 다음 달에는 서울 소월 아트홀에서 어린이 국악 뮤지컬로 선보인다.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2회, 주말 3회 공연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에 뽑힌 퍼니플럭스가 60분짜리로 만들었다....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장에 손해일 시인 2017-03-16 14:23:56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78년 시문학을 통해 등단한 시인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부이사장,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한국문인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부이사장으로는 김용재·임병호 시인, 오경자 수필가, 정용원 아동문학가, 전경애 소설가가 당선됐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꽃대궐 차린 동네'…시화·북아트로 보는 이원수 작품세계 2017-03-11 10:00:12
라온 갤러리에서 '꽃대궐 차린 동네'란 주제로 '아동문학가 이원수 아카이브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카이브란 기록 보관소를 뜻한다. '꽃대궐 차린 동네'는 한국 아동문학의 거목인 이원수 선생이 어린 시절을 보낸 창원에서의 추억을 담아 쓴 대표 동시 '고향의 봄'에서 따왔다....
100여회 방미 호주작가 LA공항서 '수모'…"또 가고 싶지 않아" 2017-02-25 15:16:53
아동작가가 이달 초 미국 공항에서 이민부 관리들로부터 끔찍한 대접을 받은 뒤 미국 측에 항의해 사과를 받아냈다. 25일 ABC 방송 등 호주 언론에 따르면 다수의 히트작을 낸 아동 문학가 멤 폭스는 이달 초 미국 밀워키에서 열리는 한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이미 미국을 수없이 방문한 그였지만...
부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도전장 냈다 2017-02-22 09:46:49
한국아동문학가협의회 부회장을 지낸 목일신 작가는 1960년 부천으로 이사와 1986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살았다. 그의 작품 중 '자전거', '자장가','비눗방울', '참새' 등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주민들은 그를 기념하기 위해 중앙공원에 노래비를 세웠고, 범박동에는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