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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文 정권은 운동권 정치…경제정책 초등학생 수준" 2021-03-10 12:41:23
전략은 어떡해야 하는겁니까. “안보와 경제 관점에서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중국으로 가는 것,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것, 미국으로 가는 것. 결국은 선택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근대가 시작된 다음에 태평양(미국)이 끌어당기기 시작한 것이 1890년대부터입니다. 그때 한국의 근대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산 칼럼] '저출산 함정' 커지는 경고음 2021-02-14 18:24:15
153개국 가운데 108위다. 한국은행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OECD 평균 수준으로 높아지면 잠재성장률 하락을 연평균 0.3~0.4%포인트 완화해 준다. 육아휴직 비율은 여성 73%, 남성 24%에 그치고 있다. 북유럽 국가처럼 남성의 의무 육아휴직제 도입을 검토할 가치가 있다.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혜택...
세계은행 "코로나19로 경제 `잃어버린 10년` 될 수 있다" 2021-01-06 08:35:20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WB는 반기 세계 경제 전망보고서를 통해 2020년부터 2029년 전 세계 잠재 성장률이 연율 평균 1.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잠재적 생산량은 세계 경제가 완전한 고용과 가동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가정했다. WB는 "장기 성장률 하향에는 팬데믹 불확실성에 따른 무역과 투자 감소,...
"신산업 규제 푸는 게 '팬데믹 경제' 해법…무차별 현금 살포는 毒" 2021-01-05 17:07:36
교수는 “팬데믹 이후 기존에 활용되지 않던 잠재자본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우버와 에어비앤비 등이 유휴 인적자본을 비즈니스에 투입한 게 대표적인 사례”라고 소개했다. 그는 “작년 2·3분기에만 미국의 잠재자본 기여도가 국내총생산(GDP)의 5~6%에 달했다”며 “성장을 위한 새...
취업자 9개월 연속 감소…외환위기 이후 最長 2020-12-16 17:15:56
실업률은 0.3%포인트 상승한 3.4%였다. 잠재경제활동인구 등을 포함한 청년층(15~29세)의 확장 실업률은 24.4%로 4%포인트 뛰었다. 고용지표가 악화하고 있는데 정부가 고용 상황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가 근거로 제시한 각국의 취업자 증감률 자료가 자의적으로 선택됐다는 비판이...
`토스인증서` 누적 발급 2,300만건 돌파…금융권 채택확대 2020-12-07 16:11:40
서비스다. 토스 측은 "금융사 입장에서 토스의 1,800만 고객을 잠재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고, 타 인증 대비 최소 단계로 구성된 간편함 때문에 빠르게 사용이 늘고 있다"며, "실제 지난 9월 말 토스인증 누적발급은 1,700만 건이었으나, 최근 2개월 만에 6백만 건이 늘어나 12월 초 2,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
[테샛 공부합시다] 재정준칙 서둘러 국가 재정 건전성 유지해야 해요 2020-11-02 09:00:19
일각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한국의 국가채무비율이 낮으므로 재정 여력이 충분하다는 주장도 한다. 하지만 저출산·고령화가 심화하면서 각종 기금 지출의 증가, 생산가능인구와 잠재성장률의 하락, 미국·일본·유럽(EU)과 같은 기축통화국이 아닌 점 등 여러 요인으로 재정의 지속적인 건전한 관리가...
'거리두기 2.5' 반영 안됐는데…지난달 '쉬었음' 역대 최다 2020-09-09 17:17:27
관련 추가취업가능자), 아직 원서를 내지 않은 공무원시험 준비생(잠재경제활동인구) 등도 포함해 산출한다.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작년 동월보다 53만4000명 늘어난 1686만4000명이었다. 통계 집계 기준을 변경한 1999년 이후 8월 기준 최대치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246만2000명이었다. 2003년 관련 ...
"올해 취업은 글렀다"…실업률 3.1%? 청년 체감은 '공포' 2020-09-09 16:09:09
경제활동인구'를 단순히 실업자로 나눈 비율이다. 그런데 취업준비생과 고시생은 실직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사실상 실업자임에도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돼 공식 통계에 실업자로 잡히지 않는다. 실제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인 경제활동참가율은 지난달 62.4%로 집계됐다....
홍남기 "육아휴직 분할 사용횟수, 현행 1회보다 확대 추진" 2020-08-27 08:33:54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인구구조 변화는 잠재성장률 하락, 부양부담 증가 등 경제·사회 전반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위험요인으로, 국가 차원의 총력 대응 착수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와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인식을 토대로 정부는 지난해부터 '범부처 인구정책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