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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자매' 박지영·박현경 공동선두, 포천퀸 놓고 '한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20:08:03
진통제를 먹으면서 대회에 임하고 있다. 그는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버틴 것 같다”며 “진통제는 계속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영은 마지막 최종 라운드에서 박현경, 정윤지(24)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대결한다. 시즌 3승째이자 통산 10승에 도전하는 박지영은 “우승은 정말 하고 싶지만...
[포토] 윤이나, '감출 수 없는 아쉬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9:27:2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3라운드 경기가 22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윤이나가 17번 홀에서 버디 퍼팅이 빗겨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포천=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포토] 박현경, '이번엔 버디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9:26:4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3라운드 경기가 22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박현경이 17번 홀에서 버디 퍼팅을 하고 있다. 포천=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대보골프단 응원 현수막에 힘낸 고은혜 "루키다운 패기 보여드릴게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5:36:46
이번 대회에서는 1, 2라운드 모두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경기를 치렀다. 고은혜는 "여기는 공략을 잘해야하는 코스인데 생각한대로 경기가 풀렸다"며 "다만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는데 퍼팅이 안떨어진 곳이 몇군데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샷감이 괜찮아서 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대회장에...
'포천퀸'을 향해…장타 앞세운 윤이나, 버디 4개 몰아치며 질주 2024-06-21 23:09:27
초 미국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다녀온 뒤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전날 1라운드에서도 1언더파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날 안정적인 티샷과 송곳 같은 그린 주변 플레이를 앞세워 단숨에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치고 올라갔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전반에 퍼팅이 잘 안 들어가도 기회가 올...
'무결점' 박현경 "컨디션 회복이 먼저…10시간 잤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9:48:13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공동39위를 기록하고 돌아온 뒤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이 대회 1라운드에서도 1언더파를 쳐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2라운드에서 박현경은 올 시즌 초의 상승세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티샷은 안정적으로 250야드를 날아가 대부분 페어웨이를 지켰고, 그린 주변 플레이도 압도적이었다. 경기를...
더위 식히고 경품도 받고…'갤러리 플라자'에 구름관중 2024-06-21 18:42:44
대회 10주년을 맞아 ‘10주년 기념 스톱워치 이벤트’도 마련했다. 초시계 버튼을 눌러 ‘10초 00’을 정확히 맞추는 갤러리에게 시원한 음료를 증정한다. 참여 방식이 단순해 아이와 함께 온 갤러리 사이에 특히 인기가 높았다. 퍼팅 실력을 뽐내고 상품을 받는 ‘퍼팅 챌린지’ 부스도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내내 치열한...
윤이나 '시즌 첫 승' 정조준…"팬들은 비타민 같은 존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8:37:46
대회에서 첫날 8언더파로 깜짝 선두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사흘 내내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윤이나 신드롬'의 시작이었다. 윤이나는 “페어웨이를 지키면 세컨샷에서 웨지를 잡을 기회가 많아 저와 잘 맞는 코스”라고 했다. 올 시즌은 윤이나에게 그 어느때보다 특별하다....
김가희,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우승…BC카드·한경컵 출전권 획득 2024-06-17 14:28:08
아마추어로, 이번 대회에서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볼을 사용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를 개최한 테일러메이드는 후원 선수 우승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가희 선수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오는 20일 포천힐스CC에서 막을 올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또...
불꽃 튄 한일전…아깝다, 장유빈 1타차로 준우승 2024-06-16 18:40:40
15번홀(파4)에서 갈렸다. 장유빈이 퍼팅 실수로 1타를 잃으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18번홀(파5) 버디로 연장전을 노렸지만 오기소 역시 이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우승컵은 오기소에게 돌아갔다. 오기소는 JGTO 첫 승을 한국에서 달성한 선수가 됐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지난달 더크라운스에서 거둔 공동 3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