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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중국의 도전, 독일의 부상, 미국의 대응…세계 경제패권 '힘겨루기' 2015-10-08 18:25:02
“선전 등에서 그랬듯 서구식 자유주의를 실험할 수 있는 지역을 조성하는 모델을 앞으로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 “자본주의는 곧 불평등의 증가”라고 중국 정부가 주장해온 만큼 100% 자유화되지는 않겠지만 중국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개방해 나갈 것이라고 예측한다.야욕을 숨기지...
정규재뉴스 토크파티 '가을밤의 극강데이' 300여명 참석 2015-10-04 19:42:13
비자유주의냐로 하는 게 옳다”고 했다. 어떤 세력의 성격을 규정할 때 자유주의적 세력이냐, 아니면 국가주의·전체주의·사회주의적 세력이냐로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최근 일본 일부 군국주의자들에 대해서는 ‘우경화’가 아닌 ‘국가주의화’로 표현하는 게...
[Cover Story] 무엇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나? 2015-10-02 20:07:18
비교우위론, 케인스의 수정자본주의, 하이에크의 자유주의 등은 따지고 보면 모두 국부의 원천을 설명하려는 노력이었다.학자와 학파에 따라 주장이 조금씩 다르지만 오늘날 학자들이 공감하는 결론은 나라가 부강하려면 경제가 발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60년 ...
[Books In Life] 통합 주체와 정체성이 매우 중요…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근간 2015-10-02 19:19:23
자유주의 시각에서 통합을 얘기한다. 우선 짧은 에세이 형식이므로 읽고 이해하기가 쉽다. 아울러 경제학, 정치학, 철학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각자의 전문영역에서 논지를 폈으므로 종합적으로 이해하기가 쉽다. 비록 여러 저자가 집필했지만,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방향은 ‘자유주의적 통합’이다. 다양한...
"부(富)의 생산을 막는 건 인간생활을 통제하는 것"…중산층 키운 시장경제가 정치적 자유의 토대 2015-10-02 18:32:36
자유주의 거성 하이에크가 표현했듯이, ‘부(富)의 생산을 통제하는 것은 인간생활 자체를 통제하는 길’이다. 자유자본주의 경제는 시민적 자유는 물론이요 정치적 자유의 보루(堡壘)라는 걸 직시해야 한다.캐나다 프레이저연구소의 ‘세계경제자유보고서’가 통계적으로 입증하듯 경제적 자유가 많은...
[오스트리아 학파에 길을 묻다] "인위적 부양책 아닌 기업 자유로운 혁신 촉진해야 저성장 탈출" 2015-09-20 19:13:51
모르는 주류 경제학”대표적 자유주의 경제학자인 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오스트리아학파는 국내에선 경제학사에서나 가끔 다루던 변방”이라며 “경제 현실을 바라보는 방법 자체가 주류 경제학과는 다르다”고 말했다.그가 이야기하는 주류 경제학은 크게 두 갈래다....
[오스트리아 학파에 길을 묻다] 미제스·하이에크가 준 '영원한 교훈'…"시장의 자생적 질서가 번영 이끌어" 2015-09-20 19:12:11
] 오스트리아학파는 19세기 자유주의자 칼 멩거(왼쪽)에서 출발한다. 자유무역이 흥했던 1860년대 오스트리아는 경제학 토론의 장이었다. 이곳의 공무원이었던 멩거는 가격 형성의 원천은 소비자의 주관적 가치평가, 즉 한계효용에서 온다는 점을 발견했다. 오스트리아학파가 한계효용학파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유다. 그는...
[오스트리아 학파에 길을 묻다] 오스트리아·시카고 학파 서울서 '맞짱토론' 2015-09-20 19:10:23
서울에서 열리는 자유주의 경제학자 모임 몽펠르랭소사이어티 총회는 그 토론의 장으로서 주목받고 있다.1947년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등 경제학자 37명은 스위스 제네바 호숫가 몽펠르랭에서 전체주의와 공산주의 반대를 외치며 몽펠르랭소사이어티를 결성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자유시장경제 이론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데...
[지역전문가 인터뷰] "중국측 시각도 감안해야…中경제 연착륙할 것" 2015-09-09 14:23:34
점을 짚고 넘어가자. 중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자유주의 국제질서 안에서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물론 전세계 질서와 지역정세 전략에서 중국의 대응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을 수는 있다. 그렇다고 해도 그건 지엽적 문제다. 미국에 도전해 전체 판을 깨지는 않는다. 말하자면 대체재보다는 보완재다.”-...
[Book & Movie] 거대해진 중국의 미래와 한계…"현실에 대한 우리의 올바른 이해가 필수다" 2015-09-04 19:43:40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미래상을 그린다. 중국이 자유주의 체제가 아니라 여전히 공산주의 체제 국가라는 점을 지적한다. 그동안 세계질서를 주도해왔던 ‘미국 제국’과의 비교를 통해 이런 중국의 용솟음이 결코 한국에 유리하지 않다는 평가를 내린다. 중국 제국주의의 위험성은 공산당 일당체제의 독재적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