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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 줄어도 늘어나는 교육청 쌈짓돈…"세금 줄줄 샌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2-04-17 13:54:12
폭으로 늘어나게 된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작년 말 2021~2030 중기재정전망을 보면 작년 59조6000억원이던 교육교부금은 올해 64조9000억원, 내년 67조7000억원 등으로 늘어난다. 학령인구 500만명이 붕괴되는 2026년엔 77조원이 되고, 300만명대 진입을 코앞에 둔 2030년엔 89조2000억원으로 90조원에 육박한다. 이에 따라...
국가채무시계 1000조원 돌파…尹출범도 전에 재정압박 커진다 [정의진의 경제현미경] 2022-04-07 13:09:51
반복된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국회 예산정책처(예정처)가 집계하는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국가채무는 1005조4066억원으로 추산됐다. 국가채무는 중앙정부채무와 지방정부의 순채무를 합한 나랏빚을 의미한다. 국가채무시계는 예정처가 정부의 채무 규모를 관리해야...
[시사이슈 찬반토론] 정부가 이자 지원 '청년도약계좌' 적금…미취업자 차별 아닌가 2022-03-21 10:00:14
때의 엄청난 쏠림 현상을 보면 정책 명분과 달리 사업 진행 과정도 문제였다. 금융당국의 엉터리 수요 예측으로 첫날부터 가입 시스템이 마비되는 등 대혼선이 빚어졌다. ‘과열’ 관심이 확인되자 예산도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곧바로 가입 제한을 풀어버려 즉흥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정부가 일을 너무 쉽게...
[사설] 선거 직전 청년희망적금을 둘러싼 황당한 일들 2022-02-23 17:18:06
정부 예산을 동원하면서 이렇게 즉흥적으로 왔다 갔다 해도 되나. 이게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라니 더욱 놀랍다. 어떻게 이런 아마추어 행정이 빚어졌는지 짐작 가는 바가 없지 않다. 정부와 여당은 유권자의 32%를 차지하는 2030세대에서 지지율이 떨어지자 지난해 부랴부랴 23조원 규모의 청년사업 예산을 편성한 바...
'2차 무역전쟁' 일어날까…미중 분쟁, 한국에도 '불똥' 촉각 2022-02-12 05:30:00
뜻한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최근 내놓은 '미중 무역분쟁의 현황 및 향후 영향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대중 추가 관세 부과 이후 미 수입시장에서 중국산 점유율이 떨어지고 다른 나라 제품은 올라가는 공급망 재편 현상이 나타났다. 예컨대 추가 관세가 부과된 중국산 제품의 점유율은 4.12%포인트 하락했다....
청년 취업자 수 30년 뒤 반토막 난다 2022-02-02 17:56:14
국회예산정책처가 통계청의 최신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해 내놓은 장래 노동공급 규모 전망에 따르면 약 30년 후인 2050년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164만9400명으로 전망됐다. 작년 387만7400명의 42.5% 수준으로 쪼그라든다.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는 연령대인 30~64세 취업자는 같은 기간 70.8%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청년 취업자 반토막 '초읽기'…저출산 시한폭탄 터진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2-02-02 08:46:25
국회 예산정책처가 통계청의 최신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해 내놓은 장래 노동공급규모 전망에 따르면 약 30년 후인 2050년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164만9400명으로 전망됐다. 작년 387만7400명의 42.5% 수준으로 쪼그라든다.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는 연령대인 30~64세 취업자는 같은 기간 70.8%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文 정책 설계자' 홍장표 "학생 감소, 교육교부금 개편해야" 2022-01-26 13:35:42
재정투입처가 늘어나는 만큼 재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해야 한다”며 관련 제도 개편을 주장했다. KDI는 이날 서울 소공로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교육재정 개혁’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홍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라는 거대한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더...
심상정 "남녀 동수 내각 추진…여가부는 성평등부로 강화" 2022-01-20 13:34:07
후보는 이날 한국행정학회·한국정책학회·중앙일보 공동주최 토론회에서 “그동안 한국은 국가의 오른손 부처만 강조돼왔다. 경제부처가 예산편성권을 휘두르면서 ‘기재부의 나라’라는 말까지 회자됐다”며 “시대정신은 노동과 복지”라고 했다. 노동·복지 관련 부처를 ‘국가의 왼손’, 재정을 다루는 기획재정부 등...
[시론] 英 OBR 같은 독립 재정위원회 필요하다 2022-01-11 17:30:27
국회와 정부라는 이원적 관계로부터 독립된 별도의 재정위원회가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감사원의 직무상 독립성은 대통령 소속 기관이라는 이유로 의심과 우려를 받을 수 있고, 국회예산정책처가 기재부의 재정활동을 감독·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는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재정위원회는 재정준칙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