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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후난민] (25)위기의 시대, 그들과 연대를 생각한다 2025-06-27 07:03:01
니제르를 찾아 확인한 난민들의 삶은 가혹했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아바차 씨의 경우 2013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위협에 국경을 넘어 미나와오 캠프에 온 지 벌써 12년이 흘렀다. 지난 12일 카메룬 최북단주 야구아 변두리에서 만난 여성 우르바 라셸(46) 씨는 작년 8월 홍수로 집이 완전히 파괴된 뒤 10개월 넘게...
[아프리카 기후난민] (23)'콩 한조각도 나눠먹자' 대륙의 열린 난민정책 2025-06-27 07:01:00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을 피해 나이지리아에서 국경을 넘은 난민이 12만6천189명이다. 카메룬은 국민의 20% 이상이 하루 생활비가 세계은행이 정의한 절대빈곤 기준선 2.15달러(약 3천원)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가난한 국가다. 그러나 유엔난민기구 등 국제기구와 힘을 합쳐 인접 국가에서 온 난민들에게...
[아프리카는] (55)유엔·IOC 국제기구 수장들 배출…모델출신 인권대사도 2025-06-27 07:00:04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을 꼽을 수 있다. 나이지리아 태생인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은 2021년 WTO 수장 자리에 오른 뒤 작년 말 연임에 성공했다. 그의 첫 사무총장 선출 당시 막판까지 경합했던 후보는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었다.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도 아프리카 토고 출신인 질베르...
"한국, 아프리카 외교서 ODA는 제한적…사람 중심 접근해야" 2025-06-26 18:12:19
아시아·아프리카개발협력센터장, 이중엽 산업부 중동아프리카통상과장, 안성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장윤수 한국수출입은행 아시아1부장, 김성진 연합뉴스 우분투콘텐츠팀 팀장, 전온리 한국외대 교수와 모로코·나이지리아·르완다 등 주한 아프리카대사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noj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칼과 펜을 든 원조 백수저…"글 쓰면서 더 나은 셰프 됐죠" 2025-06-26 16:55:47
나이지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이민자들이 차려내는 음식을 맛보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기획 의도는 무엇입니까. “새로운 도시를 여행할 때면 항상 두 끼 정도는 식사하려고 해요. 두 종류의 식당에 열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우선 저는 매우 고급스럽고 창의적인, 셰프 중심의 음식을 즐깁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아프리카 기후난민] (20)'자립과 통합' 니제르에 내민 한국 인도주의 손길 2025-06-26 07:02:00
마라디주는 나이지리아와 맞닿은 지역이다. 프로젝트에는 코이카 예산 400만 달러와 유엔난민기구(UNHCR) 예산 50만 달러 등 총 450만 달러(약 61억원)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분야는 ▲ 직업훈련 및 취·창업 프로그램 ▲ 농작물 생산을 위한 공동농장 운영 ▲ 강제 실향민과 지역사회 주민의 평화로운 공존을...
대우건설, '지구촌 건설' 신화 재현…정원주 회장 광폭 행보 2025-06-25 08:00:00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미 나이지리아, 노츠와나 등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우건설의 아프리카 건설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려는 목표다. 국내 시장에서도 대우건설은 공공·도시정비사업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양질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체질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에서...
[아프리카 기후난민] (18)'세계최고 출산율' 니제르…군부집권 미래 안갯속 2025-06-25 07:04:00
내륙국으로 알제리, 리비아, 차드, 말리, 나이지리아, 부르키나파소, 베냉 등 7개국과 국경을 접한다. 국가 명칭은 수도 니아메 등을 관통하는 니제르강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니제르는 한국인에게 다소 낯설지만, 서아프리카에서 매우 큰 나라다. 면적이 126만7천㎢로 한국의 12배나 되고 국민은 약 2천900만명이다....
[아프리카 기후난민] ⒁오토바이택시 몰고 메기 키우고…그들은 강하다 2025-06-24 07:04:00
여전한 보코하람 위협에 나이지리아로 귀환하는 난민 줄어 (마요차나가<카메룬>=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난민캠프는 난민의 행동이나 권리를 제약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닙니다. 난민들도 난민캠프 내외에서 다양한 경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취재팀과 아프리카 기후변화 관련...
[아프리카 기후난민] ⒀쓰라린 산림파괴는 그만…난민들 숲 되살려 2025-06-24 07:03:00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2013년부터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을 피해 생존을 위해 국경을 넘은 사람들이다. 보코하람은 서양식 교육에 반대한다며 나이지리아 북동부를 중심으로 학생들을 대규모로 납치하고 마을을 습격하는 등 악명 높은 테러 조직이다. 미나와오 캠프 난민들은 유엔난민기구(UNHCR), 카메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