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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분쟁에서 내전으로 가나…"국가 붕괴 우려" 2023-04-24 17:05:49
장악해도 다갈로 장군은 본거지인 다르푸르에서 내전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수단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수단에만 머물지 않고 분쟁에 취약한 주변국들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단은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남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리비아, 이집트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다갈로 장군은 리비아 군벌...
금광부터 홍해까지…수단 내란 틈타 계산기 두들기는 주변국 2023-04-23 17:05:06
UAE 부통령이다. 그는 다갈로 장군의 고향인 다르푸르에 있는 무장 단체들과 오랜 기간 접촉해왔다. 지난 2월에는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이 다갈로 장군과 회담하기도 했다. 이처럼 UAE 유력자들과 교류해온 다갈로 장군은 금 채굴로 쌓은 부를 UAE 두바이를 기반으로 불려 왔다. 두바이에 있는...
'유혈충돌' 수단서 유엔 직원 또 피격 사망…4번째 희생 2023-04-21 23:22:33
있다. 무력 충돌 이틀째인 지난 16일 수단 서부 다르푸르 카브카비야에서 활동 중이던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 3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IOM 직원이 숨지면서 수단 군벌간 충돌로 사망한 유엔 산하기구 직원은 4명으로 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수단 내 군벌 충돌로 사망한 사람이 이날...
수단 분쟁 엿새째 악화일로…"사망자 330명·부상자 3천200명"(종합) 2023-04-21 02:14:23
피란 본격화…다르푸르선 1∼2만명 국경넘어 차드로 "하르툼 곳곳 죽음의 악취"…WHO "인도주의 통로 열라" 촉구 군벌 지도자들 대화 불가 입장…유엔 총장, 이드 알피트르에 사흘 휴전 촉구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3차례의 휴전 합의를 깬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엿새째 치열한 공방을...
수단에 결국 외세…리비아vs이집트 편갈라 탄약·제트기 지원(종합) 2023-04-20 14:38:58
서부 다르푸르와 동부 국경지대 등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피해를 키우고 있다. 유혈 충돌 닷새째인 19일 양측은 휴전 합의까지 깬 채 무차별 폭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수단 보건당국 자료 기준으로 사망자는 최소 270명, 부상자는 2천600여명에 달한다. newglass@yna.co.kr (끝)...
수단 외세대리전 되나…편갈라 리비아 탄약·이집트 제트기 지원 2023-04-20 11:33:37
서부 다르푸르와 동부 국경지대 등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피해를 키우고 있다. 유혈 충돌 닷새째인 19일 양측은 휴전 합의까지 깬 채 무차별 폭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수단 보건당국 자료 기준으로 사망자는 최소 270명, 부상자는 2천600여명에 달한다. newglass@yna.co.kr (끝)...
[수단 무력충돌 Q&A] 내전위기 배경엔 1·2위 실력자 권력다툼 2023-04-19 17:01:37
RSF는 2013년 결성돼 수단 서부 다르푸르 지역에서 잔혹한 학살을 주도한 '잔자위드 민병대'에서 발전한 조직이다. 특히 2019년 시위대 120여명을 학살하고 인권을 유린한 것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는다. 러시아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용병단 '바그너 그룹'이 다갈로 장군과 손잡고 수단...
유엔, '유혈충돌' 수단서 철수 안 한다…"구호활동 수행" 2023-04-18 21:50:04
있다. 무력 충돌 이틀째인 지난 16일 수단 서부 다르푸르 카브카비야에서 활동 중이던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 3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WFP는 직원들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수단 내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수단은 인도적 활동을 벌이기가 어려울 정도로 안전 우려가 큰...
외교관도 구호기관도 공격받는다…군벌 무력충돌 혼돈의 수단 2023-04-18 17:09:53
다르푸르를 중심으로 구호 활동을 펼쳐온 다수의 국제 구호단체가 일시적으로 활동을 멈췄다. 수단에서는 전체 인구(약 4천800만명)의 3분의 1이 국제사회의 구호 지원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구호단체의 활동 중단이 치명적이다. 또 북다르푸르에서는 대부분의 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무력 충돌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위기의 수단' 줄잇는 중재…주변국 불똥 조짐에 러 개입설까지 2023-04-18 10:56:41
다르푸르 지역도 이번 사태의 영향을 받아 폭력이 증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러시아의 사설 용병단 '바그너 그룹'이 지난 수년간 다르푸르 지역을 근거지로 삼아 수단에서 영향력을 확대해온 것도 또다른 위험 요인이라고 NYT는 지적했다. 러시아는 '푸틴의 요리사'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