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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물가안정 기반 다졌으나 중동사태 유가 불확실성 커" 2024-10-02 09:58:09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김 부총재보는 9월 소비자물가가 1.6%로 낮아진데 대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낮아졌으며 근원물가 상승률은 2% 수준에서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 물가안정의 기반이 다져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물가...
한은 "당분간 인플레 2% 밑돌 것…중동 사태 따른 유가 불확실성↑" 2024-10-02 09:55:02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일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2%를 밑돌다가 연말로 갈수록 기저효과 등으로 2% 안팎 수준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주재한 물가 상황 점검 회의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 하락은 국제유가의 큰 폭 하락 등 대부분 공급측 요인에 기인하다”고 진단하며 이...
한은 "물가, 당분간 2% 하회…중동사태로 유가 불확실성은 커" 2024-10-02 09:33:20
=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일 "소비자물가 상승률 하락은 국제 유가의 큰 폭 하락 등 대부분 공급측 요인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주재한 물가 상황 점검 회의에서 9월 물가 지표를 이렇게 분석하며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2%를 밑돌다가 연말로 갈수록 기저효과 등으로 2%...
이시바 정부, 스가·모리야마·기시다 삼두체제…주도권 당 이동 2024-10-01 13:25:31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당내 지지 기반이 약한 이시바 자민당 신임 총재가 당 간부·각료 인사에서 자신을 지지해 줬던 진영을 배려하고, 결선 투표에서 겨뤘던 극우 성향 다카이치 사나에 의원 측을 포섭하지 못하면서 이러한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고 짚었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내각 초기에는 기시다 총리를 필두로...
日자민 총재 선거 막판 파벌 그림자…"아소, 다카이치 지지" 2024-09-27 10:13:11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산케이신문은 이날 "아소 부총재가 1차 투표부터 다카이치 후보를 지원하도록 소속 의원들에게 지시를 내렸다"며 "기시다 후미오 총리 등에게도 (자신의 이런 뜻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아소 부총재는 지난해 '비자금 스캔들' 이후에도 자민당 내에서 유일하게 해체를 선언하지 않은 파...
반이민 정당 부상에 놀란 유럽 각국, 이주민에 속속 빗장 2024-09-26 17:07:28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독일의 국경 통제 등의 조치가 EU 회원국의 자유로운 역내 이동을 허용하는 솅겐조약을 위협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극우 세력을 견제하고 이민자에 대한 법을 강화하라는 국내 여론을 다독이기 위한 조치지만 국경 검문을 철폐해 '하나의 유럽'을 지향하고 유럽의 통합을 상징해온...
국고채 금리, 한은 '비둘기 발언' 속 혼조세…3년물 2.807%(종합) 2024-09-26 17:05:30
오전 한국은행의 금융시장에 대한 평가가 담긴 보고서 '금융안정 상황'이 발표됐다. 이종렬 한은 부총재보는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결정에 대해 "(금융안정과 함께) 물가와 성장도 한꺼번에 고민하고 고려하면서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점검해서 판단을 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정수 한...
집값·대출 뛰자…2분기 민간신용·금융취약성 지표 일제히 반등 2024-09-26 11:00:00
비율 모두 하락세에서 벗어나 1분기(92.1%·112.3%)보다 높아졌다. 금융취약성지수(FVI)도 1분기 30.0에서 2분기 31.5로 올랐다. FVI는 중장기 관점에서 금융 불균형 상황과 금융기관 복원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지표로, 높을수록 금융시장 위험이 커졌다는 뜻이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주택가격 상승과 민간신용 증가...
[포스트 기시다 D-7] ① 젊음·경륜·극우 삼파전…개혁? 파벌? 2024-09-20 06:10:01
게다가 기존 6개 파벌 중 아소 다로 부총재가 이끄는 아소파를 제외한 기시다파, 아베파, 니카이파 등 5개 파벌은 해체 방침을 정하고 절차를 밟고 있거나 일부는 절차를 마쳤다고 하지만, 아직은 가치관이나 인간관계로도 엮인 파벌 영향력이 작다고 할 수 없다. 실제 아소파인 고노 다로 디지털상은 입후보에 필요한...
한은, 10월 피벗 가능성 높아져…美처럼 공격적으론 못 내릴 듯 2024-09-19 18:12:34
내는 식이다. 앞서 박종우 한은 통화정책담당 부총재보가 “인하 시점뿐 아니라 속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이 이 같은 맥락의 발언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선 한은이 10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내리더라도 이후 연내 추가 인하하기보다 내년 일정 시기까지 기준금리를 연 3.25%로 유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총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