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그래픽] 류현진 워싱턴 내셔널스전 구종 분석 2019-05-13 17:55:13
7⅓이닝 동안 노히트 행진을 펼치는 등 8이닝을 단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2013년 빅리그 진출 후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공 116개를 던진 류현진은 속구(포심 패스트볼+투심 패스트볼) 44개, 컷 패스트볼 27개, 체인지업 33개, 커브 11개, 슬라이더 1개로 배합했다. jin3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4구종의 칼날 제구…예술의 경지에 오른 류현진의 컨트롤 2019-05-13 11:39:27
11개, 슬라이더 1개로 배합했다.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로 몰리지 않고 경계에 걸치는 절묘한 류현진의 제구에 워싱턴 타자들은 선풍기만 돌렸다. 스트라이크 존 경계를 잘 활용하는 기술은 올해 더욱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통계사이트인 베이스볼서번트 기준으로 류현진은 지난해 리그 평균(39%)보다 높은 45.7%의 공을...
[인터뷰] 류현진 "노히트 게임 놓쳐 아쉽지만 실망은 없어"(종합) 2019-05-13 09:47:25
컷패스트볼이 장착된 것 같은데. ▲ (컷패스트와 하드슬라이더는) 각도도 그렇고 차이가 많다. 2014년엔 하드슬라이더를 던졌다. 이제 컷패스트볼 제구가 되니까 내 구종이 된 것 같다. -- 그동안 7이닝 이상 투구 수 많았던데다 4일 간격이고 낮 경기라 어려움이 많을 거로 예상했는데. ▲ 지금은 다리 안 좋았던 이후부터...
다저스 감독 "류현진 극강 제구력은 4구종 자유자재 구사 덕분" 2019-05-13 03:58:00
패스트볼 외에도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음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의 올 시즌 삼진/볼넷 비율은 22.5(삼진 45개, 볼넷 2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 가운데 압도적인 1위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이날 메이저리그 연봉 1위 스티븐 스트래즈버그(올 시즌 3천800만 달러)와 대결하는...
최지만, 내야 안타로 시즌 14타점째…탬파베이 연패 탈출 2019-05-12 10:08:32
1루를 밟았다. 양키스 좌완 구원 네스토 코르테스의 슬라이더를 툭 건드렸고, 타구가 코르테스의 글러브를 맞고 옆으로 튄 사이 최지만은 1루를 여유 있게 도달했다. 곧바로 얀디 디아스가 우중간 담을 넘기는 석 점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키움 박병호, 10·11호 연타석포…홈런 단독 선두 2019-05-11 21:00:32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그는 kt의 마무리 투수 김재윤의 5구째 슬라이더(129㎞)를 이번에는 밀어서 넘겼다. 시즌 10, 11호 연타석 홈런포로 6-2 역전승에 앞장선 박병호는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2위인 최정(SK 와이번스), 호세 페르난데스(이상 9개·두산 베어스)와의 격차는 2개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벌랜더는 어려워…추신수, 선발 투수 내려간 뒤에야 안타 2019-05-11 11:47:44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에는 벌랜더의 슬라이더에 속아 삼진을 당했다. 7회에도 벌랜더의 시속 143㎞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휴스턴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3에서 0.311(132타수 41안타)로...
린드블럼·노경은 놓친 롯데, 프런트가 자초한 꼴찌 추락 2019-05-09 10:20:10
오래가지 않았다. 톰슨은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위주의 피칭을 하는 투수다. 커브와 포크볼도 던지지만, 많이 구사하지는 않는다. 슬라이더는 거의 커브에 가까운 각도를 보일 정도로 예리하지만 투심 패스트볼의 시속이 140㎞대 초반에 그친다. 게다가 톰슨은 제구력에 문제가 있는 투수다. 투구 패턴이 상대에 읽히...
'82년생' 박정배 "젊은 SK 불펜진, 야구 대하는 태도에 감탄" 2019-05-09 09:19:16
142㎞에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SK는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투심 패스트볼 등 다양한 공을 던지고 제구력도 갖춘 박정배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만난 박정배는 "아직 부족하다. 몸은 정말 좋은 데 아직 구속이 올라오지 않았다"며 "이제 나는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가 됐다....
오타니, 219일 만의 복귀전에서 4타수 무안타 1타점 2019-05-08 11:57:56
2, 3루에선 노리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유격수 앞 땅볼로 시즌 첫 타점을 올렸다. 오타니는 3-0으로 앞선 5회초 1사 1루에서 6구째 낮은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2로 앞선 7회초 1사 2루에서는 디트로이트 우완 에두아르도 히메네스에게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출루는 마지막 타석에서 이뤄졌다. 5-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