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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지태광, 최윤범 측 우군으로 등장 2024-10-11 09:17:35
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제리코파트너스는 티케이지태광으로부터 200억원을 차입하는 대출 계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차입 조건은 1년 만기에 최소고정금리 5.7%다. 티케이지태광은 지난 2020년 별세한 박연차 회장을 이어 1983년생인 박주환 티케이지태광 회장(사진)이 그룹...
'고려아연 분쟁' 알아본 펀드매니저 "지배구조 변화 기업 주목" 2024-10-11 06:30:04
더블유게임즈 골프존 쿠쿠홀딩스 영풍정밀 등을 담고 있는데, 구성 종목 44%가 경영진 세대 교체 시점과 맞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 팀장은 지난해부터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매우 높게 봤다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함께 세운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이후 고려아연은 최씨...
리가켐 기술이전 낭보…제2리가켐 찾기 분주 [장 안의 화제] 2024-10-10 16:33:35
밝혔습니다. 현재 2대 주주인 대명 손오 그룹과 최대 주주인 예림당 측과의 지분 격차는 약 3.2%포인트 정도인데요. 이에 경영권 분쟁 이슈가 부각되면서 관련 주들 움직임 주목해볼 만합니다. 티웨이홀딩스와 예림당은 상한가로 개장을 했고요. 티웨이항공 역시도 오늘 52주 신고가 경신하면서 관련주들 모두 강세 흐름...
기업 유동성 위기에…늘 등장한 메리츠증권 2024-10-09 17:35:02
본 결과다.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 분쟁을 겪는 고려아연은 자사주 공개매수 방식으로 경영권 방어에 나섰다. 경영권 방어가 시급한 만큼 조달 과정이 간결한 사모사채를 찍었다. 공모사채 조달은 투자자 수요예측 과정 등을 거쳐야 해 한 달가량이 걸린다. 고려아연이 급전을 자주 다루는 메리츠증권을 찾은 이유다....
[데스크 칼럼] 회장님들의 이상한 '혈투' 2024-10-08 17:39:04
이 회사 경영권을 서로 갖겠다며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군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5조원 넘게 베팅했다. 거기에 MBK가 추가로 6000억원 정도를 레이즈(raise)했다. 국내 적대적 M&A 역사에 전례 없는 규모다. 그런데 이 싸움을 가만 보면 뭔가 이상하다. 참가자 모두 얻는 것보다는 잃을 게 많아 보인다. 그런데도...
금감원, 고려아연 공개매수 '불공정거래 조사' 착수 2024-10-08 11:17:28
철저히 살펴볼 것"도 당부했다.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 고려아연이 각각 공개매수가를 올리는 등 경영권 분쟁이 과열 조짐을 보이자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 8월 40만 원대이던 고려아연 주가는 지난 4일 79만 원까지 올랐고, 경영권 분쟁의 핵심 회사로 꼽히는 영풍그룹 계열사 영풍정밀 주가는...
日 전쟁 동원될 뻔한 '경북 광산'…세계 1위 공급망 기지로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0-07 17:00:50
장병희·최기호 창업주 일가는 각각 영풍과 고려아연 지분을 엇비슷하게 보유하면서 동업 관계를 유지했다. 포스코그룹이 제철 사업, 영풍그룹이 한국의 비철 사업을 맡아 키우게 된다. 온산제련소와 석포제련소는 아연 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1위, 4위 제련소다. 두 가문이 회사를 알차게 키워나가면서 영풍그룹은 한국은...
'임종룡 회장 국감 증인으로'...오늘부터 우리금융 정기검사 [오한마] 2024-10-07 11:35:21
증인으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채택했지만 불출석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풍과 손잡은 MBK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가져가든 고려아연이 경영권을 방어하든 논란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고려아연 주가는 소폭 오르고 있고, 영풍정밀은 급등...
고려아연 2차 가처분 소송, '빅매치' 예고…홍승면 전 고법부장 합류 2024-10-07 11:24:11
판사 출신 노재호 변호사, 그리고 롯데그룹·한진칼의 경영권 방어 사건을 맡아온 조현덕 변호사 등이 포진해 있다. 반면 영풍-MBK 연합 측은 케이엘파트너스와 법무법인 세종이 맡고 있다. 김범수 케이엘파트너스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대법원 민사총괄연구관을 지낸 이원, 기업자문 및 규제대응 전문의 이용우, 부장판사...
김앤장 vs 세종 '고려아연 공개매수' 전략 대결 2024-10-06 19:08:23
롯데그룹·한진칼의 경영권 방어 사건을 맡아온 조현덕 변호사가 고려아연 측 법률대리인으로 나섰다. 반면 영풍과 MBK 측 법률대리인은 케이엘파트너스와 법무법인 세종이 맡았다. 김범수 케이엘파트너스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부장판사 출신인 이원, 이용우, 오새론 등 세종 소속 변호사가 대거 투입됐다. 영풍 측은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