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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창] 중앙은행의 독립과 그 적들 2017-01-02 17:35:02
빈부격차가 심해졌다며 이제는 통화정책을 바꿀 때라고 지적했다. 의회는 올해 잉글랜드은행의 통화정책 영향과 효과성에 대한 청문회를 통해 잉글랜드은행에 정치적인 압력을 가하려고 하고 있다.이런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비판이 쏟아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설명된다. 첫째, 그간 중요한 가치로 여겨진 중앙은행...
[사설] 경제적 자유가 죽고 있다…한국 위기의 본질이다 2017-01-01 17:53:58
‘공정 경제’도, ‘빈부격차 완화’도 충분한 성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 어떤 나라도 가난의 질곡 속에서 민주주의와 사회발전과 균형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나라는 단연코 없다. 그런 것은 환상이다. 후진적 농업사회는 결국 계급사회로 우리를 인도해갈 뿐이다. 충분히 성숙한 산업사회도 경제적...
`가짜 뉴스` 논란이 언론에 던지는 질문 2016-12-25 13:55:42
중재하는 조정자가 없고, 부패와 반칙이 넘치며 빈부격차 등 양극화가 최고조에 이르는 곳일수록 이른바 '샤이(shy) 독자'들은 늘어나기 마련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극적으로 들려주는 가짜 뉴스에 목말라 있었기 때문이다. 기계적 중립이나 선악을 구분하기 어려운 뉴스가 판치는 곳일수록 더욱 그렇다.알랭 드...
[책마을] 왜 흥하고, 왜 망했는가…'경제의 눈'으로 본 세계사 2016-12-22 17:32:22
그 이면에 첨예해진 빈부 격차와 열악한 노동환경, 사회주의 운동이 일어난 경제적 여건도 살펴본다. 세계화와 빈발하는 경제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정보화에 이은 융·복합 혁명이 가져올 미래도 예상해 본다.인류 역사의 대부분은 한정된 자원을 놓고 다투는 전쟁과 약탈의 역사였다고 저자는 분석한다. 인류는...
[윤종용 칼럼] 우리는 '좋은 사회'로 가고 있는가 2016-12-18 18:22:28
몰리며 자본가와 노동자 계급이 생기고 빈부격차는 커져 갔다. 여기서 그 반작용이 생겼다. 공산주의가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공산주의는 1848년 런던에서 열린 공산당 대회 이후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등장했다. 이때 공산당 선언문을 작성한 카를 마르크스 역시 모어의 유토피아처럼 이상향을 꿈꿨는지 모른다. 그러나...
경남 재경기숙사 '남명학사' 착공 2016-12-01 16:42:00
좌절하며, 학비가 늘어나고 일자리는 줄어들어 빈부격차가 커지고 또, 교육격차가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 악순환이 계속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지사는 “우리 경남도는 배를 곯아도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면 우리 자식들 세대에는 잘 살 수 있다는 그런 부모들의 마음을 담아서 서민자녀 교...
중국, SNS·해외쇼핑·불효까지 감시…'빅브러더 사회'로 가나 2016-11-29 19:27:59
중국 경제성장세가 급속히 둔화하고 빈부격차가 갈수록 확대되자 위기를 느낀 중국 공산당이 사회적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다.중국 정부는 작년 7월 사회안전을 해치는 활동에 대해 시민의 신고의무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신국가안전법’을 시행했다. 모두 7장으로 구성된 신국가안전법은 국가안전 수호...
전세계 인구 0.7%가 부 절반 차지...한국 백만장자 세계 11위 2016-11-23 15:46:30
맥스 로슨은 마켓워치에 "이같은 엄청난 빈부 격차는 경제를 약화시키고, 사회를 불안정하게 한다"면서 "불평등은 충격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탈세를 철저히 단속하고, 공공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저임금 노동자의 소득을 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계 실질소득 1년째 '뒷걸음' 2016-11-18 19:16:15
대출이자 등을 포함한 비소비지출도 83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3% 감소했다. 빈부 격차도 커졌다. 3분기 소득 1분위(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 堧?141만7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감소한 반면 소득 5분위(상위 20%) 가구 소득은 854만5000원으로 2.4% 늘어났다.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 한국...
3분기 서민들의 실질소득, 지출 모두 감소세...불안한 미래에 병원비도 줄여 2016-11-18 13:21:23
3분기 빈부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1분기(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41만7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감소했다. 1분위 소득이 줄어든 것은 경기 불황으로 일용직 수가 줄고 영세자영업 경기도 나빠지면서 근로·사업소득이 각각 12.4%와 12.5%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증가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