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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동료가 뽑은 '올해의 팀 캠프 신인상' 수상 2017-03-26 07:50:28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황재균은 초청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37타수 11안타), 4홈런, 10타점을 올리며 수많은 신인 선수 가운데 두각을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스프링캠프 우등생'에게 주는 상인 만큼...
[WBC] 총관중 역대 최다 108만명…상품 매출도 50% 이상 급증 2017-03-24 09:35:40
지난해 시카고 컵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다음으로 많은 시청자 수다. 미국의 선전이 야구 최대 시장을 형성한 미국 팬들의 흥미를 자극해 시청자 수, 관객 수의 증가로 이어졌다. 스포팅뉴스는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명장 짐 릴랜드 감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처럼 '...
MLB 컵스 에이스 아리에타, 그레인키 제물로 142m짜리 대형홈런 2017-03-24 08:23:27
약 141.73m로 측정됐다. 아리에타는 MLB닷컴이 정규리그에서 선수들의 홈런 비거리와 타구 속도 등을 집계해 '스탯캐스트'로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5년 이래 빅리그 전체 투수 중 최장 거리 홈런 기록을 세웠다. 그는 지난해 4월 11일 애리조나의 우완 투수 셸비 밀러에게서 비거리 134m짜리 아치를 그렸다....
'박정권의 번트' 힐만 감독이 바꿔놓은 SK의 세밀함 2017-03-23 16:20:01
발 더 뛰는 야구, 작전 야구를 목표로 올 시즌을 준비했다. 힐만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번트 작전이 많은 편인데, 일본 야구를 경험한 영향이냐'는 질문에 "어디서 배웠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내셔널리그에서도 번트를 많이 댄다"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WBC] '달라진 눈빛'으로 첫 샴페인 터뜨린 미국 2017-03-23 15:03:02
분석도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는 명장 중 한 명이던 짐 릴랜드 감독의 통솔력도 미국 우승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릴랜드 감독은 1997년 플로리다 말린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지휘했다. 내셔널리그에서 두 번, 아메리칸리그에서 한 번 등 총 세 차례 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된 그는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필라델피아 첫 WS 우승 이끈 그린 전 감독 별세 2017-03-23 07:32:20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댈러스 그린 전 감독이 23일(한국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ESPN이 전했다. 향년 82세다. 지난해 시카고 컵스가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필라델피아도 그에 못지않게 슬픈 역사를 가진 팀이다. 1883년부터...
셔저 두들긴 세인트루이스 승리…오승환 결장 2017-03-23 05:29:04
카디널스가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맥스 셔저를 두들겨 승리를 따냈다. 세인트루이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범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세인트루이스는 시범경기 15승 7패로 상승세를 유지했고, 워싱턴은 10승...
실업축구연맹, 유아전동차 브랜드 헤네스와 후원협약 2017-03-22 13:35:57
브랜드인 헤네스와 '2017 내셔널리그 키즈마케팅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실업연맹과 헤네스는 오는 25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리는 대전코레일과 경주한수원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내셔널리그 주요 경기에서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경기구 전달식 이벤트와 함께 경품 행사를...
SI "다저스, 클리블랜드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할 것" 2017-03-22 06:50:05
강조했다. 이외에도 SI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맞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은 뉴욕 메츠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격돌이 성사될 것으로 봤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는 클리블랜드-시애틀, 보스턴 레드삭스-휴스턴 애스트로스, 내셔널리...
번트 실패·몸 사리면 선수 전원 1달러씩 벌금 물리는 MLB 감독 2017-03-20 11:34:04
2000년대 후반 미국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를 호령하다가 지금은 지구 최약체로 전락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6년 정규리그부터 이 팀의 지휘봉을 정식으로 잡은 피트 매케닌(66) 감독은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한 선수에게서 벌금을 걷는다. 작전대로 번트를 못 대거나 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