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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미르재단 도와주라"…미르, 전경련에 "왜 이리 뻣뻣"(종합) 2017-01-19 22:53:08
왜 이렇게 뻣뻣하고 비협조적이냐'고 말해 이 부회장이 나를 불러 질책하며 해결하고 오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무총장의 재단 사무실로 케이크를 사 들고 가서 '잘못했다, 죄송하다, 파견만 철회해주시면 날마다 와서라도 회의를 하겠다'고 사정했다"고 덧붙였다. 아무런 권한도 없는 일개 재단...
이승철 "청와대, '미르재단 일 도와주라' 전경련에 압박" 2017-01-19 20:02:07
부회장의 증언이 사실로 확인되면 최씨가 재단을 이용해 이권을 챙기는 데 청와대가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짙어진다. 미르재단은 K스포츠재단과 함께 최씨의 이권을 챙기기 위해 설립됐다는 의혹을 받는다. 최씨는 안 전 수석, 박 대통령과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50여개 대기업이 774억원을 억지로 출연하게 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01-19 20:00:00
스포츠재단에 기금을 출연한 전경련 회원사들이 결과적으로 이익을 얻게 된다며 각 기업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모금이 이뤄졌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다. 최씨 변호인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이승철...
"박 대통령, 이미경 물러나면 좋겠다고 지시" 2017-01-19 18:15:23
이 부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미르·k스포츠재단의 강제 모금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퍼즐 맞추기를 시작했다.이 부회장은 “재단 설립 추진은 안 전 수석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300억원이라는 재단 출연금 규모, 출연기업도 모두 안 전 수석이 직접 지시했다”고 증언했다.청와대, 즉 박...
최순실 재판, 본격 '퍼즐 맞추기'…전경련 이승철 증인신문 2017-01-19 04:00:01
신문에 들어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최씨와 안 전 수석의 공판을 열어 미르·K스포츠재단의 강제 모금 혐의에 대한 증인 신문을 시작한다. 이날 증인으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상근부회장과 이용우 사회본부장이 나온다. 이승철 부회장은 2015년 안종범 전 수석으로부터 문화...
< 사진 송고 LIST > 2017-01-18 10:00:01
김태술 "슛을 할까?" 01/17 19:36 서울 김동민 겨울 인기 스포츠 '농구' 01/17 19:36 서울 형민우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만난 반기문 전 총장 01/17 19:37 서울 김동민 라틀리프 '공격' 01/17 19:39 서울 김도훈 토닥토닥 01/17 19:39 서울 김도훈 세월호 실종자 가족 위로하는 반기문 전...
갈라선 최순실-장시호, 책임회피 진실공방…김종 "난 무죄"(종합) 2017-01-17 15:08:30
펼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장씨와 최씨, 김 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첫 공판에서 최씨 측 변호인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도와달라고 (김 전 차관에게) 부탁했을 뿐 장씨와 공모해 직권을 남용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최씨 변호인은 "장씨와 쇼트트랙...
최순실 "영재센터 오너는 장시호"…檢 "그 위에 최순실" 2017-01-17 15:01:03
최순실(61·구속기소)씨 측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예산집행과 인사 전권을 조카 장시호(38)씨가 도맡았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이에 검찰은 "장씨 위에는 최순실이 있다"고 반박했다. 최씨 측 변호인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장씨, 김 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첫...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01-17 15:00:04
문화-0039 13:28 연상연하 비-김태희, 첫눈에 반한 광고 현장부터 결혼까지 170117-0637 문화-0040 13:35 [단독]문체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허가 직권 취소방안 검토" 170117-0648 문화-0041 13:50 비·김태희, 톱스타 부부 탄생…19일 가족만 초대해 성당서 결혼(종합) 170117-0653 문화-0042 13:58 문화로 먼저 찾...
"장시호, 최순실 '대빵'이라 불러" 2017-01-17 14:10:58
'대빵'으로 불러왔으며,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통해 정부 기밀을 전달받고 있었을 것으란 주장이 나왔다.17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차관의 첫 정식 재판에서 장시호 씨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내 금고에서 발견한 문건을 공개했다.검찰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