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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아파트 지을 때도 '제로에너지 5등급'…이달 말 시행 2025-06-18 11:00:06
시행 국토부 고시 개정…기준 충족시 세대당 연 22만원 절감 기대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이달 말부터 민간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신축할 때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 수준으로 강화된 에너지 기준이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에너지 소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아 국토부...
'LGD 복귀' 첨단산업 유턴 신호탄 될까…정부, 보조금 한도 상향 2025-06-17 18:01:06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전략 기술 분야 기업이 국내 복귀할 경우 수도권 사업장당 국비 200억원, 지방비 300억원 등 최대 500억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외 사업장을 정리하고 국내로 복귀한 유턴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고시를 개정했다. 개...
디스플레이산업協 상근부회장 이승우 2025-06-16 18:24:39
취임했다. 그는 1992년 제27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을 지냈다. 2019년 국가기술표준원장 재임 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시험인증 기간을 절반가량 단축해 소부장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남부발전 사장 재직 때는 기업의 RE100 전환에...
與 "송언석, 당선 축하…단절된 여야 대화 물꼬 트자" 2025-06-16 18:16:10
"국가가 가는 길이 뭔지 늘 생각해야 한다고 믿는다. 한순간도 웃을 수가 없다. 어깨가 너무 무거운데, 모든 것을 바쳐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선출된 송 신임 원내대표는 107석에 그치는 제1야당의 원내 사령탑으로서, 거대 여당과의 협상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동시에 대선 이후 내홍이...
송언석 "우린 정권 잃은 야당…한순간도 웃을 수 없다" 2025-06-16 16:17:05
"국가가 가는 길이 뭔지 늘 생각해야 한다고 믿는다. 한순간도 웃을 수가 없다. 어깨가 너무 무거운데, 모든 것을 바쳐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선출된 송 신임 원내대표는 107석에 그치는 제1야당의 원내 사령탑으로서, 거대 여당과의 협상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동시에 대선 이후 내홍이...
이승우 전 남부발전 사장,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취임 2025-06-16 10:05:03
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한국남부발전 사장을 역임했다. 2019년 국가기술표준원장 재임 기간 중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시험인증 기간을 절반가량 단축해 국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남부발전 사장 재임 중에는 기업의 RE100 전환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국가안보실 1차장 김현종…2·3차장 임웅순·오현주 2025-06-15 17:56:08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산하의 1·2·3차장은 모두 직업 군인·외교관 출신으로 채워졌다. 김 차장은 육사 44기 출신으로 5군단장과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등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을 맡았다. 야전 지휘 능력과 군 정책에 두루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비서실장은 “대한민국 안보 역량 강화는...
김진표 "1등만 살아남는 기술 패권경쟁 시대…투자금 절반 국가가 부담해야" 2025-06-10 17:46:33
하고, 이를 위해선 투자금의 절반을 국가가 부담해야 합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10일 “지금 한국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미래산업의 주도권을 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상에 없는 첨단 과학기술을 개발하려면 수천조원 자금이 필요하지만 성공 확률은 50%...
콜린제제 보험급여 축소 임박…5천억 치매치료제 시장 지각변동 2025-06-09 06:00:07
기존 30%에서 80%로 상향한다고 고시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본인 부담률이 80%로 인상되면 환자 부담액이 연간 16만7천원에서 2.7배인 44만6천원으로 높아진다. 제약사들은 충분한 임상 근거 없이 급여를 제한했다며 잇달아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부터 대법원까지 모두 정부 측 손을 들어주는 판결이 내려졌다. 3월...
가난에 치여 학교도 못 다닌 14살 소년, 대통령이 되기까지[이재명 시대] 2025-06-07 14:09:00
검정고시는 일을 병행하면서 합격했고 고입 검정고시 역시 일을 끝낸 뒤 학원을 다니면서 3개월 만에 합격했다. 대입 검정고시는 1년 만에 합격했다. 쏟아지는 졸음을 견디기 위해 책상 둘레에 앞정을 뒀다. 조금만 졸거나 자세가 달라지면 압정에 찔려 깼다. 졸다가 찔리면 피를 보기도 했으며, 그의 참고서에는 항상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