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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셴코 "우크라 평화, 공중 휴전에서 출발할 수 있어" 2025-08-23 03:48:37
=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공중 휴전'이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첫 번째 조치가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러시아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벨라루스 벨타 통신을 인용해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로 나눈 대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크라, 러 송유관 공습…헝가리·슬로박 원유 공급 중단 2025-08-22 20:19:13
소련 시절부터 운영된 드루즈바 송유관은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사이를 잇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원유를 독일에, 러시아산 원유를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에 공급한다. 우네츠 펌프장은 드루즈바 송유관의 핵심 시설이다. 드루즈바 송유관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공습은 지난 18일에 이어 이번 주에만 두 번째다. 씨야트로 페...
러시아가 원하는 것은…3년전 결렬된 협정 원칙 고수 2025-08-22 19:34:04
시작한 러시아는 얼마 되지 않아 벨라루스를 이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와 평화협상을 했다. 당시 양국은 평화협정 초안까지 마련했으나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 초안에 사후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원칙이 담겨 있었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독일, 튀르키예 등으로...
시진핑,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러시아·인도 초청 2025-08-22 15:46:20
출범했다. 이후 인도·파키스탄·이란·벨라루스 등 반서방 성향의 국가들이 참여해 현재 10개의 정회원국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당시 회원국들은 지역 테러 방지와 재생에너지·디지털 경제 분야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류 부장조리는 "SCO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바탕...
시진핑,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푸틴·모디 등 공식 초청 2025-08-22 15:05:56
데 이어 인도·파키스탄·이란·벨라루스 등 반서방 성향의 국가들이 참여해 현재 10개의 정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했으며, 당시 회원국들은 지역 테러 방지와 재생에너지 및 디지털 경제 분야 협력 강화에 합의한 바 있다. 류 부장조리는 "SCO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우크라 안보보장국 거론되는 中…"러시아 희망에도 가능성 작다" 2025-08-22 09:34:07
주문했다. 구소련 붕괴 후 우크라이나는 벨라루스·카자흐스탄과 함께 1994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러시아·미국·영국과 일련의 협정을 맺어 주권·영토보전을 존중받고 무력행사와 위협을 받지 않는다는 안전 보장을 받고 나서 당시 보유했던 핵무기를 포기했다. 그러나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과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 30여년간 평화합의·안전보장 줄줄이 휴지조각 2025-08-21 11:40:08
이와 내용이 실질적으로 똑같은 각서를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벨라루스와 카자흐스탄도 체결했으며, 이를 통틀어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라고 부른다. 미국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의 창립자 겸 회장 클리퍼드 메이는 RFE/RL에 "안전 보장이라는 것은 1994년의 부다페스트 양해각서...
폴란드서 군용 드론 폭발…"러시아가 또 도발"(종합) 2025-08-21 01:25:42
일어난 곳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120㎞, 벨라루스에서 100㎞ 떨어져 있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벨라루스와 맞댄 동쪽 국경 인근에서 드론이나 미사일이 포착되면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첫해인 2022년 11월에는 우크라이나에서 6㎞ 떨어진 폴란드 동부 프셰보두프에 미사일이...
폴란드 동부서 군용 드론 추락해 폭발 2025-08-20 22:31:55
국방장관은 앞서 "러시아 드론, 벨라루스 드론, 밀수용 드론, 폴란드 영토 안에서 사보타주(파괴공작) 등 모든 가설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폴란드 PAP통신은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해 드론에 폭발물이 소량 탑재돼 있었으며 방공망을 교란하기 위한 미끼용 드론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푸틴·젤렌스키 마지막 만났던 2019년 무슨 일 있었나 2025-08-19 20:51:37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4개국 정상 간 합의로 채택된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 방안인 '민스크 협정'의 실질적 이행 문제도 주요 의제였다. 이 회담은 분쟁 종식을 향한 중대한 진전으로 여겨졌고, 포로 교환도 일부 이행됐으나 결과적으로 돈바스 분쟁을 해결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