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일본전서 무너졌던 김윤동·구창모, 결승전 등판 자처 2017-11-19 18:19:04
야구대표팀에는 적어도 '트라우마'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없었다. 불과 사흘 전 일본 타선에 당했던 김윤동(24·KIA 타이거즈)과 구창모(20·NC 다이노스)는 "꼭 설욕하고 싶다"며 등판을 자처했다. 선동열(54) 야구대표팀 감독은 1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과 결승전을...
선동열 "박세웅, 부담 크겠지만 이겨내야 한다" 2017-11-19 17:26:24
= 선동열(54)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을 앞두고 훈련 도중 장현식(NC)을 보더니 "아마 오늘 엄청나게 편한 마음으로 훈련할 거다. 대만전에서 잘 던진 임기영(KIA)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오늘 일본전에서 마운드에 올라갈 일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일본전 2루타' 류지혁, APBC 결승 8번 타자 1루수 선발 2017-11-19 17:10:09
기자 = 설욕전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한일전을 맞아 선발 라인업을 조정했다. 16일 일본과 예선전 연장 10회 1타점 2루타를 때렸던 류지혁이 이번 대회 들어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게 가장 눈에 띈다. 한국 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과 결승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예선서 봐줬다", "다구치 공 못 쳐"…한일전 앞두고 전초전 2017-11-19 11:59:27
=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 야구대표팀에 유행하는 말은 "일본한테는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된다"였다. 처음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어린 선수들이라고 투쟁심이 약하진 않았다. 오히려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발언으로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일본과 결승전에 정신무장을 했다. 발언의 강도가 가장 강했던 건...
APBC 결승전 일본 선발 다구치 "박민우 출루 막아야" 2017-11-19 09:22:10
출루에 능한 박민우(24·NC 다이노스)의 투타 대결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결승전의 가장 큰 변수다. 한국과 일본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만 24세 이하의 젊은 선수가 주축을 이룬 양국 대표팀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일본은 다구치를 결승전 선발로 내세웠다. 박민우는 일본전에...
불펜 공략·피홈런 조심·도쿄대첩…숙명의 한일전 관전포인트 2017-11-19 08:56:20
야구팬들의 심장은 다시 쫄깃해진다. 숙명의 라이벌 한국과 일본은 이날 일본 도쿄돔에서 초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우승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예선에서 2승을 거둔 일본이 홈팀으로 후공을, 1승 1패를 올린 우리나라는 선공을 한다. 지난 16일 개막전에서 우리나라는 연장 10회 승부 치기...
'도쿄돔에 선 36번' 구자욱, 이승엽처럼 반전의 한 방 간절 2017-11-19 08:16:22
잘 알기 때문이다. 구자욱은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2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처음 뽑힌 성인 대표팀에서 주장 완장을 찬 그는 팀이 결승 진출을 확정한 17일에도 활짝 웃다가 이내 모자로 얼굴을 가렸다. 결승 진출에 안도하면서도 자신의 부진을 자책했다. 등번호 36...
한일전 키포인트는 '포크볼'…투수는 속이고 타자는 참아야 2017-11-19 06:15:44
= 1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의 승부처는 포크볼이다. 포크볼 구사에 능한 일본 투수들의 유인구에 한국 야구대표팀 타자들이 잘 참아내면 기회가 열린다. 반대로, 포크볼이 주 무기인 대표팀 투수들이 일본 타자를 쉴 새 없이 유혹하는 것도 필요하다. 16일 열린...
마지막까지 남아서 분석한 장필준 "일본, 무조건 이긴다" 2017-11-19 06:11:37
야구대표팀 맏형 장필준(29·삼성 라이온즈)의 눈빛은 마지막까지 진지했다. 일본과 대만 선수들의 타격 자세를 지켜보면서 특징 하나하나를 메모하느라 분주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행을 확정한 대표팀은 18일 훈련을 취소하고 선수단에 휴식을 줬다. 선수들 가운데 15명은 쉬는...
'안경 쓴 에이스' 박세웅, 일본과 결승전 선발 출격 2017-11-18 23:36:40
없었다. 박세웅(22·롯데 자이언츠)이 예상대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전 마운드에 선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대만의 예선 마지막 경기가 끝난 뒤 박세웅을 선발 투수로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선동열(54) 감독이 선발 후보로 분류했던 선수는 박세웅과 임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