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쌓여가는 '탈원전 계산서…이젠 과학으로 복귀해야 2021-07-19 17:39:00
수 있다는 계산이다. 원자핵공학 전공자로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37년간 연구·개발 업무를 해온 현장전문가 이종호 씨의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공급 시나리오’를 보면 무모한 탈원전의 대가는 두려울 정도다. 불필요한 비용이 ‘수백억’ 수준이 아니라 ‘수백조’원이다. 무분별한 태양광 난립에 따른...
블랙아웃 위험 키운 脫원전…전력 비상단계, 8년만에 발령 가능성 2021-07-18 17:58:42
이후 원전 감발은 한 번도 없었다”며 “최근 들어 세 차례나 출력 조절을 한 것은 에너지 수급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원전은 100% 출력을 유지해야 안전하다는 것이 원전업계의 설명이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탈원전 부작용으로 국가적 에너지 재난 사태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소형원전 첫 개발하고도 10년째 상용화 지지부진 2021-07-18 17:53:09
기간과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심형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SMR은 기존 원전보다 1만 배 더 안전하다”며 “노심 손상이 10억 년에 한 번 정도 발생할 수 있는 확률로 설계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이 뒤처진 사이 주요 국가들은 SMR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MR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차세대 에너지...
"탈원전 고집하면 전력 설비 450兆 더 든다" 2021-07-18 17:35:26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전력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수백조원 차이 난다”며 “이는 다 국민이 부담해야 할 돈인데 사회적 논의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탈원전 땐 발전비용 年166조…전기료 부담 3배 ↑" "탈원전 비용 국민 공론화 필요…에너지 전환 계획 새롭게 해야"문재인 정부가...
몸에서도 나오고 우주에서도 들어오는 방사선 2021-07-12 09:02:16
1개의 원자핵이 붕괴하면서 방출하는 방사능)정도라고 한다. 인간뿐 아니라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와 물질은 조금씩 방사선을 내뿜는다. 우리는 방사선에 둘러싸여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그렇지 않다. 모든 생명체는 주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에 적응하고...
주한규, "윤석열과 듀오"라는 조국 지적에 "어떤 근거로?" 반박 2021-07-08 07:53:04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자신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묶어 '듀오'라고 표현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조 선생의 후쿠시마 방류수 위험 판단의 근거는 무엇인가"라고 공개 질의했다. 주 교수는 7일 "페이스북에서 제 사진 태그 의향을 묻는 게 떴길래 가봤더니 조국 교수가 후쿠시마 방류수 관련...
이재명의 '돌파' vs 윤석열의 '경청' 2021-07-06 17:30:46
5일에는 원전 전문가인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은 “현 정부에서 상식에 반하는 각종 정책이 왜 나오느냐, 전문가가 부족해서겠느냐”며 “편향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공직자로 발탁해 써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주 교수는 기자들에게 “한국에 원자력이 전력과 수소 같은...
대전 간 尹 "세종시로 국회 옮기면 행정 효율성 높아질 것" 2021-07-06 17:28:56
대전 KAIST에서 원자핵공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윤석열이 듣습니다’라는 취지로 기획한 첫 민심 행보다. 윤 전 총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장기간 검토와 국민적 합의를 거쳐 진행됐어야 하는 에너지 정책이 너무 갑작스럽게 이뤄진 것은...
이낙연 "윤석열·최재형, 탈원전에 범죄 낙인 찍는데 골몰" 2021-07-06 17:17:14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 5일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만나 문재인 정부의 탈원적 정책에 대한 비판 의견을 교환했다. 6일에는 대전에 위치한 KAIST 핵과학 전공 대학원생들과 점심식사를 한 뒤 “무리하고 성급한 탈원전 정책은 반드시 재고되고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전 원장도 감사원장 재직시절이...
윤석열, 민생행보 본격화…文 정부 '탈원전' 정조준 [종합] 2021-07-06 17:11:06
원자핵공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는 '탈원전' 정책을 정조준한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의중으로 풀이된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전날에도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만난 바 있다. 윤 전 총장은 "장기간 검토와 국민적 합의를 거쳐 진행됐어야 하는 에너지 정책이 갑작스럽게 이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