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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장 땐 선불폰 쓰고 버려라"…특별 지침 내린 이유 2023-11-28 10:10:03
고위 임원들은 이 같은 불편함 때문에 아예 홍콩 출장을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층 더 엄격해진 지침은 민감한 프로젝트와 연관되지 않은 하위 직원들에게도 적용되고 있다. FT는 "중국 본토 방문 시 별도의 휴대전화를 지참해야 한다는 정책은 이미 항공우주, 반도체 업종에서는 수년 전부터 적용하고 있는 정책"이라며...
카카오 김범수 "준법·인사·재무 밀착 관리 강력 권고" 2023-11-27 09:34:26
27일 오전 7시 5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주재하고 전 관계사의 제도 개편 등을 권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카카오 판교 본사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김범수 위원장과 홍은택 카카오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등 공동체 CEO와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주 논의된...
카카오 김범수 "준법·인사·재무 밀착 관리할 제도 필요"(종합) 2023-11-27 09:09:41
비상 경영회의를 주재하고 관계사의 제도 개선과 직원 사기 관리를 당부했다. 김 창업자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열린 회의에서 "관리 프로세스에 느슨한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돌아보고, 전 공동체 차원에서 준법·인사·재무 등 측면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기를 강력히...
카카오, 5차 비상경영회의…준법과신뢰위·관계사 협약 구체화 2023-11-27 08:47:09
제5차 공동체(그룹) 비상 경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주 논의한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을 구체화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 카카오 공동체의 인사, 재무, 법무 등 내부 경영 프로세스를 점검해 책임을 명확히 하는 구조로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김 창업자와 홍은택 카카오...
"노사문제 없는 중국 韓보다 車혁신 빨라" 2023-11-24 18:18:44
임원이 한국 부임을 꺼려 카젬 부사장이 5년간 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2021년부터 비정규직 불법 파견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에 투자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이런 가운데 중국 자동차의 경쟁력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중국 자동차 수출은 올해 500만 대를...
'온라인도 잘하는 오프라인 회사로'…정용진 승부수 통할까(종합) 2023-11-23 11:43:39
회사로'…정용진 승부수 통할까(종합) 정기 임원인사·전략실 개편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 밑그림 '스타필드' 키운 임영록 실장이 오프라인 전략 주도할 듯 정용진 "경영전략실, 업무 방식까지 다 바꿔라…그룹 변화·쇄신의 선두에 서야"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정용진 부회장이 강력한 친정 체제를...
울산항만공사, 4년째 권익위 종합청렴도 '우수' 2023-11-21 16:32:10
및 투명경영 추진현황을 재정비했다. 임원 전원은 매년 전문 강사에게 일대일 청렴 과외를 수강하고 있으며, 임원 주재 청렴라디오 특강 운영, 간부직 결의대회, 청렴밥상 시식 등 다양한 캠페인 및 행사를 기관장 주도로 진행하고 있다. 세관, 울산해경, 검역소 등 울산항 유관기관 대상으로 무료 청렴 아카데미를 개설해...
LH "648억원 규모 '전관업체 계약' 정상 이행 중"…취소 뒤집어 2023-11-17 11:40:31
규모다. 앞서 지난 8월 20일 LH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LH 용역 전관 카르텔 관련 긴급회의'에서 이들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닷새 전인 같은 달 15일 원 장관이 LH에 전관 업체와의 용역 계약 절차를 전면 중단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후 여야를 막론하고 전관 업체와...
"중앙회장 힘 빼라"…'유례없는 위기' 새마을금고 싹 바뀐다 2023-11-14 15:22:45
임원 격상 및 감독업무 대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이사회 구성 다변화를 통한 견제와 균형을 위해 전문이사는 확대하고 금고이사장인 이사는 줄이기로 했다. 이사 3분의 1이상 요구가 있는 경우, 이사회 소집 및 임원 해임요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뢰 회복을 위해 인사·노무관련 각종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속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에 힘 뺀다…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2023-11-14 14:22:51
동일한 수준으로 개선한다. 금융위 국장급이 주재하던 '상호금융정책협의회'는 차관급인 금융위 부위원장이 주재하도록 한다. 기업 여신 관리 차원에서 200억원 이상 공동대출은 중앙회 참여를 의무화했다. 금고에 대한 상시 감시 시스템도 고도화하고, 고 연체율·대형 금고 등 위험이 큰 금고에 대해 검사역량을...